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강 스케치
✿일시: 2018년 6월 12일 화요일
✿장소: 판교 채플 4층 <비전홀>
✿찬양: 김용호 전도사님 / 반주: 이은하 집사님

✿시작 기도: 이은주(8조장님)

주님! 자녀는 나이기에 자폐 자녀로 인해 인생이 우울하여 초라하고 죽을 수밖에 없었던 100% 죄인의 눈을 뜨게 하셔서 들려주시는 말씀과 성경을 보고 믿어지게 하심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내 죄가 무엇이관데 아픈 자녀를 허락하셨나요? 요한복음을 보던 중 그건 네 죄가 아니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이란다고 하시고,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주님께 있다고 의로운 심판이라고 하시며 너와 같이 빚지고 환란당하고 원통한 자를 붙여 줄 테니 구원을 위해서 살아 보라고 하시는 것처럼 지질하고 부끄러운 죄인에게 바벨론 70-80년 포로생활을 하게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자녀가 자신의 얼굴을 심하게 때려서 검게 멍이 들고 피투성이가 되며 타인을 공격하는 것을 볼 때마다 바벨론의 겉모습인 자녀 우상의 자리에서 내려와 사명 감당하라고 하시는 말씀이 크게 들리게 하시니 이것이 웬 은혜인지, 황송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 저는 연약합니다. 주의 긍휼을 구하는 죄인입니다. 눈물 흘리며 목 놓아 할렐루야 찬양을 부르게 하심으로 구원이 일어나게 하시고 고난이 축복임을 해석해 주시니 주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아직은 잠시 동안인 바벨론 포로 생활이 지속적으로 있지만 예수님이 내 죄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에 그 주님을 날마다 영접하고 가는 제 삶과 우리의 삶에 주인 되어 주시고 통치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 양육태도 검사 / 이경우 교수님

✐ 강의 청소년 구하기 프로젝트 / 정지훈 목사님

부모학교의 다른 강사님들의 프로필을 보니 다들 박사님, 교수님들이어서 열등감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저는 우리들교회 목사인 것을 내세우면 되고, 이것이 최고의 스펙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위안을 하며 강의를 시작하려 합니다. 청소년부 담당 사역자로서 심방 다니며 겪었던 사례를 말씀드리고 질문을 받는 시간으로 했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아이가 태어날 때 기뻤을 텐데 자라면서 배신하고 깊은 수렁에 가게도 합니다. 그것이 고난이고, 담임목사님께서도 부모 양육은 자녀들이 시킨다고 하셨잖아요. 정말 자녀로 인해 저희가 양육을 받고 있어요.
1. 청소년기의 일반적 특징

amp#9312 몸과 머리의 부조화: 생각과 몸이 따로따로 노는 아이들이에요. 부모 말씀 잘 듣고, 친구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것도 다 알지만 점점 몸과 머리의 부조화가 되면서 잘 안 되게 됩니다.
amp#9313 자아 중심성: 청소년들이 말을 안 듣고 하는 이유가 자아 중심성 때문이에요. 내가 학교와 교회를 왜 가야 하지?, 밥을 왜 먹어야 하지?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그것이 일탈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amp#9314 또래 집단에 헌신: 어느 아버지께서 딸이 예전에는 안 그랬다고 하면서 초등 때까지 학교 갔다 오면 안아 주고 뽀뽀해 주었는데, 이제는 집에 와서 아빠를 아는 척을 안 하고 심지어 아빠 카톡을 수신 차단했다고 해요. 요즈음은 초5~6학년만 되어도 청소년기의 특징이 나타나요. 또래 집단에 헌신하기에 가족에게 소홀하게 됩니다.
2. 청소년 문제 사례 및 원인과 해결책
✦ 말이 없어지는 아이들

앞의 사진 말 좀 들어.는 부모가 하는 말이고, 뒤에 사진 말 걸지 마.는 자녀가 부모에게 하는 말이에요. 이것이 청소년기 때 자녀와 부모의 입장 차이입니다.
왜 아이들이 부모와 말을 하지 않고, 말이 없어지는 아이들이 될까요? 벗어나려는 아이들을 묶어 두려는 부모들 때문이죠. 청소년기는 자꾸 벗어나려고 하고 어떻게 하면 더 지경을 넓혀 나갈까라고 고민하는데 부모들을 자신의 사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갇혀 있기에 소통이 안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소유가 아니며, 부모는 청지기직을 맡고 있기에 내려놓아야 할 때가 청소년기라는 것이죠. 초등 저학년 때까지 부모의 역할이 절대적이지만, 청소년기는 부모의 양육을 받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내 소유가 아님을 알고 내려놓아야 해요. 내 소유가 아닌데, 자꾸 내 땅이라고 하면 법적 전쟁만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헬리콥터맘는 아이 주위를 뱅뱅 돌면서 다 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직 소유권이 이전이 안 되었기에 아이가 장성한 후 취업, 결혼을 해서도 엄마가 그 역할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아들이 다 커서 직장에 취업을 했는데 직장에서 상사가 괴롭히면 엄마가 전화를 하는 겨이죠. 그럼 이 자녀에게는 치명적인 것이죠.
네비게이션맘은 아이의 목적지를 부모가 정해 주는 것입니다. 너는 여기까지 가야해.라고 하면서, 잘못된 길을 가면 경로를 이탈했다고 하면서 경로를 다시 잡아 주죠. 말씀이 없이 부모 마음대로 경로를 잡아주면 자기만족이 없고 자기가 무엇 하나도 할 수 없는 아이가 되는 것입니다.
청소년부 목장에서 아이들의 나눔을 들어 보면, 아이 말에 의하면 부모님들이 다 마귀예요. 실제로 그 부모를 보면 안 그런데 아이는 그렇게 느낀다는 것이고, 결국 소통이 안 된다는 것이죠.
아버지는 공감과 체휼 능력이 절대적으로 떨어지기에 아이가 힘들다고 하면, 잘 생각해 봐. 너도 문제가 있어 라고 바로 해결책을 내려 버리고, 과정이 없어요. 이 아버지가 적용으로 딸 옷을 사 준다고 해서 백화점에 갔는데 아이 마음에 드는 옷이 없어요. 이 아빠의 쇼핑의 목적은 사는 것이기에 빨리 안 산다고 뭐라 하시고, 심지어 아빠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셨어요. 야, 옷에 맞추지 말고 네 몸에 맞춰. 옷이 중요한 것이 아니야.라고 해서 아이가 곧바로 뛰쳐나갔다고 해요.
청소년기 아이들은 여전히 부모의 지지를 받고 싶은 나이입니다. 지지를 받고 싶어 이야기를 하는데, 아버지는 해결을 해 주어야 하기에 이 아이 말을 들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아이들은 입을 닫게 되죠. 자녀가 부모에게 말하는 것을 힘들어한다면 자녀와 어떻게 소통하는지를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네비게이션맘인가?, 아이의 말을 들어주며 공감하고 있는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결책

amp#9312 해결자가 아닌 조언자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책임지려 하지 말고 조언자 역할을 해야 해요.
amp#9313 아이와 타협점을 찾아라: 부모가 답을 제시하고 아이가 따라와 주시기만을 바라지 말고, 이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봐 주면서 타협점을 찾아야 합니다.
amp#9314 눈에 보이는 사실만 이야기하라: 눈에 보이는 그 사건만 가지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벼르고 별러서 너 전에도 그러지 않았니?라고 하면 아이는 뒤집어지고 더 입을 닫게 됩니다.
amp#9315 한마디만 지적하라: 한 번만 이야기하세요. 부모의 적용은 한마디만 하시는 거예요. 계속해서 정죄하고 지적하면 안 돼요.
amp#9316 메모를 활용하라: 소통에는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가 있는데 아이가 상처 받는 것은 비언어적 요소예요. 엄마가 하는 말보다 엄마의 비언어적 요소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입을 닫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에게 쪽지나 손편지를 써 보라고 해요. 그렇게 하면 부모의 마음이 표현이 되고 읽는 아이도 부모의 마음을 알게 되기에 메모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에요.
✦ 대들고 반항하는 아이

✓사례: 아빠가 소천하고 난 후 자녀가 대들고 반항을 하니 엄마가 술을 마시고 힘들어했어요. 한부모인 경우, 아버지 역할까지 엄마가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엄하게 하는 경우가 있어요. 아빠 없는 자녀라는 소리 안 듣게 하기 위해서죠. 그런데 엄마가 엄하게 하면 반대급부로 더 탈선하는 경우가 생겨요. 이 아이를 심방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 이미 이 아이에게 아빠 부재가 상처인 거예요. 엄마는 이런 감정도 모르고 가르치려고만 한다고 하면서 이 아이가 엄마에게 위로라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했어요.
뉴스 기사로 나온 사건인데, 학교 등록금을 내야 하는데 집이 너무 가난해 돈이 없어서 못 내고 있었어요. 선생님이 왜 등록금을 안 내냐고 묻기에 돈이 없다고 했더니 그 선생님이 훔쳐서라도 내라고 했어요. 그 한마디 때문에 그 인생이 비뚤어져서 부유한 사람에게 증오를 가지고 희대의 큰 사건을 일으켰어요(지존파 사전) 이 아이가 힘든 것을 한 사람이라도 이해를 해 주었다면 이렇게까지 무서운 일을 하지 않았을 텐데 부요한 사람에게 분노를 가지고 살다 이렇게까지 된 거예요.
아이가 뒤틀려 있나?를 보셔야 해요. 이미 이때의 아이들은 뒤틀려 있어요. 그래서 부모나 선생님이 뒤틀려 있는 것을 펴 주어야 하기에 강력한 다리미가 필요해요.
amp#9312 반항하는 것을 반대 의견으로 여기지 마라: 청소년기 아이들이 반대 의견 내는 것을 반항하는 것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 녀석이 왜 반항하나,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하시는데, 아이들이 이 말을 싫어한대요(싫어하는 말3위). 당연히 아이는 어떻게 키웠는지를 모릅니다. 그것을 아이가 알아주기를 바라지 마세요. 아이들은 그 시점에 대해 전혀 몰라요. 내 말에 반항한다고 생각하며 체벌하지 마세요. 그것이 어려서는 먹히지만 나중에는 더 갈등을 증폭시켜요. 아이들이 행동과 감정을 보며 생각을 하시라는 거에요. 어제 큐티에도 ~생각나게 하려 하노라(베드로후서 1:15)라고 하였는데, 이 아이가 왜 이렇게 하는지를 생각하셔야 해요.
amp#9313 부모의 기분 상태에 따라 일관성 없는 양육은 눈치 보는 아이로 만든다: 부모들이 어떤 때는 용서를 해 주고, 어떤 때는 체벌을 해요. 혼내고 체벌하던 엄마가 수예 예배, 목장 예배 갔다 와서는 천사가 된다는 거예요. 일관성 없이 아이에게 화풀이를 하는 경우에 자녀에게 정말 안 좋아요. 아이들이 다 알고 있어요. 자기의 감정을 돌아보시고 너무 화가 나면 그 자리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하고 있을 때 너 여기 앉아 봐.라고 하는 것은 잘못이고 싸우자는 것이죠.
아빠는 혼내는데 엄마는 위로만 하는 것도 정말 안 좋아요. 대부분 아이가 힘들게 하거나 반항하는 경우 부모의 양육 태도가 일관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아빠는 훈육을 하고, 엄마는 감싸면, 아빠는 아빠대로 화가 나고 아이는 아빠를 무시하게 되죠. 그럴 때는 아이를 먼저 부르지 마시고, 엄마아빠가 먼저 이야기를 하셔야 해요. 아이를 어디까지 혼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하셔야 하는데 대부분 이렇게 하지 못해요. 부부 간의 갈등이 아이를 불안하게 만들고 제대로 된 양육을 못하게 되는 것이죠. 그래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남편들을 위해 기도하셔야 해요.
amp#9314 변명할 기회를 주라: 부모들은 자신의 기분 나쁜 것만 생각하기에 왜 그렇게 나를 기분 나쁘게 행동했는지라고 해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변명할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들이 그런 변명을 하면서 내가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므로 이런 과정이 필요하고, 자녀와 부모 사이에 신뢰가 생기게 됩니다.
✦ 사고 싶은 것이 많은 아이

✓사례: 청소년 아이들은 다른 아이가 가지고, 누리는 것을 자기도 하고 싶은 거예요. 동조 소비, 모방 소비라고도 해요. 심방을 가니, 엄마가 휴대폰을 안 준다고 해요. 엄마가 2G폰을 뺏어 버렸는데 그것을 내 놓으라고 시위를 하는 것이죠. 아이가 공부를 안 하고 알바를 하겠다고 해서 사 주었다고 해요. 돈을 주면 마음대로 쓰고 이상한 옷, 입고 밖에 나갈 수 없는 옷을 사니 이 엄마가 감당이 안 되는 것이죠.
아이들이 돈에 대한 자각을 하게 되고, 누군가는 가지고,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인식이 생기는 때에요. 저도 학창 시절에 친구가 나이키라는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 메이커가 뭔지도 모르고 사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아빠가 사 주었는데 나이키가 아니고 나이스였어요. 그런 아버지 때문에 제가 너무 불이 났어요. ㅎㅎ
amp#9312 용돈을 정해 주고 정해진 금액 내에서 돈 쓰는 법을 배우게 하라: 용돈 관리가 중요한데, 일정 금액의 용돈을 정해 주고 정해진 금액 내에서 쓰게 해야 해요. 필요한 대로 다 쓰게 하면 안 되고요. 가정마다 수준이 다르기에 용돈과 차비, 식비 등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고 용돈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이것을 포함하여 용돈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가능하면 기본적인 것을 빼고 용돈으로 하셨으면 해요.
amp#9313 용돈의 출처를 알려 주라: 용돈의 출처를 이야기해 주셔야 해요. 우리 가정의 몇 %가 너한테 들어가고, 이 돈이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를 매번이 아니라 한두 번은 이야기를 해 주셔야 해요.
amp#9314 용돈 기입장을 만들어 돈의 사용처를 적게 하라: 용돈 기입장을 쓰게 하면 좋은데 매달 보고하라고는 하지 마세요.
amp#9315 용돈은 약간 빠듯하게: 용돈은 너무 풍족하게 주지는 마세요. 나중에 규모가 커지면 감당을 못하게 돼요.
amp#9316 내 돈 가지고 내 마음대로 쓰지 않게 하라: 네 용돈에는 엄마아빠의 책임이 있다고 이야기를 해야 해요.
amp#9317 용돈을 올려달라고 할 때는 계획을 묻고 대가로 채워 주라: 용돈을 너무 한 번에 써 버리거나 하면 제제를 해야 하죠. 한꺼번에 쓰면,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해요. 집안일을 돕거나 하는 등 자기가 행한 대가로 무엇인가를 얻게 하는 성취감을 주어야 해요. 원하면 다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규모를 정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에요.
✦ 스타열광 모드 아이

요즈음 방탄소년단이 다시 나왔어요. 여러분은 학창 시절에 가수 안 좋아하셨어요? 거룩하게 사셨어요? ㅎㅎ 전 핑클의 성유리를 좋아했어요.
'방탄소년단 노래 잘한다'고 하면 아이들은 엄마에게 충성해요. ㅋㅋ '방탄이 뭐냐? 총 안 맞겠다'라고 하면 적이 되는 것이죠.
amp#9312 취향을 인정하라: 취향을 인정해 주세요. 그것이 트렌드구나라고 하면서요. 미의 트렌드는 자꾸 바뀌잖아요.
amp#9313 좋고 싫음의 잣대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의 잣대도 알려 줘야 한다: 아이에게는 좋고 싫음의 잣대밖에 없어요. 그 도를 넘어서는 경우, 사상팬이라고 하는데, 학교를 조퇴하고 아이돌을 찾아다닌다면 그 행동에 옳고 그름이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해요.
amp#9314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만큼의 과한 정도가 아니라면 지켜보라: 일상생활에 지장만 안 주는 정도라면 지켜봐 주세요.
amp#9315 자녀가 연예인을 지망할 때, 학업을 유지하면서 재능과 끈기, 정신력 등을 갖추었는지 스스로 따져 보게 하라: 고등부의 어떤 아이가 가수가 되고 싶다는 거예요. 제가 아는 작곡가한테 데려 가서 이 아이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해 달라고 했어요. 그 작곡가가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니 그 아이가 설득이 되었어요. 그 길이 험난하다는 것을 알려 주고, 학교생활을 잘 유지하라고 가이드를 제시해 주셔야 해요.
✦ 게임중독 아이

✓사례: 게임 중독은 말 그대로 중독이에요. 어떤 아이가 게임중독이라 열심히 게임을 하고 있어요. 제가 심방을 갔는데도 게임만 하니 엄마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하셨어요. 엄마가 컴퓨터 전원 코드를 뺐더니 자판과 마우스가 날아다니고 해서 다시 코드를 꽂으라고 했어요. 이 아이가 경계가 무너지고 분노 조절도 안 되었어요. 꼭 치료가 필요하기에 중독치료센터에 데려가고, 병원 치료도 받으라고 했어요. 엄마와의 상담 후 이 아이에게 10분만 이야기한다고 했더니 5분만 하라고 하면서 타이머를 쟀어요. 제가 좀 길게 이야기를 했더니 기도 마지막에 이 아이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발'이라고 했어요.
amp#9312 게임중독에 빠지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게임중독에 빠져 있는 아이들은 부모들의 힘으로 안 되고 너무 힘들어요. 이 아이들이 게임 중독에 걸린 이유가 있어요. 감당이 안 될 정도 심할 아이일수록, 정서 적인 문제, 학교와 친구관계, 부모와의 관계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amp#9313 현실에 대한 회피와 도피로 게임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모든 결핍을 게임에서 충족시키려 하는 거예요. 게임 안에서는 노력을 하면 되는 것이 있고, 인정을 받잖아요. 일상에서는 안 되니 그것에 대한 회피로 게임중독에 빠지는 것이죠.
[어린이 게임중독, 부모를 위한 십계명]

✦ 공부 안 하는 아이

✓사례: 학원 안 간다고 심방 요청을 하셔서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 아버지가 스펙 자랑을 하시고 부모의 기준이 너무 높았어요. 심방을 마칠 즈음에 아버님이 제 귀를 의심할 이야기를 하시는 거예요. 공부하기 싫으면 약대를 가라고 하셨어요. 엄마가 '무슨 약대냐. 교대는 가야지'라고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정말 재*가 없다고 했어요. 아버님이 그것이 심방 와서 할 소리라고 하셨는데, 저 같아도 학원 가기 싫을 것 같다고 했어요. 아버님이 부부목장 안 나오시고, 계속 이러면 이 아이가 학교 안 갈 것이라고 했어요. 결국 일주일 후에 이 아이가 학교 안 갔다고 전화가 왔어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부모의 역할이 너무 중요하죠. 그 아이가 제일 힘든 것이, 공부하라는 소리를 안 하는데 한심하다는 눈빛 등의 비언어적 요소인 것이죠. 아이가 내가 부모님을 만족시키니 못하는구나라고 느끼는 것이죠. 엄마아빠는 너무 훌륭한데 자기는 안 된다는 거지요. 엄마아빠가 S대 나왔으니 나도 당연히 S대 가야 한다고 느끼며 눌리게 되는 것이죠. 이 아이가 학원 안 간다고 해서 공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반에서 5등을 한다고 해요.
공부 못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뇌 발달 안 되고,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있고, ADHD인 경우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공부를 못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요.
제일 중요한 것은 동기인데,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동기를 알려 주는 것이 필요해요. 공부를 왜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는데,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제시해 주셔야 해요. 여러 가지 직업이 많고 그것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함을 알려 주어야 해요. 제가 유도선수였는데, 고등학교 가서 공부를 해야겠다고 하는 동기를 가졌어요. 어떻게 해야 공부를 할 수 있을까? 단기적인 것이 아니고 장기적인 싸움이에요. 부모님이 기다려 주기가 힘들어요. 청소년기 공부가 다는 아니라고, 어떻게어떻게 해서 대학을 들어가면 동기 부여가 되어서 잘하게 되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아이가 이름 모를 대학에 갔어요. 학교 들어가서 공부해야겠다고 동기를 찾아서 편입 준비를 해서 스카이대를 갔어요. 대단하다고 하면서 어떻게 그 대학을 갔냐고 하니, 자기가 어린 시절에 이렇게 공부했으면 서울대를 가고도 남았다고 했어요. 청소년기에도 중요하지만, 청소년기 공부가 끝이라는 인식을 심어 주시면 안돼요. 동기가 생기기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에요. 장기적인 습관보다 단기적인 습관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단원별로, 목표를 짧게 잡아 주세요. 기말고사를 위한 준비가 아니고, 이번 주는 여기까지 해 보자고 하셔야 해요. 그래야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껴요. 부모님들은 학원을 보내 주었으니 결과를 내놓으라고 하죠. 그 과정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껴야 하는데, 한 번 안 되면 무너져요. 그래서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해요.
✦ 진로 문제_커서 무엇이 될지 모르는 아이

진로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동기 부여예요. 아이의 적성을 보셔야 해요. 내가 무엇을 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성취 목표를 세워야 해요. 그리고 직업의 스펙트럼을 넓혀 주셔야 해요. 저희 아버지께서 사 자 들어가는 직업 정도가 되어야 좋은 직업이라고, 변호사, 검사가 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도 목사니 아버지의 꿈을 이루었어요. ㅋㅋ
이전에 없던 직업도 생겨나니 직업의 스펙트럼을 넓혀 주시고, 목적이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직업 코칭이에요.
✦ 이혼과 재혼 가정의 자녀의 문제

부모의 이혼은 자녀에게 부모가 죽은 것과 같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부모의 이혼으로 아이들은 버림받았다는 상처가 있고, 주위에서도 이상하게 보는 경우도 있고요. <청소년 백서>를 보면, 역기능 가정 중 제일 많은 것이 이혼가정이고 비행 청소년은 이혼 가정, 재혼가정에서 많이 나온다고 해요.
이혼가정에서 아이들은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를 못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해결을 할까요?
이혼한 배우자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셔야 해요. 어떤 부모들은 자기 자녀를 스파이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빠가 뭐라 했어? 엄마가 뭐라 안 하니?라고 물으며 스파이로 삼으면 아이가 난처하게 되는 것이죠. 배우자를 나쁘게 이야기를 하면 자기 존재에 대해 부정적으로 느끼게 되는 것이죠. 자녀들 앞에서는 이혼한 배우자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를 하시지 마셔야 해요. 우리들교회에서는 이혼을 하지 말라고 하지만, 이혼한 분도 많다고 하셨어요. 내 믿음으로 그런 가치관이 섰지만 상대방이 그 가치관이 없으면 이혼을 할 수도 있는 것이죠.
이혼을 했다면 자녀에게 정직하고 명료하게 알려야 해요.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어야 해요. 자녀는 나 때문에 부모가 이혼했다고 하며 자기 탓으로 생각을 하게 돼요. 그래서 이혼을 했어도 부모의 역할을 잘하겠다고 이야기를 하셔야 해요.
양육권이 다른 배우자에게 있을 경우, 자녀가 원하면 만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양육자의 변경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 주 양육자는 일관적으로 해야 해요. 엄마에게 양육권이 있었다 아빠에게 가게 된다거나 하는 것은 피해 주세요.
✦ 따돌림당하는 아이, 왕따시키는 아이

청소년기에는 어울리는 또래집단이 때마다 변하기도 해요. 말이 통하는 집단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달라지면서 왕따를 시키기도 하고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죠.
제가 유도를 했기에 또래 집단이 모두 운동하는 아이들이었어요. 제가 교회 수련회 가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제가 운동을 그만두니 그 아이들이 저를 엄청 괴롭혔어요. 처음에는 살살 구슬리더니, 나중에는 완전히 돌아서서 저를 툭툭 치거나 침을 뱉고 지나갔어요. 내가 괴롭히고 다닐 때는 몰랐는데, 학교를 못 다니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어요.
왕따를 시키는 경우에 주도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그냥 동조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당하는 아이 입장에서는 다 괴롭히는 것으로 느끼는 것이죠.
제가 자퇴할 이유를 썼는데, 내가 어떻게 해도 이 친구들이 바뀔 수가 없고, 이 친구들과 숨을 쉴 수도 없고 나는 살기 위해 자퇴를 해야 한다고 했어요.
아이들이 왕따를 시키면서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 자녀가 왕따를 시킬 경우 그것이 죄라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해요. 왕따를 시키면 그 상대 아이는 너무 힘들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셔야 합니다.
왕따를 당하는 경우에는 너무 상처를 많이 받는데, 자존감을 높여 주셔야 해요. 부모님들이 네가 그러니 당했지라고 속상하셔서 하는데, 절대 그렇게 말하지 마시고, 네가 나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해 주셔야 해요. 집단 상담,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서라도 대인 관계를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해요. 청소년부에서도 이런 것을 높이기 위해 VIPS 캠프를 하고 있어요.
저번 주에 제자훈련 캠프를 갔다 왔는데, 아이들이 자기들끼리 나눔을 하는 거예요. 너도 이렇게 해 볼래 하며 자기들끼리 이야기를 하는 것이 예뻐 보였어요. 누군가에게 내 이야기가 받아들여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부모님들에게 아이들이 교회만 잘 나올 수 있게 해 달라고 부탁드립니다. VIPS 캠프를 통해 고난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같이 자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지고, 살아난 경우가 많아요. 공동체에서 살아나고, 공동체가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거지요.
왕따 사건에서 전학 문제는, 가해자의 경우 학교의 처분에 따라 강전(강제전학)을 당하는 경우도 있지만, 피해자의 경우 전학이 도움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 학교에 그냥 다니면서 정면 돌파를 하는 것이 나을 수 있어요. 왕따를 경함했던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새로운 학교에서 다시 관계를 맺고 적응하는 것이 힘들고, 그래서 기존 학교에 적응하는 것이 더 나아요. 정 할 수 없을 때, 최후에 하는 것이 전학이에요.
✦ 이성교제_내 아이에게 남친, 여친이 생겼다

청소년기에는 성욕 충만해서 이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 문제에 대해 아이와 부모의 이해 수준이 달라요. 청소년부에서도 예배를 드릴 때 여자와 남자가 서로 다르게 앉아요. 가운데 홍해를 만들어 놓고 갈라놓아요. ㅎㅎ 부모가 이성교제는 무조건 안 돼라고 하시면 안 되고, 원칙은 알려 주시되 자연스럽게 이끌어 가셔야 해요.
스킨십과 성문제 대해서 남자아이들의 경우 끊임없이 그 이야기를 해 주셔야 해요. 이번에도 청소년부에서 혼전순결 서약예배를 드렸는데, 이성과 만날 수 있고, 좋아해서 만나고 여행을 갈 수 있지만, 인간의 모든 관계에서 생명을나눈 관계는 사랑을 넘어선 것이고 그것에는 생명이라는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 주었어요.
심방을 갔는데, 남친을 많이 만나기로 유명한 아이인데, 남친을 만나본 적이 없다고 해요. 요즘 남친을 만난다는 것은 성관계를 가졌다는 뜻으로 이해한다는 거예요. 혼전순결 지켜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시대인지, 이것을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 주어야 하는데 힘든 것이 많죠. 어떤 아이가 혼전 순결을 왜 지켜야 하는지 설명해 달라고 했는데, 이것은 설명할 것이 아니라, 고백이라는 것을 말해 주었어요. 우리는 주의 백성이고 거룩한 백성이기에 이 말씀을 듣는 사람은 거룩함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해 주었어요.
우리가 혼전 순결에 대한 가치관을 지키기 힘든 시대를 살고 있어요. 말씀의 가치관으로 끊임없이 경계를 지어 주는 것이 필요해요. 청소년부 아이들이 나눔하는 것을 보면 혼전순결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고, 지금도 지키고 있으며 그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해요.
✓사례: 고3 아이가 아이를 가졌는데, 남친은 책임진다고 하는데 여자아이가 너 때문에 내 인생이 망쳤다고 하면서 반대하다 결국 아기를 낳았어요. 6개월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그 아이를 보지 않는다 하고, 그 할머니가 아이를 영아부 예배에 데리고 다니고 있어요. 돌예배를 갔는데, 하객이 교복을 입고 왔어요. 그런데 아버지인 고3 친구가 자기 죄 때문에 이렇게 목자가 되었다고 고백을 하는 것이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생명 낳는 적용을 하는 친구들도 있지만, 이런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말씀 안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말해 주어야 해요.
✦ 인터넷 도박_인생은 한탕이야!

✓사례: 아이들도 도박을 합니다. 어떤 아이가 집에 돈이 없어요. 아빠가 유산을 물려받았지만 집에 안 들어와서 집에 돈이 없지만 쓰던 가락이 있어 쓸 것은 많고 돈은 없으니 도박을 하는 거예요. 아이들이 고리대업을 해요. 3만원을 빌리고 5만원 갚아야 하기에 나중에는 이것을 메꾸기 위해 도박을 하는 거예요. 스포츠 로또 같은 것을 하며 쉽게 도박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러나 아이들이 돈을 버는 경우도 있지만 다 잃기에 악순환이 되는 거예요. 이 아이 부모가 가게를 하였는데, 아빠는 돈을 다 주고, 엄마는 돈이 없으니 안 주고 하니 아 아이가 돈에 대해 경계가 없었더 거지요.
수중에 돈은 없고, 돈이 필요하면 도박을 할 수 있어요. 빚을 지면 그 가정이 파탄 나는 것이기에 빚지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알려 주어야 해요. 그리고 부모님들은 아이의 거룩을 위해 갚아주시면 안 돼요. 아이가 구체적인 행동을 하고 적용을 하게 하기 위해 부모가 도와주는 것은 괜찮지만, 아이들이 내가 사고를 쳐도 부모가 덮어 주네.라고 생각하며 양육이 안 되고 또 다른 사건으로 가게 되죠. 그래서 일정 부분 본인이 해결하게 하는 것이 중요해요. 계속 끊어지지 않으면 전문 상담과 치료가 필요해요.
✦ 자퇴 문제
6년 전에는 자퇴 문제가 많지 않았는데, 우리들교회에서 올해만 20건이 됩니다.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올라오면 입시라는 것이 다가오고 본격적으로 실력 격차가 생기니 자퇴를 생각해요. 자퇴 이유로 학교에서의 부적응(선생님과 친구 관계의 문제), 학업이 싫어서, 친구가 자퇴를 했기에 나도 자퇴를 하겠다는 경우도 있어요.
어떤 아이는 강남에서 내신 관리를 못했기에 내신 세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퇴를 한다고도 해요. 그래서 우리들교회 청소년부에서는 자퇴는 안 된다는는 원칙을 가지고 상담을 하고 있어요. 학교 다니기 힘들고 공부가 힘들어도 졸업장을 따는 것이 너희의 마지막 미션이라고,. 학교는 참가하는 데 의의를 두고 올림픽 정신으로 다니라고, 출석 일수를 꼭 맞추어 학교에 가고 졸업장을 따라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어야 하기에 자퇴를 무조건 막고 있습니다. 정 안 되는 아이들은 학력이 인정되는 대안학교나 유사 기관에 가도록 도와줍니다. 아이들이 검정고시를 선택하는데 잘 된 결과가 나온 적이 별로 없어요. 너무 완고해서 어떤 말도 안 듣는 아이들이 많아요. 요즈음 해가 갈수록 청소년 사역에 힘든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지 맥도널드는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줄은 있지만 만족시키길 수는 없다.고 하였어요. 우리가 자녀들 때문에 만족하기는 쉽지 않아요. 자녀를 사랑의 대상으로, 기뻐해야 할 대상으로만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우리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너무 기뻤던 것처럼요.
저희 둘째가 태어난 날 청소년부 어떤 아이가 낙태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아이들이 사고를 쳐도, 그 난리를 쳐도 태어난 것만으로 감사하고 기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교회 안에만 있게 하면 공동체 안에서 키워 준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키우려고 하면 힘들지만, 공동체에 맡겨 놓으면 하나님께서 키워 주실 줄을 믿습니다.

질문 & 답변
Q 1: 초4 아이인데 항상 의욕이 없어요. 학구열이 많이 동네에서 사는데, 저희 아이가 따라가기가 힘들기에 기독교 학교를 보내서 입시가 아니라,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예배드리는 것이 제 이상인데요. 기독교 학교에 보내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mprarr 기독교학교도 일종의 대안학교죠. 건강한 가치관으로 가르치는 학교(독수리학교 등)도 있는데, 처음부터 그런 곳을 선택하는 것에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초등 4학년인데 부모님이 보는 것도 본인의 의사와 다른데 정규학교를 가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관계의 부적응, 의지의 문제가 있다면 학교 상담선생님과 상담을 거치는 것이 필요해요. 아이가 공부에 관심을 안 갖고 뒤처지기에 그런 학교에 관심을 보이시지만, 모든 선택지를 엄마가 선택을 하면 아이가 경험할 것을 못 하게 되는 것입니다.
Q 2: 아들이 25살인데 영화연출로 대학을 갔어요. 올해가 마지막 학기인데 자퇴를 하겠다고 해요. 주변에서는 놔 두라고 하는데, 목사님 의견은 어떠신가요?
amprarr 대학의 자퇴 부분은 조금 다른 문제예요. 고등학교는 정규교육과정이라 자퇴하지 않는 것이 적용인데, 군대도 갔다 왔기에 대학의 자퇴 문제는 본인의 선택 부분이에요. 별다른 목적 없고 진로에 대한 고민 없이 자퇴를 결정하는 경우에는 말리지만, 본인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하고 거기에 결정을 내렸기에 믿어주는 것밖에 없어요. 차라리 자퇴 말고 휴학 쪽으로 하는 것은요?
(휴학 기간 2년을 다 써 버렸어요. 외국에도 보내고 월반도 시키고 아이가 힘들었다고 해요. 아무것도 안 하고 6개월을 게임하다 요즈음에는 사기까지 당했어요. 친구가 자기 통장 잔고를 다 갖고 간 바람에 아르바이트만 해요.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심리상담 선생님과 이야기를 잘하고 있고, 자기 아르바이트도 잘하고 있어요. 아버지도 그냥 놔두라고 하는데, 제가 집착을 하는 것이 있고,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요. 교회는 잘 안 나와요. 심리상담 선생님이 교회 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님이 아이를 달달 볶으면 힘들게 한것에 대해 사과를 한 적이 있으신가요? (손잡고 기도도 하고 카톡으로 했어요.) 손잡고 기도만 하지 마시고, 부모학교 끝나고 적용을 해 보세요. 그동안 너를 달달 볶으며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한 번 해 보세요. (아이가 그것을 알고 있어요. 카톡으로 이야기도 했고요.) 부모학교 듣고 나서 또 깨달은 것이 있기에 아이를 한번 만나서 사과를 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자퇴를 할 수도 있지만 너에게 할 이야기가 있다고 하면서 아들을 설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제도적인 방법으로 하는 것보다 어머님의 진솔한 고백으로 하셨으면 합니다. 저는 저희 아버지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고 그것이 엄청난 상처였어요. 심방을 다니며 부모님이 자녀에게 사과하며 아이들도, 부모님들도 다 울어요. 아이들도 부모가 미안해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을 표현을 해 주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제가 순종이 잘 안 되고, 아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다고 남편도 이야기를 해요.) 아버님은 기대를 하지 마시고 먼저 깨달은 집사님이 적용을 해 보세요.
Q 3: 저 아는 분의 딸이 공부 못하는 남친과 계속 붙어 있어요. 외동딸이고 부모님이 좋은 학교를 나오셨는데,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서 남친을 계속 만나요. 그 부모님이 전학을 보내야 하나라고 하시는데 제가 어떻게 조언을 해야 할까요?
amprarr 자기들끼리는 너무 좋은데 옆에서 반대하면 더 사랑해야 할 이유가 생긴 것이에요. 자칭 로미오와 줄리엣이 되는 것이죠. 내려놓고 지켜봐야 할 부분도 있지만, 끊임없이 이야기를 해 주어야 해요. 질이 안 좋은 남친을 만나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 그 남친을 만나 성적이 떨어진다고 하면 더 튕겨 나갈 가능성이 있어요. 그런 선택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고 성적인 부분으로 타오를 수 있기에 경계를 지어 주는 것이 좋겠어요. 경계를 지어 주라는 말은, 남자에 대해 이해시켜 주라는 것입니다.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 자존감이 없거나, 가정에서 지지를 못 받고 간섭을 받게 되면 자존감이 낮아서 잘해 주는 남자들에게 넘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자기를 인정해 주는 사람은 남친밖에 없으니 모든 것을 다 줄 수가 있어요. 부모가 그것에 대해 인정을 안 해 주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고, 남친에 대해 인정을 해 주고 경계를 지어 주셔야 해요. 떨어뜨리기 위해 이사 가는 것은 해답은 아니에요. 요즈음 아이들은 남친, 여친 만나러 남양주에서 은평구까지 넘어가기도 한답니다.
Q 4: 사춘기를 지나지 않은 현남편도 지금 사춘기인 것 같고, 작은아이는 중2, 초등 의붓딸은 계속 사춘기인 것 같아요. 큰딸이 21살인데, 전남편과의 불화 때문에 아이를 제대로 양육을 못했고, 그래서 혼란된 애착이 형성된 것 같아요. 전남편이 저에게 쌍욕을 하였기에 그 여파가 큰아이에게 많이 간 것 같아요. 전남편이 돈으로 갚아 주는 것이 있기에 아이는 아빠에게 굴종을 하고 저에게 반항적인 모습을 보여요. 저도 무릎을 꿇고 사과를 했지만 딸이 차단을 해요. 몇 달을 연락을 끊고, 원망으로 가득해서 무엇을 해도 감사를 몰라요. 친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전남편과 닮은 모습이 있어서 시아버지를 제가 미워했는데, 대물림 때문에 미워했지만 이제는 회개하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너무 슬프다고 문자를 보냈는데 '엄마가 무슨 상관이야, 할아버지 미워했잖아.라고 했어요. 홍지원 평원님이 다가가는 것이 아이에게 오히려 상처라고 해서 안 하고 있었는데, 지금 멀리 떠나갔고 교회는 발을 떼었어요. 욜로족처럼 여행하며 보낸다고 해요. 제 생일인데 문자도 안 보내서 서운했지만 제가 회개를 했어요. 항상 가슴에 무엇인가가 얹힌 것 같고,이런 아이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친아빠랑 사는 것은 딸 본인이 결정했어요.
amprarr 이혼, 재혼가정에서 아이가 느끼는 상처는 말도 못해요. 아빠가 힘들게 했던 상황이라는 것도 알지만, 본인이 선택한 아버지가 이상하다고 느끼면서 본인의 선택에 대해 본인도 힘들고,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이에요. 엄마가 깨달았다고 하며 엄마가 다가갈 수 있지만 아이가 깨달은 것이 아니에요. 우리들교회에서 자기 죄를 보고 가면서, 모두 내 삶의 결론임을 깨닫고 가면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실 것 같아요. 둘째아이가 엄마에게 와 있기에 언니에게 전달이 되고, 엄마가 변화된 것을 이야기를 하면서 통로 역할이 될 수도 있어요. 둘째아이는 지금 엄마에게 와 있기라도 하지만 큰딸은 그것도 못하고 더 힘들 수도 있어요. 어떻게 보면 큰딸이 제일 힘들 수 있고, 엄마가 변해 가는 것을 듣고 있을 것 같아요. 일희일비하지 마시고, 엄마가 변해 가는 모습을 계속 보여 주시면 좋겠어요. 큰딸 입장에서 지금 엄마 생일이라고 문자 보내고 싶겠어요? 이렇게 생각하시고 거룩을 위해 가시는 것이 큰딸을 위한 길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