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증인들]
계17:1~6
우리들교회 창립 9주년이 되었습니다. 전도를 하려면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세상 가치관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일곱 인, 나팔, 대접 재앙에도 로마 세력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을 훼방했는데, 예수님의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음녀의 실체를 정확히 꿰고 있어야 합니다.
첫째, 큰 음녀에게는 받을 심판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대신 깨닫고 보는 것은 예수의 증인들의 사명입니다. 유다를 멸망시킨 구약의 바벨론, 황제숭배를 강요한 로마처럼 음녀는 물 위에 앉아서 대단한 영향을 끼치며 넋을 나가게 합니다. 그런데, 주님은 음녀의 심판이 확정되었다며 세상에 미련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 뜻대로 결정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은 겹쳐서 보이는데, 이 세상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종말을 향해서 나가는 것이며 오늘 우리는 마지막을 살고 있는 겁니다.
둘째, 음녀는 땅에 속해서 전염시키는 자입니다.
음녀의 특징은 포도주에 취하는 것인데, 예수의 증인이 되어 전쟁을 잘 하려면 술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친구, 남편, 돈, 쾌락, 골프, 운동이 좋아 음행의 포도주에 취해 있는 모든 것이 땅에 속한 지체들인데, 예수 안 믿으면 지옥 가는 것이며 음란을 죽이지 않으면 병에 걸리고 부정과 사욕이 죄로 가는 겁니다. 매춘행각을 벌이다 붙잡힌 미국 조지아대 종신교수 막스 라인하르트처럼 모든 진노의 사건은 나의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에서 나온 것입니다.
셋째,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야 음녀의 실체가 더 잘 보입니다.
붉은 빛, 자주 빛의 명품 옷을 입고 금은 보석으로 치장한 우아하고 아름다운 음녀의 모습이지만, 그 실체를 보니 금잔 안에 가증한 것과 더러운 것이 가득한 것입니다. 적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 음녀와 같은 사단의 세력이 정치, 경제, 종교적 권세를 망라해 조직적으로 또아리를 틀고 있어 회개해서 돌아오는 것은 기적같은 일입니다. 광야로 가야 음녀의 실체가 보이며 택한 사람만 보이는데, 음녀는 참람한 이름으로 하나님을 모독하고 자신이 다 할 수 있다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넷째, 이 음녀의 세력이 비밀이라고 하십니다.
세계 곳곳에 악의 세력이 침투되지 않은 곳이 없으며, 교회 안에도 경계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진정한 종말론을 준비한다면 성경을 이해해야 하는데, 말씀의 근거 없이 기도만 하면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하는 신사도주의처럼 교회 곳곳에 음녀의 가증한 것이 광명한 천사의 모습으로 들어와 있으며, 동성애 찬성자들이 다양성을 인정하자는 가치관 이면에는 진리를 부정하는 교묘한 속임이 있어 비밀인 것입니다. 복음의 비밀이 더 커야 음녀의 비밀을 알아낼 수 있습니다.
다섯째, 그래서 결론은 피로 예수의 증인을 해야 합니다.
음녀는 성도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를 흘렸기 때문에 멸망할 수 밖에 없는데, 종말을 잘 살려면 그 피를 보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은 망한다는 것을 알려주며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사는 것이 가장 건강한 종말입니다. 음녀가 성도들의 피에 취한 것을 보고 사도 요한도 놀랐다고 하는데, 자유를 위해서 순교를 각오하고 온 탈북자들을 변절자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 놀랄 지경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녀 앞에서 이기면 안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할 것을 미리 아시고 가슴 아파하시면서, 오늘 음녀의 정체를 알고 죽기까지 예수의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