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당하니이다]
계 16:1~11
제가 구원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남편의 죽음인데,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그런 일이 생길 때 심판으로 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일곱대접 재앙은 전 세계가 대상이고 끝이라 하는데, 이것을 합당한 재앙이라 하는 이유를 말씀을 통해 보려 합니다.
첫째, 저주에서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에 합당한 심판입니다.
마지막 대접재앙을 당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시각으로 해석이 되지 않고 들리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오늘 일곱 대접재앙 중 5가지 재앙을 다루려고 합니다. ① 악하고 독한 헌데 재앙은 땅에 임하는 재앙으로 독종재앙이라고 얘기합니다. 짐승의 표를 받아 경배한 자들은 경제적 풍요함과 육체적 즐거움을 잠깐 누리지만, 예수님을 깊이 만나지 않아 악하고 독한 헌데가 나타나지만 심판이 약해 보이니 매너리즘에 빠지고 회개의 기회가 없게 하시는 것입니다. ② 피바다 재앙입니다. 삼킬 듯이 달려오는 악인을 비유한 바다는 자원의 보고이다 보니 회개하지 않는데, 환경이 파괴되고 먹을 것이 없어지는 것은 인간의 죄 때문입니다. ③ 먹을 수 없는 물의 심판입니다. 출애굽 때 모세가 일으킨 피재앙을 애굽 술객들도 따라 하니 하나님이 강과 물 근원에 피재앙을 일으키셔서 절대로 고칠 수 없게 되었는데, 어디서나 근원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④ 불타는 재앙입니다. 건강과 생명의 근원인 해 같은 남편, 부모, 자식이 나를 태울 수 있으니 경배하면 안 되는데, 도리어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하고 회개치 않으니 심판을 받는 것이 합당합니다. ⑤ 흑암재앙으로 천지가 분간이 안 되어 하나님 이름을 훼방하고 아파서 혀를 깨물지언정 회개를 않는 것입니다.
둘째, 왜 회개를 하지 않을까요?
애굽처럼 지식, 권세, 돈, 자존심이 부요한 사람들은 무슨 일이 와도 심각하지가 않고, 너무나 착해 보여도 자신에게 잘해주지 않으면 관심이 없으며 회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사울이 열심히 예배를 드렸음에도 신접한 자에게 가르침을 청하며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죽었다고 하시는 것처럼, 날마다 일상생활에서 잘 살지 않으면 아무리 찬양과 경배와 기도를 하고 선교를 가도 하나님이 안 속으시고 하나님께 묻지 않아서 너를 죽였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심판은 삶의 결론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합당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링컨은 성경에 손을 얹고 시작한 나라가 인간 노예를 부렸기 때문에 서로 총을 겨누고 죽는 남북전쟁이 합당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 땅은 전부 피바다, 독종의 나라이며, 하나님은 정확하게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넷째, 성도들의 기도로 심판이 행해지는 것, 이것도 합당하다고 합니다.
제단이 말한다는 것은 성도들의 기도를 의미하는데, 성도들은 하나님이 하시는 심판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자는 존경 받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불바다를 지나보지 않으면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가슴으로 내려오지 않아 믿을 수가 없는 형편이 가장 심각한 것이라는 것을 계시록 설교하며 느끼고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 치료 중인 어떤 분은 “눈 앞에 보이는 것이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을지라도 주님을 신뢰하며 큐티하는 법 잘 배워서 나 같은 사람 살리겠습니다”라고 했는데, 불바다를 건너온 성도들은 회개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끝까지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계시록은 매일을 마지막처럼 전인격적으로 질서를 지키며 하나님께 묻고 가라고 주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