[백보좌 심판]
계20:7-15
불과 몇 년 전 불교에서 개종하여 간증하며 은혜를 끼치던 중견 연예인이 자살했습니다. 이것은 육신의 죽음, 첫째 사망인데, 백보좌 심판, 둘째 사망이 오는 날 이 분은 어떤 판결을 받을까요? 백보자 심판은 공평과 정의의 정확하고 완전한 심판입니다.
첫째, 구원의 때에 이루어집니다.
천 년이 찼다는 것은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어 백성의 수가 다 차서 정하신 기간에 도달했다는 것인데, 이 때 사단이 잠깐 놓이고 심판 받은 후 끝나는 것입니다. 사단이 결박된 동안 복음이 왕성하게 전해지고, 사단이 놓일 때 가장 큰 전쟁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은 놓이자 마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나라인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바다 모래 같이 세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곳곳에 사단의 세력이 침투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위협하는데, 사단에게 넘어가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며, 무서운 질병과 사건이 찾아와도 예수님처럼 죽어지고 섬기는 적용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단이 난리 치며 가장 힘든 일이 생기면 구원의 때가 찬 것입니다.
둘째, 악인에게는 영벌의 심판입니다.
사단이 널리 퍼져 성도들이 사방에서 우겨쌈을 당하고 있는데,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마귀와 거짓 짐승, 적그리스도가 한꺼번에 불못에 던져졌습니다. 사단은 세력을 규합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해치는 데는 실패하고 최후의 발악이 끝났습니다. 저의 남편도 하루 만에 사망하는 일촉측발의 위협과 두려움 속에서 마지막에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남편 속에 있던 사단의 세력이 불못에 던져졌고, 모든 교회에 유익을 끼치는 사건이 된 것입니다. 우리가 악한 역할은 하지 않아야 하겠지만 옳고 그름을 말해주지 않는 화기애애보다는 사람에 대한 관심, 애통,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말은 해야 합니다. 예수님 전하는 사명 때문에 와서 살다 죽는 것인데 자꾸 사람을 의식하고 체면을 의식하니까 옆에서 구원이 일어나고 있는데도 안 들리고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별하려면 거듭나야 하는데, 그래서 첫째 부활 중생에 참예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선악 간에 반드시 심판이 있습니다.
각 사람이 자기 행위의 기록된 대로 백보좌 심판을 받는다고 했는데, 예수 그리스도 구속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은 사람들은 죄의 행적이 남아 있지 않고, 은혜를 거부하고 죄 된 삶을 살았던 사람들은 모든 행위가 기록된 두 가지 책이 있는 것입니다. 구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죄를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임으로 생명책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이치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한 자들에게 주어질 운명은 둘째 사망, 영원한 사망이며, 고통이 세세토록 그치지 않는 영원한 지옥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진리를 지키는 일에도 늘 실패가 있기 때문에 신앙의 승리는 수고와 눈물과 땀으로 나타나는 것이며, 심령이 가난한 자는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아니 겸손케 하는 것입니다. 어떤 권사님이 “하나님, 지금껏 제 딸이 실패와 좌절을 모르고 살아왔는데, 이번 입시에는 꼭 떨어지게 해 주셔서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는데, 이것이 생명책에 올라가는 사람의 기도입니다. 한 영혼, 한 가정이 돌아오는 것이 천하보다 귀한 것이고, 눈물과 수고가 있는 회개하는 사람이 끝까지 구원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