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2:28-32 내 신을 만민에게 김형민 목사님
요엘서는 처음부터 메뚜기 떼의 재앙으로 심각하게 시작합니다. 메뚜기 떼는 상당히 파괴적이어서 문학 작품의 소재로 다루어지기도 합니다. 몸에 좋은 단백질 덩어리인 메뚜기 떼가 한번 왔으면 해도 요즘은 농약 때문에 메뚜기가 점점 사라져갑니다.
1915년에 온 메뚜기 재앙에 대해 기술한 것을 보면
메뚜기 떼가 나타나기 전에 날개들이 부딪히는 소리로 파도 소리와 유사한 굉장한 폭음소리가 들렸고, 태양이 가릴 정도로 어두워졌으며, 두껍고 단단한 메뚜기의 똥들이 빗발치듯 떨어졌고, 북동쪽에서 남쪽으로 날으는 메뚜기 떼의 습성 때문에 수천 통의 메뚜기 떼가 잡히고 산 채로 묻히기도 했지만,
그들이 나타나면 2개월도 안돼 모든 푸른 잎사귀가 남아나지 않았고, 나무 껍질도 다 갉아 먹혀 나무들이 희고도 앙상하게 서 있었으며, 심지어 그늘에 눕혀져 있는 어린 아기의 얼굴까지 갉아 먹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대 팔레스틴인들은 이 재앙을 자기들의 악함으로 인해 내려진 의로운 심판으로 여겼으며 이것이 한 번 날아오면 모든 것이 초토화가 된다고 합니다.
요엘서의 주제는 여호와의 날입니다.
메뚜기의 재앙으로 인해 재림의 날, 심판의 날이 왔습니다. 이 자리에도 여호와의 날을 맞아 오기 싫은데도 불구하고 어쩔 수없이 끌려 오셨거나 더 이상 남은 것 없이 초토화되어 오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1:12) 인간의 희락이 말랐다고 하시는 것은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말라 사는 재미가 없고 여호와의 날을 맞아 인간의 소망이 끊어졌음을 의미합니다.
1:18) 소떼가 민망해하고 양떼도 피곤해 하는 상황이 온 동네 사람이 나를 보며 민망해 하는 상황인데, 인생이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더 이상 소망이 없어 희락이 마른 것이 요엘서에서 말씀하는 여호와의 날입니다.
주보에 나오는 한 집사님의 간증처럼, 세상에서 하나님 없이 이 정도면 잘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여호와의 날을 맞아 나도 모르게 새까맣게 몰려든 메뚜기 떼로 인해 양떼가 피곤해 하고 모든 사람이 민망해 하고 살 소망과 얼굴에 웃음이 끊어진 상황에 처한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도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적용) 내 인생에 희락이 마르고 살 소망이 끊어진 여호와의 날은 언제였습니까?
2:3) 그전의 땅은 에덴동산 같았더라 라고 말씀하지만 그것이 지금은 남아있지 않습니다.
목사님은 어려서 추운 한옥 집에 살았기 때문에 겨울에 실내에서 반팔 입는 아파트에서 사는 것이 소망이었습니다. 결혼 후 아파트에서 살면서 따뜻하고도 편리한 환경이 에덴동산 같았습니다. 그러나 몇 개월 살다보니 주님이 없으면 환경이 변해도 싸울 것 다 싸우는 등 이전과 똑같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환경이 변했으면 하고 꿈을 꾸며 좀 더 넓은 집에 가게 되면, 잠시는 에덴동산 같아도 환경은 상대적이라 그것을 잡고 보면 결국은 허탈한 것이 이 땅의 문화입니다.
더 강한 것을 찾아 움직이지만 결국 나는 늙어있고 자녀들은 뿔뿔이 흩어지고 공부와 돈밖에 모르는 부모로 사람들과 자녀에게 지탄을 받게 됩니다.
그 결론으로 자녀가 어긋나서 메뚜기 떼로 변신하여 내 마음을 갉아 먹으면 삶에 회의가 들고 희락이 마르는데, 에덴동산 같아도 주님이 없으면 황무한 들로 변합니다.
성에 주님이 없으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는 고백을 하며 주님의 높으심을 인정하며 인생의 질서를 잡아가며 그 메뚜기들을 어떻게 처치하는지 배우는 날이 주일입니다.
메뚜기를 퇴치하는 원리에 대해 2장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가 메뚜기를 맞아 좌절하고 아무 것도 남아 있지 않은 그들에게 목숨 걸고 외치고 있는 메시지가 회개하며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말씀입니다.
2:12-13)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들의 문제가 선지자의 경고와 외침에 했던 얘기, 뻔한 얘기, 다 아는 얘기라고 화석처럼 굳어진 가슴이 되어 받아들이지 않는 것입니다.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며 마음에 찔림이 있고 자극이 있어야 하는데,
이 가운데는 서기관, 바리새인, 율법사들이 있어 이 세상에는 교양과 지식으로 논할 것이 많은데 왜 이렇게 구질구질한 망가진 얘기를 하는가 하며 듣고 분한 사람이 있고, 설교하는 사람과 비교하여 나도 꽤 괜찮은 사람인데 하며 말씀은 생각지 아니하고 뉘 권세로 저런 말씀을 하는가 하며 권세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아음을 찢지 않기 때문에 메뚜기 쫓을 수 없습니다.
자기의 성이 견고하고, 자기 내면 세계의 성이 흠집나는 것이 싫어서 말씀을 듣고 분이 납니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이상 말씀은 안 들리고 내 인생의 메뚜기는 더욱 은밀한 곳으로 들어오고 내 자녀의 얼굴을 갉아 먹습니다.
적용) 마음을 찢지 않아 쫓지 못한 메뚜기는 무엇입니까?
주님은 우리에게 메뚜기를 쫓는 법으로 하나님 앞에 진정성을 회복하라고 하십니다.
형식적으로 교회에 나오며 옷만 찢으면 우리 인생의 메뚜기를 쫓아주지 않으십니다. 가슴을 울리는 찬양으로 마음을 찢으며 아이들을 혼돈케하는 부모가 아니라 질서를 잡아 에덴동산에서 살고 싶은 인생으로 살아가려면 진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2:15) 이 문제가 내 목숨보다 중요해 곡기를 끊어서라도 해결해 달라는 결단과 내가 깨어지겠다는 선포가 금식입니다.
아이들이 부모를 굴복시키는 무기로 금식을 택하듯이 우리들도 금식의 대상과 방법이 엉뚱하여 유력한 자에게 가서 드러누울 생각을 하는데 그런 자들에게 가서 돌아오는 것은 분노밖에 없습니다. 번지 수를 잘못찾은 금식과 애통은 메뚜기 떼를 더 불러들이는 결과를 가져오며 상처밖에 가져 오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생을 잘못 산 것을 울며 애통하며 금식할 때 내 인생의 메뚜기 떼가 쫓아집니다. 부모도 진정으로 잘못을 회개하는 자녀에게 선물을 주고 싶은데 태도의 변화없이 부모에게 떼를 쓰면 매밖에 없을 것입니다.
적용) 잘못한 애통과 금식 때문에 메뚜기 떼를 더 불러들이는 결과를 가져온 일은 무엇입니까?
2:18) 이런 진정성을 가지고 주님께 달려드는 그 때에 주님의 중심이 뜨거우셔서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메뚜기 떼가 와서 살 소망과 희락이 끊어지고 에덴동산이 황무지가 된 성도가 진정성을 가지고 주님만 바라보며 마음을 찢으며 주께 나오는 자에게 주님의 중심이 뜨거우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마음이 뜨거우시면 우리 인생에 대적은 없으며 각양각색의 메뚜기는 떠나갈 것입니다.
2:19-28) 회복의 내용들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19) 우리 마음이 짜증 모드에서 기쁨 모드로 변환되어 열국중에서 욕을 당치 않게 되고
26) 내 백성이 영영히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말씀하십니다.
이런 주님의 회복의 컨텐츠를 나에게 달라고 기도하며 충분히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죄의 결과는 상처받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비교하고 공부만이 대안이라고 주장하는 부모때문에 상처받은 자녀들이 일탈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진정성을 가지고 주앞에 나오면 메뚜기 떼로 인한 상처를 주님이 채우시고 변화시켜주실 것입니다.
적용) 주님으로 인해 모든 사람에게 욕과 수치를 당치 않았던 일은 무엇입니까?
2:23) 회복의 컨텐츠 두번째는 이른비와 늦은 비를 주시는 것입니다.
중고등부에서 학생들에게 국영수를 정복할 수 있는 이른비와 늦은비를 달라고 기도하라고 합니다. 이 이른비와 늦은비 맞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합니다.
이것 없이도 공부 잘하는 아이의 결국은 메뚜기 떼로 인해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육체의 아름다움을 보고 결혼하고, 정략 결혼하며, 권력을 휘두르고 교만하다 메뚜기 떼로 심판받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시는 농경 사회여서 주님이 주신 축복은 이른비와 늦은비를 적당하게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현실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비라는 것을 아십니다. 이것을 감당할 수 있는 분에게 주시는데 진정성을 가지고 주께 나가는 자에게 적당하게 주십니다.
목사님은 불신 가정에서 심한 반대 속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비교를 당하며 살았지만 복음이 너무 좋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열국 중에서 욕을 당치 않게 하시고 수치를 당치않는 정서의 풍요로움과 사랑의 마음을 허락하셨습니다.
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이른비와 늦은 비를 적당하게 주시며 여러가지 훈련을 하게 하셨기 때문에 지금의 사역에 약재료가 되게 하셨습니다.
적용) 나에게 적당하게 내려주시는 이른비와 늦은비는 무엇입니까?
2:28) 유명한 주석 학자는 이 구절에 대해 성령의 민주화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성령의 민주화는 교회에서 일어납니다. 남종과 여종은 고대사회에서 인격과 인권이 없는 자들인데 모든 직업과 귀천에 구별없이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주신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없어져야 할 말이 " 애들은 가라 " 입니다.
모든 세대, 모든 사람에게 주님의 이른비와 늦은비가 내려질 것입니다.
20대 청년으로 노래하며 유명한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유치원 때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복음이 없으면 지옥간다는 말에 충격을 받고 어려서부터 진지한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노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세계적인 사람이 될 것이라고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주고 다녔지만 워낙 작은 체구로 인해 사람들의 조롱을 받았습니다.
혼자 힘으로 외국에 나가 모든 일을 처리하며 탁월한 선생님을 만나 훈련을 통해 천상의 목소리 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대통령 취임식 때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세계가 천상의 목소리라고 찬사를 하는데 이 청년의 비전은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지상 최고의 찬양앨범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구체적인 분이라 우리에게 이른비와 늦은비를 내리십니다.
이것을 붙잡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진정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후반부의 축복의 열매만 따려 하지 말고 " 그때에 "를 중요하게 생각해야 우리 인생의 황충이 떠나 갑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의 말씀을 기억하고
메뚜기가 찾아오면 붙드시기를 바랍니다.
< 기도 >
1. 내인생 가운데 메뚜기 떼가 있어서 희락이 마르고 피곤해서 살기 싫은 나를 불쌍히
여겨 달라고, 내 자녀 가운데 있는 메뚜기 떼가 너무 힘든다고 하나님 앞에 고백하도록
2. 자녀들이 공격하고 사람들이 나를 욕하는 그때에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시며 그 중심이 뜨거우셔서 나를 회복시키시면 내 인생의 후반부는 역전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진정성을 회복하게 해 달라고
3. 이른비와 늦은비가 필요합니다. 물질, 돕는 사람, 기회가 필요합니다.
적당히 내려 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