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책의 권세]
계10:1-7
스티븐 킹의 소설에 이름을 올리는 데 2만 5천 100달러를 지불했다고 하는데, 우리 QTin에 이름 올리는 것은 값으로 환산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계시록의 재앙 이야기가 나오는 중에 중간 계시로 복음이 나오는 것은, 인간은 재앙과 심판으로는 절대 회개하지 않고 바로 이 작은 책, 복음 때문에 회개한다는 뜻입니다. 오늘 이 대단한 작은 책의 권세는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겠습니다.
첫째, 힘센 천사가 떠받들고 있습니다.
머리 위에는 자비의 표시인 무지개가 있고, 얼굴은 해 같고, 발은 불기둥 같은, 오대양 육대주를 밟고 있는 천사가 들고 있는 작은 성경에 우주의 신비와 구속사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고, 어떤 곳에 있어도 구원과 심판은 동일하게 이루어진다고 하는 겁니다. 하늘에서 울리는 일곱 우뢰는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완전한 말씀으로 전 세계에 선포되는 복음입니다. 재앙이 아니라 말씀으로 깨지며 변화가 되는 것이며, 그래서 계시록은 하나님의 사랑의 Calling인 줄 믿습니다.
둘째, 인봉되는 것이 있어 권세가 있습니다.
믿음에는 분량이 있어 인간적인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안 들리는데, 당시 로마 철학자들이 요한계시록을 읽었다면 격이 떨어지고, 유치하고, 신화로 가득 찬 책이라고 했을 겁니다. 기록하지 않는 인봉된 복음의 의미는, 어떤 드라마의 무녀의 모습처럼 억울한 것이 많아도 말보다는 그림자처럼 도와주며 삶으로 보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17세기 영성의 여인 잔느귀용 부인은 갖가지 삶의 고난들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서 어린아이같이 거룩한 단순함을 사모하며 모자람 없이 쓰였는데, 그녀의 책은 율법적이고 타락한 당시 천주교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어 죽은 후 50년이 지나 겨우 읽혀지기 시작했습니다. 때가 되면 열립니다. 억울한 일에 함구하고 자신을 비우는 연습을 하며 다른 사람의 상처를 보듬고 가는 인봉의 인생이 되길 바랍니다.
셋째, 지체하지 않고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심판과 구원은 어느 날 홀연히 지체하지 않고 임하는데, 말씀으로 준비하지 않은 사람은 붙으면 멀리 가게 되고 떨어지면 괴로워하며 심판의 인생을 사는 겁니다. 그 년, 월, 일, 시는 정확하게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내일 일을 모르고 안개와 같이 없이지는 인생이라 오늘 준비하지 않으면 주님은 도적같이 임하시지만, 이 작은 책의 권세를 가지고 있으면 어떤 고난에서도 주님을 만나게 되는 겁니다. 예수 믿고 사명 감당하는 인생이 되기 위해 날마다 말씀 묵상하면 하나님의 카이로스에 있는 하나하나의 사건이 되는 줄 믿습니다.
넷째, 여전한 방식으로 읽는 것으로 권세가 오는 것입니다.
일곱 나팔 재앙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이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리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기준을 가지고 심판과 구원을 행하셨는데, 여전한 방식으로 말씀 보고 순종하며, 환란이 주제가 되고, 성경이 교과서가 되고, 성령이 스승이 되는 겸손하고 성실한 사람은 비밀을 알게 하셔서 심판 받지 않게 하십니다. 개인 예배, 공동체 예배, 공 예배 등 우리 예배가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이것을 취해서 하나님이 기적을 일구어 내십니다. 주기철 목사님의 사모님은 죽기 전 인민군의 상을 거절하며 시편 말씀을 넷째 아들에게 유산으로 주었는데, 나중에 극동석유 사장, 극동방송 부사장까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어마어마한 권세가 임해서 다른 사람도 살리고 사업도, 자녀 교육도 잘 되기 위해 날마다 큐티하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야 하는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