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추인 천국 (마 13: 31-46)
프롤로그
남편이 사별한 후 너무 힘들어 하는 어느 집사님..
너무 힘들어 한다는 얘기를 듣고 힘내시라고 메일을 보냈더니 며칠 후 답장을 통해서 “목사님 책을 읽었지만, 어떻게 남편이 죽었는데 구원 받았다고 기뻐할 수 있는가 반감이 든다” “주변에서는 하나님께서 더 좋은 것으로 채워줄 것이라고 위로하는데 신랑도 없는 여자가 도대체 더 좋은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세상에 하루 종일 울어도 시원하지 않고 살기도 싫다”고 말합니다.
이분의 이력을 보면 교회 열심히 나가고 십일조, 감사헌금도 열심히 하고 IMF 때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을 때도 가장 쉬운 물질고난으로 주셔서 감사했는데 남편의 죽음이라는 결정타를 맞고 무너졌다고 합니다.
이분 말대로라면 “목사님처럼 ‘생긴 게 멀쩡하면’ 슬퍼해야 마땅하고 무너져야 마땅한데 어떻게 남편 죽은 후에도 20년을 씩씩하게 살 수 있는가?”라는 것입니다.
결국 목사님과 이 집사님은 ‘남편의 죽음’이라는 똑 같은 사건을 만났는데, 목사님은 그 사건 속에 감추어진 천국을 본 것이고 이 분은 천국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받아야 하고 목사님은 결정적일 때 도움을 받았는데 우리는 왜 그렇지 못하는지… 비단 이 집사님에게 국한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본 론
감추인 천국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첫째, 지극히 작은 겨자씨 같은 천국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모든 사람이 쉴 수 있는 천국이라는 뜻입니다.
31절-32절: 또 비유를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보기에는 너무 작은 씨가 겨자씨인데 아마 은단 정도 크기가 됩니다.
은단 크기의 겨자씨가 자라면 대개는 1미터 크게는 3미터까지 자랍니다. 이 겨자는 일년생 풀이인데 새들이 겨자나무에 앉으면 풀이 휘기는 하지만 쉴 수 있습니다.
천국이 이와 같습니다. 들어 보면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천국이라고 뭐가 그리 대단하겠는냐고 하지만 천국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정한 쉼을 주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에게는 천국의 개념이 막연히 “좋은 곳”이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지만 가라지비유가 반복되듯이 천국은 명백히 방해세력이 있다는 것이고 악한 자의 아들들이 한 역할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비유로 강조하고 있는 것은 비유라는 글자에 내 사건을 대입하면 딱 들어맞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는 ‘내 사건에서 해석하여 가라사대’라는 뜻입니다.
내 환경 속에서 메시지를 들어야 하는데 이는 내 환경 속에 감추인 천국이 있다는 것입니다.
겨자씨비유는 외적으로 성장한다는 의미를 갖습니다.
천국은 외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하고 무언가 보여주어야 할 열매가 있어야 합니다.
2,300만권의 책을 판매해서 강도에게까지도 복음이 전해지고 상암경기장 집회를 하는 릭 워렌목사의 사역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들교회는 믿음 없는 사람은 못 오지만 믿음 없는 사람도 올 수 있는 시설 잘 갖춘 큰 교회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대통령, 장관 연예인들도 나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런 분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은 천국이 겨자씨정도로 감추어져 있어서 보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 썩어지지 않으면 겨우 씨 정도의 차이정도만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크고 작아도 호박씨와 겨자씨의 차이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제발 무시하고 교만하고 하지 맙시다. 그런데 외형적으로 보면 겨자씨가 더 커집니다. 은사별로 쓰여지지만 외형적으로 큰 나무는 겨자씨가 됩니다.
앞의 집사님은 호박씨이고 목사님은 겨자씨가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나 잘나고 착한 남편,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너무 위하고 남편도 교회를 안 다니지만 착하고 잘해주는 남편. 이런 환경이다보니 이 분은 혼자서는 교회 열심히 잘 다녔는데 결정적인 것 즉 남편과 시어머니의 구원을 위해서는 애통하는 것은 하지 않았습니다. 반면 목사님은 장로님 권사님 집안에 시집을 갔는데도 힘들었으므로 저절로 옥토에 떨어져 구원을 위해서 애통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잘해주니까 결정적인 사건이 왔을 때 맥을 못 추고 해석이 안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천국을 맛 보아야 합니다. 이 집사님이 감춰진 천국을 못 보기 때문에 이 집사님에게 이 땅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함으로써 유예기간을 주시고 미리 피할 길을 먼저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땅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는 것이 곧 겨자씨의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용1: 나는 호박씨인가 겨자씨인가?
둘째, 변화를 가져오는 누룩천국
33절: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밀가루 속에 누룩을 넣으면 발효를 해서 부풀어오릅니다. 전혀 다른 성질의 빵이 되어 남에게 먹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국을 경험하면 변하지 못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숨겨져 있어도 누룩의 영향력은 대단해서 나도 변화하고 남도 변화시키며, 완전하고 전체적으로 변화시킵니다. 누룩은 겉모습으로는 전혀 밀가루와 차이가 없고 또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립니다. 주목받지 못하고 또 시간이 걸리므로 천국을 누리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목사님이 13년간 주목받지 못했던 인생을 살았지만 어느날부터 나를 바꾸고 집안을 바꾸고 공동체를 바꾸게 됩니다. 천국이 임한 사람이 뭐가 되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가만히 있으면 공동체가 바뀝니다.
<진정한 누룩 같은 인생의 한 예>
벤자민 워필드라는 신학자: ‘성경의 영광과 권위’라는 유명한 저서를 남긴 프린스턴대학 신학교수. 그런데 이 분이 진짜로 유명한 것은 개인적 삶: 1876년대 결혼을 했는데 독일 신혼여행에서 부인이 풍랑에 번개를 맞아 그 때부터 39년간 불구. 무려 39년동안 중증장애인인 부인을 위해 하루 2시간이상을 외출하지 않고 부인을 돌봄. 이 분의 역사는 요셉처럼 나중에 총리가 되었더라는 것이 없고 오직 39년동안 한 남자가 한 여자를 위해 보여준 인내와 성실의 모습밖에 없음. 그 사람이 그 일만 한 것 같지만 그 사람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엄청난 책을 지음.
삼성 애니콜의 CEO. 수십억의 초특급대우를 받는 CEO. 10억이 넘어가면 자기 돈이 아니라고 생각. 하나님의 것이라고 생각. 그래서 재테크를 해 본적이 없음. 얼마든지 돈 많이 벌 수 있었지만 돈 보다도 회사일 자체가 더 좋았다고 함. 독실한 기독교인. 이러한 분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변화를 가져옴.
우리는 생각하는대로 살고 그렇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합니다.
우리는 예수 없으면 무슨 일이든 별 볼일이 없습니다.
예수 없으면 이쁜 여자 잘생긴 남자 만나도 별 볼일 없습니다.
예수가 있어야만 거기서부터 창조적인 기쁨이 있습니다.
이런 창조적 기쁨을 간증하는 분들이 많이 나와 변화를 가져와야 합니다.
적용2: 요즘 어떤 것에서 기쁨을 느끼고 있는가? 내가 간증하고 있는 창조적인 기쁨은 어떤 것인가?
셋째, 감추인 보화로서의 천국
천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34절 35절: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모든 것을 알 듯 모를 듯 신비롭게 얘기를 하셨습니다. 비유는 사건입니다. 사건으로만 말씀하십니다. 사건이 없는 사람은 말씀이 안 들립니다. 바리새인 서기관들이 비유가 전혀 안 들리는데 이는 사건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죽이게 되어 있습니다
비유의 정점이신 예수님입니다. 창세로부터 감추인 것을 사건을 통해서 드러내십니다.
목사님의 경우에도 결혼생활 5년만에 사건이 생기므로 저절로 비유가 해석되었습니다.
“비유는 내 사건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가장 쉽게 내 사건이 해석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감추인 보화가 천국인가?
44절: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그냥 보화가 아니라 감추인 보화입니다. 누룩도 감추인 천국이고, 겨자씨도 감추인 천국인데 감추인 것이라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감추인 것은 내 능력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찾는 것입니다. 어느날 생각 지 못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가 되는 것, 주님이 내 마음에 들어오시는 것 그것이 감추인 보화를 찾는 것입니다.
아마도 자기 밭이 아닌 남의 밭을 소작하는 소작농이었을 것입니다. 너무 외적으로 형편 없는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보화를 발견하면 이를 숨겨두고 기뻐하면서 차지하기 위해서 참아야 합니다. 그래도 보화가 유리가 아니라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데 앉은 자리에서 보화를 놓친 사람이 있으니 이름하여 유다입니다. 유다처럼 보화를 보고도 놓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 귀한 모임이고 무엇이 버려야 할 모임인지 분별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화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밭을 사야 합니다. 쓸데 없는 수고를 해야 합니다. 복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쓸데 없는 밭을 사야 하는 수고와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내가 가만히 있는데 선물로서 찾아온 것도 천국이지만 내가 열심히 천국을 찾아 헤메이는 것도 천국입니다. 내 공로는 없지만 열심히 노력도 해야 합니다.
적용3: 나는 가만히 있다가 선물로서 보화가 찾아왔는가 아니면 열심히 찾아 헤메이다가 보화를 찾았는가?
<중국 선교사의 얘기>
배척당하던 중 전염병이 창궐. 원망과 분노.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전염병 병균을 가지고 가는데 검역소의 철저한 걸릴 위기. 발각되지 않기 위해 고민 끝에 병균을 마셔버림. 고열과 어지럼증으로 기절, 숨지기 전까지 빨리 백신을 마련해 달라고 애원함.
이 분이야말로 천국의 가치를 알고 자기 온 몸을 드렸습니다. 겨자씨에서 누룩으로 옮겨가야 하고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먹여지는 빵이 되어야 하고 내 몸을 드려서 천국을 값주고 가야 합니다.
다시 강조하건대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사건이 아니면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똑 같은 사건속에서도 말씀을 듣기도 하고 듣지 못하기도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천국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해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복수가, 돈이, 정욕이, 출세가 가득차 있는데 어떻게 보이겠습니까?
우리는 물고기 지능처럼 3초만에 잊어버리고 미끼를 뭅니다. 영적인 지능이 150-200되어야 합니다. 망한다고 해도 계속 투자하고 거기가면 죽는다고 하는데도 술을 마십니다. 지능이 10도 안되고 3도 안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학벌하고 상관이 없습니다.
적용4: 내 속에 있는 천국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장애물은 무엇인가?
이번 주 공동체 고백
한 자매. 아버지가 장로, 그런데 싸이코패스, 경제적으로 무능, 어머니와 평생을 싸우다가 이혼, 아버지로부터 탈출하고 싶어 고등학교 때부터 10년 연애해서 남편과 결혼. 믿지 않는 가정, 시누가 3명, 시어머니의 횡포, 견딜 수 없어 가출하자 그 어미에 그 딸이라고 비난. 결국 빚 얻어서 지하방에 분가. 그러자 암 걸린 친정 어머니가 찾아옴. 교회를 찾아 3년을 열심히 다녔는데 공허, 복있는 사람을 읽고 우리들교회에 오게 됨. 시험관 아기 프로젝트신청했는데 합격, 시험관아기가 성공. 성경적이 아니라고 하지만 성공해서 너무 좋았는데 6주만에 유산. 그날로 남편과 더불어 완전히 쓰러지고 교회를 안 나가던 중 그래도 목장예배를 감. 그러면서 자기가 20대때 가정형편으로 6주만에 인공유산을 한 사건을 기억. 그 후 철저히 회개를 하게 됨. 그러자 남편에게 사건이 옴. 남편은 돈이 우상, 사장이 우상인데 그 사장이 망함. 예전같으면 낯빛을 변하면서 난리를 쳐야 하는데 이제 말씀에 입각해서 남편에게 말을 함.
“하나님 인정하지 않으면 망한다고, 지금 당신을 돌이키시려고 그냥 죽이시지 않고 일곱때를 주신거라고. 이 상황에서 당신이 할일은 당신의 예루살렘을 다시 세우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 앞에 내 힘으로 살아보려던 교만을 버리는 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에게 예수님이라는 그루터기를 남겨 놓으셨다고.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는 것도, 돈을 못 벌어서 망하는 것도 내일 일이지 않느냐, 우리한테는 오늘과 주님 오시는 날 이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일 일을 걱정하는 것도 교만이라고 하신다.”
결정적일 때 이렇게 설명할 수 있는 아내와 남편이 있어야 한다. 부하와 상사가 있어야 한다.
”돌이키면 그 동시에 회복하신다는 그 하나님을 믿자.
그리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때문에 주일에 일 못해서
그것때문에 일을 주지 않으면 그냥 굶자. 그래서 금식하고 죽으면 천국간다는데
그냥 우리 천국가자. 이땅에서 잘 살아봐야 이 말씀처럼 다 하나님 손에
멸망될 것 뿐이라는데 그것 때문에 하나님의 미움을 사면 되겠느냐”
“그래서 부부목장의 장소로 처음으로 우리집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돈도 없어 독촉전화까지 시달리는 그 와중에
김해에 일이 있으니 내려오라는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그것이 가브리엘천사를 막고 있는 사단의 마지막 넘어뜨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필 목장모임을 하게 되는 그날, 그것도 이렇게 일이 절실한 상황으로
이 일을 거절하면 언제 일이 있을지도 모를 때... 두려워하는 마음에
넘어지게 하려고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거절하기를 부탁했고, 남편은 거절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은 내가 지금 이럴때가 아닌데 하면서 힘들어 했습니다.
그래도 어찌되었건 목장모임을 무사히 치루었고, 또 토요일이 되니 전화가 왔습니다.
주일에 일이 있으니 어디어디로 오라고 합니다.
첫 주일인데...하며 또 흔들렸습니다.
정말 이래도 되나....일이 없어 노는데 들어오는 일을 마다하다니...
그 사람이 뭐라 생각을 하겠습니까?
그래도 우리 하나님때문에 손해 보는 것 꼭 갚으시는 하나님을 믿어보자.
아니 안 주셔도 우리 오늘만 생각하자. 오늘 죽으면 어떻게 할건지...
그렇게 또 거절을 하고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월요일부터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는데 조목조목 말씀을 청종치 아니한 것, 행악한 것, 주를 떠났던 것, 등등 적어가면서 회개를 하게 하셨고,
가브리엘 천사가 늦었다며 다니엘에게 와서 하나님의 크신 은총을 받은 너희들아 네가 기도를 시작할 즈음에, 하나님은 벌써 나를 보냈는데 내가 사단의 군대에 잡혀서 오지 못했다. 하나님은 너의 기도를 들으셨다. 예루살렘성은 곤란한 때에 중건된다. 너의 이 곤란한 때가 너의 예루살렘을 중건할 때다. 이 일을 기한이 있다.며 잘 견디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큰 전쟁에 대해 말씀해 주시고, 그 일이 참되다고 하십니다. 이 사건이 참되다고, 저에게는 너의 기도를 듣고 응답으로 온 사건이니 겁내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사건이 왔지만 말씀이 있어서 잠들 수 있었습니다.
도저히 잠들 수 없고 웃을 수 없는 상황인데...잠들게 하신 하나님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서 남편의 이곳 저곳을 만지시며
너에게 이르는 말을 깨닫고 일어서라고 하십니다.
곤란한 때이니 그 말씀이 깨달아 집니다.
수요예배 때마다 졸더니 어제는 어째 시간이 이렇게 잘 가느냐며 말씀이 너무너무 귀에 쏙쏙 들어오고 다 나한테 하시는 말씀이라며 눈물을 흘립니다.
느부갓네살 같은 제 옆에 끝까지 서서 망한다는 얘기 해 주시고, 해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저는 길가에 뿌려졌다가, 돌밭으로 갔다가 가시덤불로 갔습니다.
이제는 옥토가 되어서 저를 살려주신 예레미야,다니엘,에스겔 처럼
저도 저같이 죽어가는 사람에게 해석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춘화자매 간증>
1년전 나갔다가 가끔 오는 남편이 전화를 했습니다.
"바쁘냐? 전화 오래해도 돼?"
"말해봐요" "너 이사가면 안돼" "어떡해요" "지금 살고있는 돈으로 두칸짜리방 얻어서 살면 안돼냐" "이사를 왜 가야하는데" "준형이가 좁을것 같아서" "안 좁아요, 준형이는 아빠없는 넓은집보다 좁더라도 아빠가 옆에 있는것을 더 좋아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아빠를 찾고
유치원차에서 내릴때도 아빠를 찾고 잠들기전에도 아빠를 찾는데 준형이가 그럴때마다 내마음이 얼마나 미어지는지 알아요? 내가 준형이를 사랑한다고 말은 해도 엄마 아빠가 사랑하는 모습 한번 보여 주지못한 것이 너무 가슴이 아파요. 정말이지 당신이 집에올때면 손도 잡고싶고 옆에 앉고도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지금 당신이 집을 나가있는 일 다 나 때문이에요 나 때문에 많이 애쓰는지 알기 때문에 준형이한테도 아빠는 성전지으러 가셨다고 말하는거에요. 정말 준형이를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줘요. 그리고 이젠 들어오세요 힘들더라도 우리 노력해요" 그러자 "알~았어"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과 통화하면서 자기가 성내지않고 조근 조근 말을 하고있는것도 그렇고 지금 통화하는 것이 말씀을 들은 이후 전쟁을 끊임없이 치르고 온 결과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습니다.
자기말로 끊어버리고 남편한테 이런얘기 해본 일이 없었는데 20분동안이나 통화를 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남편이 들어올 때 이젠 동침을 하라는 목자님의 처방이 있어서 맘을 먹는데 꿈에 남편이 넌 이젠 여자로 안보여 하면서 밀쳐버립니다. 그 다음엔 용기가 나질 않아서 미루고 미루고..이 마음이 먹어지기까지도 너무나 당연하게 처음엔 생각조차도 없다가 이제서야 딱딱한 제 마음에 사랑이 스며드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지금 억지같은 이 마음으로 한다 한들 무슨 사랑이 전달이 될까!! 유리조각같은 내 마음이 말씀으로 부서지고 갈아져서 고운가루가 되었을때 남편 앞에 예쁜 여자가 아니라 말씀이 있어서 지혜로운 아내가 되어 손잡고 싶습니다. 내가 알곡이 될 때까지 내 옆에 가라지가 수고하는 것도 알고 예수 없이 망한다는 말씀을 듣고 가는데도 내 옆에 예수 없이 화목하게 사는 이웃을 보면서 불쌍하게 여기며 기도하기보다는 저러다가 사건이 오면 해석이나 할수 있을까 하며 무지 걱정해주는 것 같지만 시기질투하며 세상 것을 여전히 부러워하고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내가 돈도 없고 집도 없고 내 비록 우유배달 아줌마에 나에게선 흠모할만한 것 하나 없지만 남방 북방보다 훨~씬 나은 인생이라는 것이 그저 감사하고 참되신 예수님 때문에 너~무 행복합니다.
이런 분이 감추인 천국을 보여주는 사람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이런 말을 할 실력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적용 5: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어떤 말을 하는 사람인가? 우리는 결정적인 순간에 사건을 해석해 주는 남편, 아내, 상사, 부하인가?
맺음
참으로 억울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을 해석해 주는 그런 비유를 들어야 합니다. 듣지 못하면 손해입니다.
가라지 비유가 두 번이나 반복되는 것은 가라지가 감추인 천국을 찾는데 제격이기 때문입니다. 참으로 약한 것이 축복이라는 것, 약할 때 강함되시는 보배로운 주님이라는 것, 호박씨가 축복이 아니라라는 것을 깨달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