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강 스케치
◎일시: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장소: 판교채플 비전홀
◎찬양: 박정민 전도사님/ 반주: 박윤정 집사님
(마지막 날에,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시작 기도: 부경미 조장님(6조)

먼저 부모로서의 역할을 배워야 함을 알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부모학교를 통하여 첫째아이에게 체벌하는 것이 잘못되었음을 알았지만, 둘째 아이를 통하여 다시 나오는 채벌을 쉬이 사라지지 않는 싸움이 되었습니다. 체벌은 힘으로 모든 것을 이기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했는데 다시 또 들어서야 잘못된 것임을 알아 자녀들에게 미안하다고 용서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저도 매를 맞고 잔소리를 들으며 자랐기에 자녀에게 대물림이 되는 것 같습니다. 체벌과 잔소리가 온전히 끊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체벌의 손이 아니라 기도의 손이 되게 하여
주시고, 잔소리가 아니라 격력하고 사랑의 소리가 되길 기도합니다. 이기고 이기는 싸움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긴 인생에 여정에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 자녀들에게 본을 보이며 걸어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 큐티 말씀: 박성근 목사님(고린도후서 5:11-21)

오늘 말씀에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알리어졌으니하셨는데, CBS에서 우리들부모학교를 촬영하러 나왔습니다. 우리들부모학교가 새로운 부모로서 좋은 모델이 되어서 자녀들을 말씀 안에서
잘 키우고 씨앗을 잘 뿌리기를 기도드립니다.
지난 토요일 아버지학교 반응이 좋으셨나요? 지역사회 분들도 전도하고 은혜를 많이 받으셔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님들이 기도해주시고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마음으로
격려해주셔서 아버지학교가 잘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동안 배운 I-Message 적용사례를 올려주셨는데, 너무나 잘 올려주셔서 잠시 언급을 하겠습니다. 자녀를 등교시키는 가운데 버릇없는 딸과 대화하면서 적용을 하셨습니다. 행동서술, 느낌서술, 결과서술로 대화를 하면서 I-Message를 잘 적용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남편분과 공동명의문제로 대화하시는데 적용하신 사례도 참 좋았습니다. 매번 강의를 듣고 적용하시는데, 우리가
권면하는데 사랑의 눈치를 보거나 구원의 말을 해야 할지 주위의 두려움을 봐야할지 힘듭니다. 오늘 5장 11절 말씀에도 나옵니다. 지난 주 설교에도 자존감을 말씀하시면서 새 어린양의 진노로 저를 꾸짖어 주셨습니다. 항상 새롭게 말씀으로 깨어있게 됩니다.
사도 바울이 주의 두려우심을 권면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구원으로 이끌어가는 모습을 봅니다. 이것이 바로 부모학교의 가르침입니다.
지난 강의의 스트로크에 대해서 나눔을 보았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들을 둔 어머니께서 가장 잘 안 되는 부분이 감정코치를 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잔소리와 일관성 없이 감정대로
키웠던 것을 나누셨습니다. 적용으로 눈을 맞추며 안아주기를 하셨다고 합니다.
감정공감이 중요한데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환난 가운데서 우리가 위로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우리 자녀들을 대하면 공감할 수 있습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죽어지고 살아내는지 부모학교 강의를 통해서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최호정 강사님의 강의를 통해서 우리의 내면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화목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를
나타나게 하시는데, 우리가 화목하기 위해서 죽어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 용서를 구할 것은 무엇인지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어린양의 심판의 사건에서도 돌이키지 않기 때문에 우주적인 재앙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오늘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우리의 가족의 구원과 화목을 위해서 우리 부모님께서 하나님 안에서 새로워지는 기적을 체험하시길 바랍니다.
◎ 이경우 교수님의 10분 강의
행동주의와 구성주의 사이

우리는 행동주의와 구성주의의 사이에 살고 있습니다.

스키너는 행동주의며 쥐와 개의 실험으로 연구를 했고 개에게 딸랑딸랑하면서 음식을 주면서 실험을 했어요. 피아제는 구성주의로서 아이가 둘인데, 아이들을 관찰하면서 인지발달을 연구했습니다. 스키너는 동물을 연구해서 교육에 적용한 이론을 만들었고, 그와 반대는 피아제의 구성주의로서 인지이론입니다.
예를 들어서 자녀를 때리는 것은 전통적으로 정해져왔기 때문에 어른이 중심이라서 거기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인격적으로 아이들을 존중하는 것은 구성주의입니다.

행동주의는 S R 이론으로 자극을 주면 반응을 합니다. 한 방향으로 어른이 중심입니다. 지금 강의를 듣고 있는 여러분들이 앉아 있는 것도 행동주의에요.
서로 마주보고 앉는 것은 상호주의라고 할 수 있죠. 주로 강화하고 보상을 하는 겁니다. 아이들이 나쁜 행동을 할 때는 야단을 치고, 좋은 행동을 할 때는 보상을 하는 거에요.
반대로 피아제는 O는 즉, 개체(인간)가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인데 자극이 있으면 반응이있다는 겁니다.자녀들을 야단치면 자녀들도 반으을 하겠죠? 좋든 안 좋든 반응을 하는 것이
인지발달입니다. 행동주의는 연습을 많이 하게 합니다.(1+1=2) 구성주의는 아이들 스스로 구성을 하게 합니다.
카미는 일본여자인데 10대에 프랑스에 가서 피아제 밑에서 사사해서 수학교육을 완성했어요. 드브리스는 피아제의 이론을 교육에 접목했죠. 카미와 드브리스의 이론이 우리나라에 80년대에
미국에서 들어와 조금 이상하게 적용이 되었어요. 저는 두 사람에게 편지를 써서 만나자고 해서 만났습니다.
아이들이 흥미가 있어야하고 실험을 해보고 협동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 구성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서 아이들이 '우리 바다를 만들어보자' '안 돼, 그거 못 만들어' ' 그럼 연못을 만들어보자'
' 왜? ' '고기를 기르고 싶어서' 그래서 땅을 파서 물을 붓고 만들어보지만 물이 새서 안 돼요. '그럼 물을 안 새게 하려면 어떻게할까? 비닐을 깔아보자.'
실험을 해보고 협동을 하는 거죠. 이것이 바로 구성주의입니다. 이렇게 행동주의와 구성주의는 완전히 다릅니다.

구성주의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지식의 종류에는 3가지가 있는데 물리적 지식, 논리적 지식, 사회적 지식이 있습니다.
지식의 종류에 따라 교육방식도 달라야하겠죠?
예) 연필관찰: 꼭지가 없는 연필이 굴러갈 것인가? 뾰족 뾰족한 연필은 잘 굴러갈 것인가? 안 굴러갈 것인가?
안 굴러갈 것 같은 생각은 머릿속에서 생기는 거죠. 관찰해서 굴러간다는 것은 물리적 지식이고,연필이 굴러가고 안 굴러간다는 생각은 논리적 생각입니다. 굴려봅시다.
관찰하는 것은 과학이고 이 차이는 머리에서 생기는 거에요. 사회적 지식에 대해서 알아보면 우리가 책상에서 다리를 올리면 되나요? 안 되나요?
안 된다는 것은 엄마가 알려주셨어요. 사회적 지식의 근원은 엄마라고 할 수 있겠죠.
이렇게 각각 다른 지식을 구성하려면 교육방식도 달라야한다.
구성주의 게임: 할리갈리
예를 들어서 한 팀은 1+3, 2+4 같은 문제를 주었어요. 상호작용도 없고 재미도 없겠죠? 한 팀은 그룹게임을 주었는데 너무나도 재밌게 상호작용이 있었어요.
3이 나오고 1이 나오면 무엇이 나와야 5가 돼서 가져갈 수 있는지 질문을 하게됩니다. 이것이 간접 티칭입니다. 합해서 5가 되는 숫자를 자연스럽게 말하면서 게임을 하면 아이들이 천천히 구성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먼저 합이 5가 되는 숫자를 말하면서 가져가라고 합니다.
아이들과 윷놀이같은 보드게임을 할 때 아이가 틀려도 틀렸다고 말을 하지 않는 것이 구성주의입니다.
예) 말을 놓을 때 자기부터 셀 때
그러면 어른이 말을 놓을 때 원래 방법을 보여주면 아이는 이상하다고 합니다. 아이 스스로가 구성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구성주의입니다.

우리가 AI시대라서 축적의 시간이 있어서 많은 기기들이 발달되었습니다. 축적의 시간이 많이 있어서 할리갈리가 나왔어요. 재밌게 하는 경쟁이 있으며서 합해서 5가 나온 것이죠.
또 연구하고 수정해서 Scale-up해서 할리갈리가 있게되었습니다. 전화기로 게임을 하는데 이 짧은 시간에 어떻게 구성을 하게 할까하는 구성주의를 알려주고 양육태도에서도
구성주의적인 접근을 합니다.우리들교회는 구성하고 토의하니까 구성주의에요.

◎ 가족 관계, 그림으로 보기 / 최호정 강사님

오늘 강의는 그림으로 여러분의 마음과 가족관계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세요? 그림도 음악도 말하는 것도 안 좋아하실 수 있어요.
그림 그리는 것에 부담감을 갖지 마시고 그림이라는 언어를 가지고 표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림 그리기 1
먼저 그림을 그려보겠어요.
그림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편안하게 그려주세요. 한 사람당 연필과 지우개, 종이(A4 용지) 한 장이 준비되어 있어요.
세로나 가로로 원하는 방향을 잡아 그리시면 돼요.
가족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을 그려 보세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을 그려 보세요. 사람을 표현할 때 졸라맨 형식으로 하지 말고, 그림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니깐 편안하게 그려 보세요.
원래 시간을 충분히 드려야하는데 지금은 10분을 드릴게요. 그리신 후에 뒷장에 그림의 내용을 써 보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그냥 그렸는데 그게 아니였네... 나는 그저 대충그린 것 같았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였네..'
오늘 주제가 바로 이것일까요?
우리가 말을 할 때 언어적인 내용과 비언어적인 태도가 있어요. 경험하셨죠?
상대방의 웃으면서 말을 하는데 느껴지는 것이 좋지 않을 때가 있어요. 왜 그럴까요? 그 사람의 눈빛, 말투, 표정, 뉘앙스가 말의 내용과 함께 전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비언어적인 태도가 그 사람의 무의식을 반영합니다.
여러분이 그린 그림에도 표현이 되어 있을거에요. 그림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여러분들이 어떻게 그렸는지 보면서 나의 태도들이 전달이 되었는지 보도록 할게요.
가족이 보인다!
가족 그림에서 지켜봐야 할 사항
1. 생략된 가족 구성원이 있는가?
좀 전에 본인도 그려야하는지 질문을 하셨어요. 가족 중에서 누구를 제외했고 누구를 포함시켰는지 보세요. 아니면 내 가족이 아닌데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나요?
예를 들면 강아지가 포함된 경우도 있고요. 그리면서 수정을 많이 하시는 분이 있어요. 관심이 있는 것은 자신 있게 그리는데 보기 싫거나 자신이 없는 것은 자꾸
수정하게 됩니다. 엄마의 얼굴을 수정하는 사람은 엄마의 표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에요.
구성원의 뒷모습을 그리는 분도 계세요. 얼굴을 그리기 귀찮아서 그럴까요?
가족간의 거리와 누구를 바라보고 있는지도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2. 구획화
각자 가족이 구획을 지고 있는 거예요. 선으로 떨어뜨려 놓는 겁니다. 더 심한 경우는 아예 종이를 접어서 칸칸이 가족들을 집어넣어요.
아니면 카툰식으로 칸을 그려서 가족들의 각간의 모습을 네모 안에 그려요.
3. 감싸기: 누구를, 무엇을 감쌌나?
동그라미로 자기 또는 다른 사람, 사물을 감싼 경우가 있어요.
4. 크기, 순서
가족 구성원 크기를 보시면 되요. 아빠는 굉장히 크게, 엄마는 굉장히 작게 그리는 경우인데 자기의 중요도에 따라 크기가 결정이 되요.
5. 선(아래, 위, 특정 인물)
아래 위에 선을 긋는 경우가 있는데, 그 어떤 특정한 사람들 아래에 선을 긋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그 사람을 강조한 경우에요.
6. 그림 그리기 거부
아예 가족 그림을 안 그리는 사람이 있어요. 그림의 주제 자체를 거부하는 거에요.
7.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가?
가족들을 다 그렸는데,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내용을 볼 것이에요.
이 외에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오늘 재료로 연필과 지우개를 드렸어요. 그림을 그릴 때 얼마든지 수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림을 그릴 때 굉장히 많이 지우고 수정하는
경우가 있어요. 내가 무엇을 그리려고 그렇게 많이 지우셨는지 생각해보세요. 그림을 못 그려서도 그렇겠지만 구성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자신이 없을 때 수정을 많이
합니다. 가족의 얼굴을 그릴 때도 자꾸 수정을 하는데 못 그려서가 아니라 표정을 어떻게 그려야할지 몰라서 그래요.
구성원의 뒷모습을 그리는 경우가 있어요. 얼굴을 그리기 귀찮아서 그럴까요? 그런데 굳이 뒷모습을 그렸을까요? 이렇게 혹시 가족 구성원 중에서 한 사람만 다른
방향으로 그린 경우가 있다면 왜 그럴까? 생각해 보세요. 그 사람만 왜 돌려서 그려 놓았을까? 뒷모습을 그리거나 얼굴 표정을 안 그린 경우가 있어요. 얼굴 표정,
즉 눈 코 입을 안 그리면서 어려워서, 어떻게 그릴지 몰라서 안 그렸다고 설명을 하는데, 감정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것으로 볼 수가 있고, 가족 안에서 전혀 소통이
안 된다고 볼 수가 있어요. 뒷모습을 그린 경우에 한 사람만 뒷모습을 그렸다면, 그 사람만 보기 싫은 것이 아닐까요?
가족간의 거리도 있어요. 한 공간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이 있어요.
종이 사용도 보시면 되는데요. 종이는 환경입니다. 어떤 사람을 구석에 작게 그려놓기도 하는데 심적인 부분을 살펴볼 수 있어요.
가족간에 서로 누구를 쳐다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사례를 통해서 본 그림 평가
1. 생략된 가족 구성원이 있는가?
예화 초등학교 1학년 여자아이에게 가족 그림을 그리라고 했는데 자기 혼자만 그렸어요. 집은 201동 인가 봐요. 그런데 가족은 안 그리고 자기 혼자 놀이터에 나와
있어요. 그림만 보면 밝게 보이죠? 그러나 상당히 심각한 그림이에요. 가족이 제외된 것은 가족에 대한 개념이 없고 소외감, 거절감, 고립감을 느끼는 거에요. 연년생
동생의 죽음으로 상실감이 있었어요. 그리고 곧바로 동생이 생겨서 소외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사실 이 아이는 ADHD의 문제로 찾아왔는데 내면의 심리적인 문제와
상당히 달랐어요.
예화 성정체성의 문제를 가진 아이인데 가족에게 소외감을 느끼고 있어요. 가족을 절대로 그리지 않고 비밀이 많아요. 가족과 소통이 전혀 안 되는 경우에요.
2. 구획화
상호작용이 없는 것을 말해요.
예화 세로로 선이 쭉쭉 그어져있죠? 엄마는 요리를 하고 있고, 자기는 책상에 앉아서 컴퓨터를 하고 있고, 아빠는 주무시고 계세요. 그런데 특징적인 것은 그림에서 얼굴 표정이 없는 것일 수도 있는데, 다 뒷모습을 표현했어요. 정서적인 유대감이 없어요.
예화 찰흙으로 자기 집을 만든 것이에요. 집이 미로처럼 되어있어요. 벽으로 막아 놓고 화장실, 자기 방으로 다 구획화가 되어 있어요.
예화 엄마는 요리하고 계세요. 보통 엄마들이 요리를 많이 하고 계시죠. 그런데 요리하는 특징은 뒷모습이 보이는 겁니다. 본인과 형 둘을 그리고 아빠는 멀리 떨어져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 선택적 함구증 어린이의 그림이에요.
3. 감싸기: 누구를 감쌌는가?
예화 처음에 보여드렸던 아이의 그림이에요. 비가 오고 자기가 좋아하는 인형들을 그렸고, 자기를 동그라미 안에 넣어 감싸서 보호했어요. 소외감, 거절감, 거리감을 많이 느끼는 것이에요.
예화 청소년의 그림인데요. 아빠 엄마, 자기, 동생을 그렸는데, 옆모습을 그렸습니다. 그림을 꽤 잘 그리는 친구인데 구획화되어 있어요. 자기 혼자 스마트폰 하는 것을 감쌌어요.
동생이 장애아인데 엄마는 동생에게 주사를 놓는 모습을 그렸어요.
4. 크기, 순서(중요도, 힘의 크기)
예화 30세 중반의 여성이 그린 것인데 굉장히 유아적인 그림입니다. 아빠, 엄마, 오빠, 언니, 자기를 그렸어요. 30세가 넘은 성인인데도 아이가 그린 것처럼 그렸어요. 자기는 작게 그리고
아빠와 오빠는 크게 그렸는데, 중요한 영향력과 권위를 표현한거에요. 아빠와 오빠는 종이 밑면까지 닿게 (크게) 그렸는데 엄마, 언니, 자기는 손을 잡고 있어서 연결은 되었지만 붕 떠서 (작게) 그렸죠. 약간 의존하는 것일 수도 있고, 땅에 안 닿았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가 있죠.
5. 선: 아래, 위, 특정 인물
중요도도 있지만 강조를 한 것일 수도 있고, 불안함을 나타낸 것일 수도 있어요.
예화 아빠하고 자기를 그렸는데, 선을 많이 그렸어요. 엄마랑 살고 있는데 엄마를 그리지 않았어요. 아빠랑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하고 있네요. 다른 사람들은 졸라맨으로 그렸어요.
6. 가족 그림 그리기 거부
가족 그림을 안 그리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것은 은폐하고 거부하고 안 하는 거예요. 표현하고 싶지 않은 것이죠. 침묵이 더 큰 거절의 의미를 갖는 것과 같아요.
7.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
예화 이 그림은 가족들이 침대에 누워 행복하게 하고 있는 모습을 그렸어요.
따뜻한 그림으로 마무리를 하고 싶었어요.
회복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해서 내 그림을 보면서 우리 가족에 풀어야할 숙제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회복을 위한 첫걸음
1. 생략된 가족 구성원: 누구를 제외했나? 누구를 포함시켰나?
누구를 제외하고 포함시켰는가? 생략된 가족 구성원에 대해서 생각해 보세요. 내가 그 사람을 왜 안 그렸는지, 왜 생략했는지, 생각해 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해요.
숙제로, 그 가족 구성원의 발을 씻겨 볼까요? 아니면 그 사람과 쳐다보는 거라도 해주세요. 눈으로도 씻어주는 거에요. 인사하고 눈으로 쳐다보는 것 꼭 하세요.
행동이 바뀌면 내 마음도 바뀌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구획화
구획화를 지었다면 이번 주일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해보세요. 아니면 외식을 해도 좋고요. 너무 구획화 했다면 어색해서 방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꼭 외부에 요청을 하세요.
목장에 요청하고 아니면 정신과나 상담소에 가 보세요. 확실히 달라집니다.
3. 감싸기
누구를, 무엇을 감쌌나요? 왜 감쌌는지 그 가족에 대해 한 번 생각해보세요.특히 그림을 보면서 생각해보세요. 그림을 보는 것은 내 마음의 거울을 비춰보는 것과 같아서 직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 가족에 대해서 생각하고 바라보고, 나를 감쌌으면 나를 소외시키고 싶거나 보호하고 싶은 거예요. 가족들에게 인사하며 소통하기를 바랍니다.
4. 크기
누구를 크게 그렸고 지나치게 작게 그리셨나요? 그 사람이 누구고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어떤 것을 행사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내 그림을 보면서 한 가지 생각하고 한 가지 행동으로 옮긴 것을 각 조별방에 꼭 올려주세요.
5. 가족들이 무엇을 하고 있나?
가족들이 한 공간에서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다면, 같은 활동을 찾아서 한 가지를 해보세요. 밥먹는 것이 제일 쉽겠죠? 여러분들이 보통 같은 공간에서 다른 일들을 하고 있어요.
너무 행복한 가족을 그리신 분이 있다면, 내가 우리 가족에 대해 회피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희망사항을 그린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그림 발표1
6조 전민영

집 안의 모습인데 남편이 요리를 하고 아이들이 아이패드로 게임을 하고 있어요.
남편과 아이들의 뒷모습을 그렸어요. 제가 해야 할 일인데 남편이 밥을 하고 아이들은 각자 놀고 있으니 저는 너무 좋아서 침대에 누워 웃고 있어요.
사실 저는 지체장애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 둘째 아이도 심리치료를 받고 있고 저도 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제 안에 자녀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크다고
합니다. 장애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를 잘 키우고 싶고 인정받고 싶기 때문에 부담감이 있었어요. 그러면서 너무나 쉬고 싶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그림을 그렸어요.
4조 박인화

저희 목욕탕을 그렸구요. 위에는 샤워기에요. 옆모습을 그리고 싶었는데 제가 표현을 잘 못 해서 앞모습을 그렸어요. 가족들끼리 등을 밀어주는 모습입니다.
제일 앞에는 아빠, 엄마, 아들, 딸이에요. 아빠, 엄마의 모습을 아이와 똑같이 그렸는데, 남편이 어릴 적 자폐성향이 있었고 저도 정신적으로 어린 성향이 있어요.
큰 아들이 초등학교 5학년이라서 현실적으로는 함께 목욕을 못 하고 저의 희망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아들이 경계성 지적장애여서 인지발달이 늦어요.
행복한 표정을 그렸는데 저의 희망사항을 그린 것 같아요.
1조 김남희

동물원에 놀러간 그림이에요. 아이는 세 살이라서 유모차를 타고 있어요.
남편은 평소에도 말이 없고 표정이 없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 것도 귀찮아해요. 저와 아이는 즐거운 표정이구요.
옆에는 놀러 온 연인인데, 저는 나도 저럴 때가 있어지. 또는 너희도 결혼을 해봐라 하면서 냉소의 질투의 마음으로 쳐다보는 거에요.
해를 좋아하는데 구름을 왜 그렸는지 모르겠어요. 동물들은 외로울까봐 새끼를 하나씩 그렸어요. 동그란 머리는 구경꾼들이에요.
저는 행복한 가정을 꿈을 꿨는데 결혼 초부터 싸웠어요. 그림의 내용이 네 희망사항인 것 같아서 회피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 저는 두 연인이 지금 가족인줄 알았어요. 저는 그 부분에 주목을 했어요.
그림의 중앙에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이 있고, 가족 외에 다른 것들이 많이 그려져있어요. 주제는 가족이 무엇을 하느냐?인데 다른 것에 중점을 두셨어요.
그림 그리기 2
두 번재 그림을 그려보겠어요. 여러분께 8절지 두 장과 크레파스를 드릴거에요.
두 가지 얼굴을 그리는데 자기 혼자 있을 때의 모습과 다른 가족 구성원과 있을 때의 모습을 그려 보세요.

그림 발표2
12조 최종숙

웃는 모습은 저 혼자 있을 때인데 큐티도 하고 내 마음대로 놀고 있을 때에요.
무표정한 모습은 혈기 있는 남편과 있을 때에요.
==> 무표정이라고 하셨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표정이 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세요? 화난 표정? 사나운 표정? 경직된 표정이요?
자신은 무표정이라고 생각하시는데요. 이번 기회의 자신의 표정을 생각해보시면 좋겠어요. 반대로 이 두 모습을 본 상대방은 어떨까요?
반응이라는 것은 정말 50대 50이에요. 서로의 약한 부분을 건드리면서 나오는거죠. 내가 이런 모습을 하고 있으면 상대방도 내게 어떻게 다가올지를 모릅니다.
그래서 관계가 서로 어긋날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9조 이미성

혼자 있을 때는 반짝거리는 모습이고, 오른쪽은 딸이 저를 위해서 식사준비를 하는 모습이에요.
==> 딸의 모습을 그린건가요? 아니면 딸을 대하는 본인의 모습이세요?
주제는 가족 구성원을 대할 때의 얼굴을 그리는 것인데요. 딸의 모습을 그렸는데 본인의 모습 같기도 하신건가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네요.
딸을 그리면서도 내 모습을 보는거네요? 딸과 본인을 많이 동일시하시나봐요. 그런데 동일시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것이 딸에게 압박감을 줄 수 있고
정체성의 혼란이 옵니다. 그 부분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13조 김지영

혼자 있을 때는 뭔가 집중하고 편한 모습이에요. 6세 아들을 쳐다보고 싶은데, 아들이 ADHD약을 먹고 있고 저도 힘들어서 상담을 받고 있어요.
저는 역기능 가정에서 자라서 아들을 통해 훈련받는 것이 힘들어요.
==> 여러분이 보기에 두 그림이 어떻게 다른가요?
귀가 생기고 강조되어 보여요. 표정을 보니 오른쪽 그림은 눈이 옆으로 보고 있어요. 어른과 아이의 모습이 보여요. 혼자 있을 때의 그림은 사실적으로 오래 걸려서
그렸어요. 귀를 크게 그린 그림을 보면 아이에게 집중을 많이 하시는 거 같아요.
3조 정근용

오른쪽 눈은 신앙에 관련되고 왼쪽 눈은 생활에 관련된 것 같아요.
혼자 있을 때의 오른 쪽 눈은 잠을 표현하고 왼쪽 눈은 컴퓨터를 하고 있어요. 입은 위장으로 연결되고 날카로운 말을 쏟아내는 모습입니다.
아내와 함께 있을 때는 눈을 억지로 떠야 하는 상황입니다. 공동체 지체들과 함께 있는 모습과 내가 해야 할 일들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대화하고 산책하는 모습입니다.
==>남편들의 입장을 잘 말씀해 주셨어요.
1조 정성민

혼자 있으면 좋고 편안한데 남편을 생각하면 기분이 언짢은 모습입니다. 화장한 모습을 정성스럽게 그렸어요.
남편을 생각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가정을 생각했을 때는 밝고 편안해요. 얼굴을 그리다보니 입술이 웃고 있지를 않아서 더 강조를 해서 웃는 모습으로 그렸어요.
화장도 예쁘게 해서 그렸는데 이렇게 되었네요. 남편과 있을 때는 남편을 살펴야하기 때문에 초긴장 상태에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나봐요.
==> 혼자 있는 모습도 눈을 크게 뜨고 그렇게 편안한 표정은 아니에요. 웃는 모습도 계속 수정하고 덧칠하는 작업으로 에너지를 쏟았어요.
웃어야하는데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림에 강조를 많이 하셨구요. 두 얼굴 사이의 중간 얼굴이면 좋겠죠?
오늘 가족 구성원에 대해서 그려봤어요.
자기가 혼자 있을 때와 다른 사람과 있을 때 어떤 얼굴인지를 그려봤어요.
내가 어떤 얼굴이였는지 기억하시면 좋겠어요.
오늘 그리신 얼굴을 집에 가셔서 냉장고에 꼭 붙여보세요.
야곱의 가족그림

좋은 가정, 나쁜 가정 없다고 하셨는데 여러분들도 가족 구성원을 그리면서 왜 그렇게 그렸을까? 생각을 많이 하셨을 거에요.
행복한 가정의 그림도 보았지만 그렇지 못하더라도 훌륭한 자녀가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사명을 가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9기 우리들 부모학교 표지 작업
9기 우리들 부모학교 책자 표지를 수강생 여러분의 그림으로 꾸미려고 합니다.
검정색 사포지에 가족 구성원을 원으로 구성하고 배열합니다.
떠오르는 순서대로 현재 상황을 그립니다. 남편=H, 나=I, 자녀= 1+2+3...
본인이 좋아하는 색이 아니고 구성원에 연상되는 색을 채색하세요.(여러색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G)을 그리고 채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