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집사님 : 큐티책을 읽고 말씀이 어려워 다시 쉬운 성경책을 펴서 다시 한번 읽어보고 다시 또 말씀을 보면서 질문을 적고 묵상을 합니다.
저는 오전에는 너무 바빠서 집중하지 못하다보니 그 전날 그 다음날 큐티를 먼저 읽어보고나서 저녁에 깊이 큐티하는 편입니다.
가정예배는 지금까지 두 번 정도 밖에 드리지 못했습니다.
B집사님 : 이전에 절실하게 큐티를 하지 못했습니다. 큐티가 처음엔 성경책 같지 않아서 말씀이 잘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큐티를 하다가 그 말씀이 살아 움직여 나에게 말씀하는 말씀으로 들리기 시작했다. 아침에 말씀을 듣고 일기처럼 적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기록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정예배는 아들과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는 일주에 한번 함께 드렸는데 대학생이 된 지금은 같이 안하려고 합니다. 꾸준히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지 못했습니다.
C집사님 : 큐티는 지속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모태신앙 임에도 힘들때만 큐티책을 펼칩니다. 크리스천으로써 시아버지만 믿고 남편은 고등학교 때 상처를 받고 교회에 나가지 않는데 결혼해서 눈치보느라 신앙적으로 살지 못하고 그들에게 전도 한 번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혼 전에는 나만 교회 가면 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전에 주일에도 직장을 다니다보니 딸을 데리고 교회 학교를 제대로 보내지 못한게 가장 후회가 됩니다. 중학교 된 딸은 교회를 떠나서 우울과 게임으로 마음을 열지 못하고 함께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전도를 못하고 있는것이 안타깝습니다.
D집사님 : 모태신앙이였고 한 열심으로 신앙생활 했지만 큐티를 꾸준히 해본적이 한번도 없다가 우리들교회 와서야 큐티를 살기 위해서 적으면서 매일 하게 되었습니다. 전혀 말씀없이 살았던 삶속에 큐티를 통해서 말씀이 들리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큐티에 소중함을 지금에서야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가정예배는 매주 한 번씩 아이들과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시간 될 때마다 자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