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가 여기 있으니]
계 13:11-18
가짜 양은 노력으로 더 진짜 양 같이 보이려 하는데, 거짓 선지자는 뒤집어지면 일어나지 못하는 겁 많은 양을 협박하고 자유함이 없게 만들며 사람을 억누르는 처방을 합니다. 오늘 사단의 삼위일체를 보여주고 있는데, 혼탁한 종말의 때에 거짓 선지자를 구별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어떻게 거짓 선지자를 분별합니까?
첫째, 거짓 선지자는 어린양의 모습으로 미혹합니다.
오늘 땅에서 올라온 새끼양 같은 짐승은 어린양 그리스도를 흡사하게 모방을 하며 거짓교훈으로 교회를 내부적으로 부패시키는 자입니다. 사단은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채 은밀한 광명천사 같은 모습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예수가 없으면 인간에게는 선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면적 자기반성의 기록인 ‘명상록’을 지어 로마의 5대 현제로 꼽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로마 300년간 5대 기독교 박해자이기도 한데, 평화의 왕이란 것은 그리스도 외에 이 땅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부모라도 구원과 상관없는 효도는 지혜로 분별해야 합니다.
둘째, 거짓 선지자는 짐승을 경배하게 합니다.
거짓 선지자의 목적은 적 그리스도를 경배하도록 하며 종교적 충성심을 바치게 하는데, 임금인 사단, 사단의 군신인 적 그리스도, 적 그리스도의 하수인 거짓 선지자, 이것이 사단의 삼위일체입니다. 이 세상에 거짓 선지자 세력이 끊임없이 있어 왔는데, 자기를 높이기 위해 숭배할 만한 사람을 세워놓는 겁니다. 너무나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비슷해서 지혜로 분별 필요한데, 사람을 괴롭히며 즐거워하면 짐승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남편, 아내, 상사가 짐승같은 한 사람 때문에 성경 전체가 들어오고 우리 인생이 축복을 받는 겁니다.
셋째, 짐승이 큰 이적으로 미혹합니다.
초자연적인 대단한 이적이더라도 사단의 권세는 멸망할 권세이며,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아닌 말씀이 없는 마술에 불과합니다. 보이는 이적보다 오래 참음과 온유와 화평과 절제와 충성과 인내 같은 보이지 않는 성령의 열매, 삶의 열매가 진짜 이적입니다. 그런데 어떻게든 믿는 사람은 잘 살아야 한다는 것이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는 것인데, 부모들이 자녀에 대해 무조건 공감하려는 것이나, 정치권의 비위 맞추기 때문에 ‘구나’ 병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거짓 선지자가 어린 양의 모습으로 나와서 계속 성공했다고 하면 미혹을 안 당할 사람이 없습니다.
넷째, 짐승의 표를 받게 합니다.
사단의 백성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려는 것이 거짓 선지자의 일인데, 오른 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는 것은 유대주의, 경건주의, 자본주의 같은 불신앙으로 맹렬히 인도하는 겁니다. 666은 기독교를 핍박한 모든 적 그리스도의 이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 대단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777에는 못 이르는 것으로 지혜있는 자는 그 수를 늘 헤아려 보는 것입니다. 구원 이후의 성숙에 대해 가르치지 않으면 거짓 선지자인데, 로마가 복음화 되면 끝날 줄 알았지만 전무후무한 중세 암흑시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성도의 삶을 목숨을 걸고 여전한 방식으로 살아 내는 것, 큐티를 하면서 내 가치관이 변했나 안 변했나 살펴보는 것이 짐승의 수를 세어 보고 지혜롭게 준비하는 겁니다. 참 지혜로 사단을 물리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