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평가회] 9기 부모학교를 위한 준비 모임
✿ 일시: 2017년 7월 4일 화요일
✿ 장소: 유영희 초원님 댁
✿ 모인 이: 김신재, 이경우, 김형민, 박정민, 홍지원, 유영희, 장해연, 박지현, 이연선, 홍은옥, 박영희, 정수립, 김효진, 박진희, 고미선, 이금옥, 김지윤, 이지혜, 박윤정, 장선
✿시작 기도: 박성근 목사님
◪ 9기 강의 일정에 대한 회의

◪ 점심 식사

◪ 2기 백세학교에 대한 정리 / 정수립 집사
설문지를 가지고 정리했는데, 백세학교에 온 동기가 교회 홍보, 목장의 권유가 가장 많았고 지인 권유, 자기 스스로 온 경우도 있었어요. 만족도는 매우 만족 60%, 만족 38%, 보통 20% 정도인데, 이성원 평원님 좋아하는 분들이 매우 만족해 하셨어요. 이성원 평원님의 강의가 절대적으로 좋았다고 하셨어요.
직접 참여하는 방법으로는 율동, 찬양, 게임, 공연 등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홈페이지를 알게 된 것, 공연, 경품 등이 좋았다고 하셨고요.
더 원하는 것은 이성원 평원님의 강의, 구체적인 대화법, 소통 방법, 건강 관련 , 같이 노래하고 게임하는 것, 같이 참여하는 것, 간증, 인터넷 사용법, 신앙 훈련 등이라고 하셨고요.
기타 의견으로는 장기자랑을 늘렸으면 좋겠다고 하셨고, 백세 패션법에 대한 강의, 휴식 시간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기본 에티켓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면서 자리 잡아놓은 것이 기분 나쁘다고 하신 분도 있었어요.
◪ 백세학교 & 아버지학교섬긴 분들의 소감

김신재: 백세학교 보고서 쓰는 것을홍은옥 마을님이 맡아주셨어요. 백세학교 참여했던 소감 말씀해 주세요.
홍은옥: 특별히 한 것은 없어요. 회의만 참가했고, 마지막 행운권을 준비했어요. 뒤에서 선물 챙겨주느라 프로그램에 집중을 잘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는 것 보고 놀랐어요. 선물을 많이 준비했는데 그것을 많이 알지 못하셨던 것 같아요.
김신재: 마지막 선물 받지 못하고 설문 조사한 거예요.
홍은옥: 어떤 프로그램보다 선물이 굉장히 많이 준비되었는데, 많은 분들이 기부해 주셔서 백세학교 위해서 헌신하는 마음이 느껴졌어요.
이연선: 휘문에서 공연하신 분들은 한 달 동안 연습했고, 흰 옷 준비하는 경비도 들었어요.
이연선: 부모학교를 통해 힐링 받고 제 자신을 보게 되었어요. 백세학교를 위한 준비로 부모학교를 두 번 수강한 것이 너무 소중했어요. 보석상자를 페이스북, 네이버북에서 하였고. 4년 전부터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부모학교도 하고 백세학교도 생겨나서 밑거름이 된 것 같아요. 우리들교회 홈페이지에 보석상자 올리면서 책임감이 느껴졌고, 눈 뜨자마자 새벽시간부터 글을 올렸는데, 신기한 것이 날마다 무엇인가 쓸 것이 있었어요. 오늘 아침에도 부모학교 홍보를 하고 왔어요. 믿음 좋고 스펙 좋은 딸이 기억이 끊어져 새로운 아이처럼 되고 다리가 아프다고 했어요. 아픈 상황을 딸과 멀리 떨어져 있었으면 못 견뎠을 텐데, 가까이 있으니 묻자와 가로되를 하였고, 집 옮기는 문제도 그렇게 하나님이 끝까지 가지치기를 할 수 있게 하셨어요. 집이 두 채인데 1가구 3주택을 안 하려고 전세를 살았어요. 죄인지도 몰랐는데, 그것이 위장전입을 하게 되는 상황이었어요. 삶 따로 말씀 따로였는데, 그것이 마음에 걸리게 함으로써 성령님이 위장 전입을 안 하게 하셨어요. 그것을 내려놓게 하시고 지금과 똑같은 상황의 좋은 집으로 예비해 주셔서 7월 15일에 이사하게 되었어요. 27일에 계약 만료인데 15일에 이사 가니 차이가 18일 차이이라 할 수 없이 저만 이동하여 제 명의로 하게 되었어요. 남편 재물을 제 이름을 하게 된 거예요. 결국 하나님이 돈으로 확인을 찍어 주셨어요.
김신재: 부모학교를 하실 때부터 주일 예배 정리하는 것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지 라고 감탄했는데, 성품으로 눈뜨면 큐티하는 책임감을 주셨어요. 나 스스로 가치치기하기가 어려운데 하나님이 4년 전에 시작한 컴퓨터를 통해 하게 하셨어요. 백세학교 때 미국에서 오신 부부가 있었잖아요. 이것은 엄청 역사적인 일이고, 이연선 마을님은 백세학교 홈페이지에 헌신하신 분이신데 열매로 나타나고 있어요.
이경우: 백세학교 이름이 어떻게 나왔을까요? 이연선 마을님의 따님 생각에서 나왔어요. 실버학교라고 하려 했는데 백세학교로 한 것이 신선했어요. 우리들교회 와서 조금씩 신앙이 달라졌어요. 처음에는 부끄러웠지만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 같아요. 아침에 큐티하는 것이 사명이다라고 하지만, 아이들 수돗가에서 장난치지 말라는 주보 광고가 계속 나오는데, 하지 말아라가 아니라, 할 수 있는 것을 해 놓고 광고를 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아침마다 눈물이 나고, 그것에 대해 생각이 나더라고요. 8기 부모학교편집팀에서 한 것에 은혜를 많이 받았어요.점프할 수 있게 해 주셨고, 이것 하다 천국 가는 것이 사명인 것 같아요. 날마다 어디 가고 싶었는데, 나이가 많으면 어때. 너 나가라 할 때까지 있자 하는 마음을 주셨어요. 옛날에 한 강의는 하기 싫고, 독서나 그릿을 응용하면서 새롭게 길을 주신 것 같아요. 우리들교회가 나를 위해 있는 것 같아 감사해요.
김신재: 백세학교의 선물이 푸짐하고, 박영희 마을님이 여러분들 보려고 바쁜데 달려오셨어요. 그때 백세학교 당일에는 한국에 안 계셨는데, 전날까지 자기 할 일 다 하시고, 스카프 선물을 다 준비하셨어요. 이렇게 나누면서 사업도 하시니깐 사업이 번창하는 것 같아요. 한 말씀 해 주세요.
박영희: 평원님의 말씀은 너무 칭찬을 해 주시는 거고요. 제가 뵙고 싶어 오고 싶었지만 올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불러 주셔서 이렇게 오게 되었어요. 손님에게 점심 대접하고 막 달려왔는데 차가 막혀 늦었어요. 제가 부도 나고 이혼하고 내 멋대로 살고 있는데 벌이를 해야 하니 힘들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니깐 저는 너무 편해요. 딸과 함께 사니 괴롭히는 사람이 없어 큐티가 잘 안 돼요. 제가 부목자일 때 평원님이 목자셨는데, 그때 영적인 것을 넣어 주실려고 많이 애쓰셨는데 제가 따라주지를 못했어요.
이연선: 백세학교 때 선물 받고 많은 분들이 얼마나 기뻐했는데요. 그것이 굉장한 것이에요.
김신재: 성혜옥 강사님과 함께 이렇게 다섯 분이 백세학교를 섬기고 계신데 격려의 박수 쳐 주세요. 백세학교 평가에서 이성원 평원님 강의가 와 닿아서 좋았다고 했는데,전 기수 때 조금 길었던 것은 짧게 하고, 임팩트 있게 잘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 같아요. 한번 해 보니 어떻게 해야 할지 아이디어가 생기니 기도하면서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엄마들이 부모학교 들으면서 아버지들이 꼭 같이 오겠다는 각서를 받겠다고 하시는데 그것은 어려워요. 엄마가 변화되는 것에 감명받아야 오실 것 같아요. 그리고 지난번 아버지학교 때는 유아기와 청소년기 업무 분담이 제대로 안 되어 청소년기 질문지를 못 받았어요. 저는 출결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참여도가 낮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참여하게 해야 해요.
8기 아버지학교 참가 신청자가 처음에 108명이었는데 6월 9일 최종 신청자가 99명이었고, 당일 출석은 84명(현장 등록 포함)이었어요. 부모학교에서의 신청자가 60명이었는데, 취소가 17명, 당일 취소가 11명이었어요. 아버지학교 수강비를 2만원 받으려다가, 오시는데 목적을 두어 그냥 했는데, 부모학교에서 미리 납부가 되어 돈을 안 내는 부분도 취소하는 데 많은 작용을 하는 것 같아요. 요나단홀의 교통편과 관련하여한 분이 듣지 않고 그냥 돌아가셔서 제가 마음이 힘들었어요. 그런 분들은 사전에 스탭진에게 알려 특별히 관리하면서 잘 섬겨야 할 것 같아요. 청소년기는 48명 중 44이 참석, 유아기 55명 중 40명이 참석했어요. 우리는 다 오실 것 같은데, 그 전날까지 오려고 한 사람도 참석을 못하는 문제가 있어요. 아버지들이 프로그램마다 좋았다고 했는데, 조금 심화된 질문지가 만들어졌으면 구체적인 팩트를 적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버지들의 피드백이 없었고, 남편의 편지 받고 어땠는지 엄마들의 반응이 잘 없었어요. 한번 참석하고 난 후의 피드백을 받았으면 좋겠어요. 아버지학교 참석 전후의 변화를, 홍지원 초원님이 잘 계획해서 질문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홍지원: 저는 부모학교 1기 때만 1~9강을 다 왔고, 그 다음부터 제 강의 때와 아버지학교 때만 와서 말할 것이 없는데, 저는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변한다는 것이 기적인 것 같아요. 오셔서 앉아 계신 것, 진지하게 강의 듣는 것, 끝나고 소감 말하는 것이 힘든데 끝나고 인터뷰도 하시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돼요. 몸은 힘든데, 아내의 일, 귀찮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랑 놀았던 것이 아빠 노릇한 것이라는 모멘트가 되어서 아버지의 마음을 회복하시고 뿌듯해 하면서 가셨어요. 평가보다도 그것이 너무 귀하다고 생각했어요. 김지윤 집사님 남편 분이 아버지학교 온 것이 너무 궁금했는데, 심층 면담에서 나눔을 하셨어요. 애들만 유학 보낸 것, 아내분이 아이들을 언니 집에 맡겼던 것이 아이에게 불안함을 주고 공황 상황이라는 것을 이야기해 주셨어요. 그 한 사람이 말하기 힘든데, 체면, 실력도 중요한데 모두 다 내려놓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여덟 분 정도가 자기의 바닥을 다 보이며, 내놓고 싶지 않을 것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제에게도 한 말씀하라고 해서 불륜의 죄를 고백했어요. 아버님들이 고쳐 갈 것이 많지만 오시기만 하면 그 시간은 어느 곳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얻어 가는 것이고, 그것이 가정의 화평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버지학교에 목원 중 한 분을 오시게 했는데, 본 것이 없어서 교감이 안 되세요. 온** 교회에서 아버지학교 등 다 해 봤다고 하면서 기대할 것이 없다고 하셨는데, 결국 이 분이 오게 되었어요. 오후에 아이를 아내가 데리고 와서는 오전에 남편과 통화를 했는데 남편 목소리가 다르다고 했어요. 얼굴 표정도 좋고 우리들교회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했대요. 아이 분위기가 별로 안 좋아 빠졌으면 했는데 아이도 달라졌다고 전화가 왔어요. 오전 강의를 통해 그렇게 달라졌고, 아이에 대한 애착과 성장에 대한 강의 등이 이해가 많이 된 것 같아요. 다음에는 청소년기도 들어보시라고 하려고요.
이경우: 그런 것이 있으면 추적을 해야 해요. 다 할 필요는 없고 한두 명 정도라도 하면, 나중에 간증하는 사람을 바꿀 수가 있어요. 이론과 자기 이야기를 연결하면 부모님들이 새롭게 변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신재: 부모교육을 듣고 변화된 것을 다음에 간증자로 세웠으면 합니다.
정수립: 두 분이 아버지학교 들었어요. 한 분은 교회 안 다니시고, 다른 한 분은 아버지학교도 한 번 들었고, 양육교사 훈련까지 받은 분인데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셨어요. 처음 오신 분은 은혜 받았고 마음을 여셨다고 해요.교회 다니시는 분은 듣던 소리라고 하시고, 오히려 타교인이나 처음 오는 분은 신선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편지가 도착하는기간이 수료식과 가까워서 편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가 없었어요.
김신재: 9기에는 그래도 아버지학교와 수료식 사이에 시간이 있네요. 아버지학교나 부모학교 강의를 듣고 교회에 등록하는 사람이 생기는 것이 감사인데, 지역사회 분들이 오면 등록까지 하도록 잘 섬겼으면 합니다.
◪ 책자 편집팀의 소감

김신재 : 책자 편집팀이 큰 은혜를 주셨어요. 우리의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그렇게 못할 형편이었는데, 네 분이 책을 만들게 되었어요. 한 마디씩 해 주세요.
김지윤: 처음부터 부모학교 등록하고 싶었는데 못했어요. 지금 하게 된 이유는 13년 동안 남편과 떨어져 있었고 부모로서 아무것도 모르고 키운 것을 느끼고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으로 수강했어요. 아픈 경모를 위해 부모학교에서 듣고 변화하고 싶었어요. 나 하나 편하려고만 했는데, 젊은 엄마들에게 은혜를 받았어요. 그 나눔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았고, 편집에 도움은 많이 못 됐지만 한 팀으로 엮어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김신재: 남편 교회 다니면서 어때요?
김지윤: 믿음이 아니라 소외되고 싶지 않은 마음으로 목장 나가고, 가족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아버지학교 등록은 안 한다고 하다가, 100% 응답받는 기도 말씀으로 은혜 받고, 비판하는 것은 많지만 아이와 저에 대해 대하는 태도가 많이 달라졌어요. 사랑하는 것이 더 어렵다. 등의 말씀을 가만히 생각하며 남편의 역할에 대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만 하고, 보여 주는 것이 없었잖아요. 아버지학교 간다고 하니 26살 경모가 너무 좋아했어요. 제가 부모학교에 등록하는 날부터 아버지학교에 꼭 가시라고 했어요. 그것을 위해 2달을 기도했어요. 아버지학교 당일에도 아빠 뭐하고 있냐고 궁금해해서 사진 찍어 보냈어요. 남편은 무슨 프로젝트를 한다고 하는데 계속 기다려야죠. 지금 친정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김신재: 딸이 서울대 경영대학원 들어가고, 남편은 이단 교회 다니며 의로운 사람이었는데 우리들교회에 와서 예배까지 드리게 된 것이 하나님이 역사하심임을 느낍니다.
박윤정: 부모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어려서 아버지를 통해서 육체적․정신적 학대를 받은 편이라 애착 강의 듣고 나눔 듣는 것이 힘들었어요. 그것이 싫었으면 하지 말아야지 하며 정죄감이 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았어요. 엄마로서 어떻게든 살아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PPT 작업을 해야 하니 그것을 다 읽으면서도 힘들다고만 생각했어요. 나연이가 야한 것을 보고 본인이 그것을 흉내낸 셀카를 찍은 것을 이번에 집안 정리하며 보게 되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말도 잘 들었던 아이인데 순진한 척하고 있었던 건지, 그래도 아이에게 신경 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뒤통수 맞은 느낌이이에요. 저에 대해 생각, 애착 관계를 되돌아봤어요. 내가 그런 학대를 받았는데 딸에게 안 풀었을까? 라면서요. 남편에게 힘든 것이 보통 아이에게 가는 것이 공통적이라 아이에게 사랑을 주지 못했어요. 내 힘으로 너무 열심히 오버하며 간 것인지, 공부 등 철저히 계획하면서도 은근히 안 시키는 척하며 시켰는지 생각해 봤어요.
김신재: 우리는 왜 이렇게 시키는 것이 많냐고 생각하는데 본인은 안 한다고 하면서 숨이 막히고, 알아서 잘해야 한다고 해요.
박윤정: 목장에서 먼저 나누었고, 아이가 눈치를 보더라고요. 초 4인데 학원을 하나 더 갈까?라고 해요. 그 이야기를 들으니 아이가 보통이 아니고, 내가 이렇게 대물림되지 않게 하려고 살아온 것이 또 다른 상처구나, 반대 형식이든 답습이 되든, 대물림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셀카도 작년에 한 일인데 이제 드러나게 하셨어요.
이경우: 자기 몸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서 찍은 것일 거예요. 엄마가 죄의식을 보여 주면 안돼요.
김신재: 우리 몸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니깐, 또 나중에 아이도 가져야 하니깐 인형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성교육을 해 주어요. 옷도 속옷 입히고 겉옷 입히고, 그 부분이 중요하니깐. 사춘기가 일찍 와서 3~4학년 때부터 시작이니까 그런 사춘기 연령에 해당하는 거예요. 이런 부분에 대해 기도하면서 수치심 갖지 않고 네가 이렇게 컷구나라고 이야기해 주세요. 결혼하기 전까지 지켜야 할 것이 있어요. 이때부터 잘 관찰해야 할 것 같아요. 신학대학원 다닌 어느 분이 초 4 아이가 엄마 없는 데서 비디오를 보고 다 해 본 뒤 그대로 따라한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아이가 또 눈치가 빠르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더 잘 관찰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이경우: 브래지어 사 주었나요? (네.) 같이 사러 나가고 프리토킹을 해요. 공중 목욕탕도 같이 가서 네 모습이 너무 이쁘다라고 직접 이야기해 주어야 해요. 그 이야기를 누구에게 듣겠어요. 그리고 엄마를 떠난다는 것을 각오하고 섭섭해 하지 마세요.
이지혜: 저는 사실 전공을 해서 정신적으로 치우쳐 있어 아예 딴생각을 했어요. 대학 때 그 좋은 수업을 무시하고 안 들었어요. 나는 당연히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것이 있었어요. 아무리 그림을 그렸어도 쓸 수가 없었어요. 어디서 쓰임을 받을까 했는데, 편집 팀으로 요청 받을 때 멘붕이었어요. 메일 보내는 것도 모르고 남편에게 묻는 상태인데, 이대로 책은 안 만들어지나 했는데 지명하시는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컴퓨터를 잘 못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조장 모임도 안 맞는 옷이라 생각했는데 편집팀에서 같이 하면서 가족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평원님과 교수님 울타리에서 사랑을 받았지만 7기 부모학교 들은 후에는 직분은 아무것도 안 하고 아이들만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로 하신 것이고, 저는 요약한 것밖에 없어요. 무기력으로 약을 먹고 있는데 원동력이 되라고 하게 하신 것임을 느꼈어요.
이금옥: 저는 우울 불안도 많고 문제적인 인간이에요. 다른 것에서도 나를 볼 기회가 많지만 부모학교에서는 부모와 나, 나와 자녀 관계로 범위를 좁히고, 또 굉장히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남편 이야기를 많이 했고, 강남에서 고난 킹처럼 대우받았는데 남편과의 관계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 퍼즐처럼 큰 덩어리로 꿰어 주셨어요. 제가 한 것은 없고 성령님께서 도와주셨어요. 책자 편집은 누군가 수고할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박윤정 집사님이 많이 수고해 주셔서 쉽게 할 수 있었어요.
김신재: 힘들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 일이 힘든데, 환상적인 팀워크가 돋보였어요.
이경우: 이금옥 집사님은 리더십이 있고 사람들을 품어요. 큰 사람이 되겠어요.
김신재: 3~7기까지는 김나현 집사 부부가 돌보는 사람 없이 너무 힘들게 했는데, 이번에 자체적으로 하라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세웠어요. 유치원에서 보면 팀을 이루어서 같이 가면 그 안에서 리더도 생기고, 서로 맡은 일을 감당하며 즐겁게 하더라고요. 9기에서도 열심히 해 주시고, 돕는 자를 키워서 훈련하면서 가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러실 거죠?
이금옥: 제가 시간이 없어요.
이경우: 이 팀이 능력이 있으니 주보에서 장난하지 말라는데, 그에 대한 놀이를 찾아내는 그룹이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김신재: 너무 힘들게 왔는데 쉬는 기간에 충전하고 보완을 해서 9기 새롭게 출발했으면 합니다. 박수로 모두 격려합니다.
◪ 부모학교 섬긴 분들의 소감

유영희: 다른 집사님이 열심히 하고 저는 놀았어요 무익한 종이라 회개해요. 정수립 집사님이 일찍 와서 의자 정리 다 하시고, 박진희 집사님도 멀리 별내에서 와서 섬겨 주셔서 감사해요.
김신재: 정수립 집사님이 신실함의 대마왕이에요. 몸에 밴 책임감으로 해 주시니까요. 각 위치에서 자기 역할을 잘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몇 년 째 잘 가는 것 같아요.
정수립: 2기 부모학교에 수강하고 4기 때부터 2년 반 동안 섬기고 있어요. 성품으로 가는 것이 있어서 그러면서 배우는 것이 있어요. 유영희 초원님 보면서 섬기며 가는 것이 있어요.
김효진: 우리들교회 온 지 8년째인데 아들이 삼수해서 올해 대학에 들어갔어요. 삼수할 때까지 문제가 많았어요. 학교에서 전화도 많이 오고 겨우 졸업했는데 이번에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갔어요. 그래서 자유인의 몸이 되었다고 좋아했는데, 남편도 작년에 우리들교회에 오게 되고, 갑자기 소년부 부장을 맡게 되면서 또 다시 묶이게 하셨어요. 자유롭게 날아다닐 뻔했는데, 부모학교 섬기라는 초원님의 부르심을 받게 되었고, 남편과 아들로 인한 상도 주셨기에 감사함으로 섬기려고 합니다.
박진희: 3기 때 수강하고, 2년 섬겼어요. 판교에 사시며 열심히 섬기시는 분들 보면서 교회 가까이 안 사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안 그랬으면 남편이 수고를 해 주기 때문이 부모학교에서 쉼을 누립니다. 여기서는 제 역할만 하고 자유인으로 누리며 가게 하시고, 은혜를 부어 주시네요. 쉬게 되는 기간에는 남편이 수고를 하기에요...
김신재: 이번 기수의 스타, 사진 전문가이며 씩씩한 고미선 집사님의 소감을 듣고 싶어요.
고미선: 저는 아내, 부모, 며느리도 아니에요. 전혀 부모학교와 상관없는 싱글인 제가 오직 사진을 남기는 것 뿐인데 이상하게 전도가 되었어요. 복지관 직원이 우리들교회에 온가족이 등록했어요. 우리들교회 이야기를 직장에서 계속 하면서 의도치 않게 집단으로 부모 상담을 해요. 화요일에 부모학교 강의 듣고 수요일에 상담할 때 부모학교에서 들었던 내용을 카피를 해요. 제가 알고 있는 이론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가정 중수니까 전날 사진 정리하며 기록을 많이 하면서요. 상담 받는 아이들도 늘었고 기간도 4년간 유지되었으며 부모님들이 계속 아이를 데려 와요. 저희 복지관에 담임목사님 어록을 쓴 브로마이드도 생겼어요. 목사님 말씀 한 줄에 꽂혀 다니시고 변화가 되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신기하고,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저는 자녀도 없는데, 열심히 제 사명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려고 해요.
김신재: 하나님이 쓰시네요.
고미선: 동성애 커뮤니티를 끊었는데, 거기 회원이었던 사람이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상대는 미국인 친구라고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못하니 미국에 가서 한다고 해요. 둘이 미국에서 호적을 등록한 후에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들어가기 전에 만났어요. 한국인, 미국인, 일본인이 만났는데 담임목사님 책도 주고, 제 간증도 하면서 큐티인 책도 전달했어요. 그 미국인은 전통침례 교인이라 굉장히 보수적이고 자기가 느낀 것만 믿는 사람이라 제 간증 듣고 그런 교회가 있냐고 놀라워했는데 결국은 결혼했어요. 그쪽은 전도가 안 되네요.
박지현: 제가 부모학교 두 번 섬겼어요. 첫 번째는 몸만 왔는데 그렇게 하면 안 되고 마음이 와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제 성격상 양육 훈련을 받는다면 숙제와 아이 양육 두 가지를 못해요. 올 초에 저로서는 벅찬 일들, 수요예배 설교와 목세 시연 등으로 배가 아프고, 새로운 일에 대해 익숙해 질 때까지 잘 안 되는 것이 있어요. 몸은 와 있어도 마음이 충분히 와 있지 못했나 봐요. 제 병이 언제 고쳐질지 하나님이 훈련을 시키시는 것 같아요. 제가 사랑받는 대상이 되기 위한 일인 것 같아요. 남편도 앞으로 간증도 해야 한다 해서 제가 또 아플 예정이에요.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데, 제가 그렇게를 못하니 마음이 덜 가서 몸이 힘든 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제가 계속 훈련을 받는 것이 아닐까요? 저를 배아파하지 마시고 불쌍히 여겨 주세요.
장선: 부모학교 5기 때 수강하고 저의 첫 목자님이셨던 성혜옥 강사님의 권유로 6기, 8기 섬기게 되었어요. 8기 부모학교 시작하면서 교정 일도 겹쳤고 허리 협착증으로 몸도 아파 힘들었는데, 그래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해요.평원 부목자 모임 때 평원님이 청소 강박, 저장 강박증이 있는 남편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니 정신과를 가 보라고 권면하셨어요. 검사 결과 삶에 대한 행복감이 없고 감정 기복이 크며, 스트레스에 너무 취약한 상태라 약을 먹게 되었어요. 부부목장 끝나고 집에 가면서 권찰님과 이야기하던 중에 남편이 제가 약 먹는다는 것을 듣고, 저 보고 헛믿음이라고 하면서 하나님 믿는 사람이 평강해야지 정신이 아파 약을 먹는다고 팔자가 좋다고 했어요. 내가 살아 이 가정 지키려 하는데 약 하나도 맘 편히 못 먹는다는 생각에 제가 이 세상에 제일 불행한 사람처럼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도 여자 목장 목자님의 권면으로 남편에게 사과하고, 부부목장도 저희 집에서 할 때만 처소와 음식제공하고있어요. 결혼과 동시에 남편이 10여 년 동안 실직한 상태여서 제가 재택근무로 학습물 교정을 보며 생계를 책임지며 살았어요. 무능력한 남편과 문제 행동을 보이는아들을 짐이라 여기며 힘들게 살았는데, 부모학교 들으며 문제부모임을 깨닫게해 주시니아들과의 관계를 많이풀어주셨어요.아들을 변화시켜 주신 것만 생각하면 더 섬겨야 할 것 같고, 제 고난으로 닦인 은사로 공동체에 쓰임받았으면 좋겠어요.
김신재:그 일이남을 돕는 역할로 쓰일 것이라 생각해요. 제일 수고하신 장해연 초원님, 나눠 주세요.
장해연: 수요예배 설교 듣고 정수립 목자님의 목원이 씨월드라고 하면서 구체적인 고난을 안 나왔다고 하셨대요. 남편이 시어머니 이야기를 하면 기분 나빠 하고 남편이 쪽팔렸다고 하니 더 이상 이야기를 안 했어요. 전에 남편과 어머니가 예배드린 후에 같이 코스모스 보러 가고 식당 가서 맛있는 것 드시면서 너무 좋았다고 해요. 그런 낙이 없어지니깐 어머니가 다리 아프다고 안 오시는 거예요. 교회를 6년을 왔어도 꽃놀이하러 오셨다는 것이 드러났어요. 그래서 어머니께는 교회 가자고 안 하고, 일단 남편이 살아야 하니 남편만 교회 가자고 했어요. 시어머니께서는 교회는 갔어도 목장을 안 나갔어요. 저는 다 말할 수가 없었어요. 최대한 표현한 것이 그 정도인데, 그 정도만 이야기한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이야기를 절대 못해요. 과거의 상황과 비교하면 지금은 날아가는 상황이에요. 남편이 어떤 것을 해도 브레이크를 안 걸어요. 주일학교 섬길 때도 그런 것이 없었는데, 부모학교는 판교로 멀리 가고 하루 더 나가니 브레이크를 걸어요. 남편이 뭐라고, 하면 아무 말도 안 하고, 멍청히 가만히 들으며 당하고 있어요.
김신재: 장해연 초원님이 건강문제가 있어서, 팔도 아프시고 당뇨 문제가 있어서 걱정이 되었어요. 사건사고가 많고, 교회일도 많고 마지막 타임에 수요 예배 설교 맡았다고 할 때 걱정했는데 당일 목소리가 너무 좋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했어요. 하나님이 복을 많이 주시는 것 같아요. 홍은옥 집사가 일꾼이긴 한데 중등부에서 직분이 무엇인가요?
홍지원: 중등부 초원지기로, 총괄이에요 평일도 주일학교 일이 많아서 바빠요.
김신재: 장해연 초원이 팔도 아프고 운전도 필요해서 룸메이트가 필요해요. 홍은옥 집사가 목원 때문에 부모학교에 온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네요.
장해연: 사실 부모학교만 섬기는 분은 없어요. 박지현 초원님도 주일학교 부장도 맡고 계시고, 정수립 집사님, 김효진 집사님, 박진희 집사님, 고미선 집사님도 다 함께 맡고 계세요. 힘들지만 부어 주시는 은혜가 많은 것 같아요.
✪ 마무리 기도: 김신재 평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