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비극의 연속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평한했던 유년시절을 보냈고 고등학교시절 자퇴한것이 큰 흔들림이 되어 그이후에 낙태와 이혼의 20대를 보낸것이 내삶의 전부인줄 알았는데 검정고시를 준비하여 전문대에 입학해서 대학생시절을 보낸 즐거움이 있었고 세번의 낙태의 죄악을 저지른 죄인임에도 두딸의 출산을 허락하셔서 기쁨이 있게 하셨고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영접하여 그의 나라를 사모하며 40일금식을 하며 전도생활을 10여년 할수있었던것도 얼마나 크신 하나님의 은혜로된 삶인가를 돌아볼수있는 시간이었다
부모의 네가지 모습을 말씀하셨는데 허용적부모, 민주적부모, 방임적부모,권위적부모의 네가지중에 아이들이 하자는 대로 할생각은 해본적이 없고 우리이야기해볼까하고 개방적인 모습을 가질수있다는 것도 생각하기힘든부분이었으며 네가 알아서하라고 하는 태도의 방임적인 모습이 내게는 익숙하며 내가 말했지하는 권위를 가지지못하였기에 정말 부모라는 것이 무엇인가 배우고자 왔는데 나는 이제껏 무엇이었나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었다
나자신이 기개와 폐기를 가지고 힘쓰는 그릿GRIT 이 없었기에 제멋대로, 발길닿는대로, 바람따라 살아온 이날에 사람앞에 내놓을 것이 없는 인생이지만 이런 피투성이 같은 인생도 돌아보시는 예수님의 은혜로 이러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부모학교에 신청한 것이 나의 대단한 적용임을 고백하지않을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