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강 스케치
✿일시: 2017년 4월 11일 화요일
✿장소: 판교 채플 <비전홀>
✿찬양: 박정민 전도사 / 반주: 박윤정 집사

✿대표기도: 유명숙(5조장)

하나님께서 저에게 맡겨 주신 자녀들을 내 소유물로 여기며 집착을 사랑으로 착각했습니다. 자녀들을 성공시켜 내 야망을 채우려고 믿음이 아닌, 세상 성공의 무거운 멍에를 졌습니다. 문제부모로서 피 튀기는 두 자녀의 아픔을 알지 못하고 강한 로마가 되어 부모의 권위만 내세우다가 우리 가족 모두 죽을 뻔했지만, 그럼에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믿고 살고누리는 공동체로 인도하셔서 온 식구를 살려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모학교에서 듣는 강의와 나눔 등을 통해서 각 사람에게 보여 주시고 듣게 하시며 드러내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큐티 말씀: 박성근 목사(<본문> 민수기 16:36-50(염병이 그치니라>

오늘 말씀에 염병이 그친다고 합니다. 염병이 어떻게 그쳤을까요? 지난 한 주간 염병같이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셨던 분들, 아니면 연약해서 몸이 내 마음대로 안 된다고 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하며 여러 사연과 자녀, 부모님 때문에 여기까지 오신 것 같은데, 오늘 말씀에 염병이 시작되었고 야곱이 죽은 자와 산 자 사이에 섰을 때 염병이 그쳤다고 합니다. 사명을 찾아야 되는 것 같아요. 사명 받은 자로서 사소한 것에서, 일상생활에서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할 것 같습니다.
부모와 자녀 사이에는 일관성 있게 해야 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아론이 용서 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이스라엘 백성을 용서하고 이끌며 사명 받은 자로서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이, 내가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말씀을 보면서 제단을 싸는 철판을 만들어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표가 되리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하나님께 원망하고 불평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고 죄 지었던 것을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회개하고 갈 때,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다시 구해 주신 것을 보며 아프고 연약한 한 주를 보내면서 제가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아프고 힘들면 내팽개치고 하기 싫었는데, 이번에는 하나님이 왜 나를 아프고 힘들게 할까 하면서 그래도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는 것이 변화된 것이라 생각해요. 제가 이렇게 변화되어 가기 때문에 저희 가정에 생명을 허락해 주셨어요. 저는 대학, 직장, 결혼, 아기 갖는 것까지 늦었는데, 8년 만에 생각지도 못한 자연임신이 되었어요. 이런 것을 보면서 늦었어도 하나님께서 저희 가정을 지키시고 이끌어 가심을 느낍니다.
오늘 부모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위해 일관된 태도로 가지고, 사명을 가지고 나아갔으면 합니다. 최고의 부모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면서 말씀, 하나님과의 관계, 회개 등을 염두에 두고 내가 먼저 살아나고 성령 받아야지, 자녀와 배우자를 따뜻하게 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강의를 통해 부모 자녀의 관계뿐만 아니라 부부간의 사랑도 기억하면서 따뜻한 말을 건네는 사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말씀 들으며, 좀 더 생명 낳는 사명자로서 자녀와 배우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텝(STEP) 책 소개: 이경우 교수님

✰ 제1장 자녀 이해 ✰
1. 성인과 다른 어린이 생각
➊ 아직 공사 중인 세대
ampbull 성인과 다른 어린이 생각을 하는 것은 아직 공사 중이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땅을 많이 파야 하는데, 3~4살이 되면 조금 더 자유 의지가 생깁니다. 반항하기 시작할 때가 혼자 먹기이고 엄마가 골치 아파지기 시작하는데 제 생각과 욕심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혼자 먹기 연습을 왜 할까 생각하면 대근육 발달이고 공간 개념이 생겨서예요. 그리고 이때 아이들이 주로 하는 것이 싫어입니다. 얼굴 표정은 안 그런데 제1반항기가 시작돼요. 그래서 관찰이 필요하고 정탐을 해야 해요. 발달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런 행동을 합니다.
ampbull 또 아이들은 잘 삐지고 감정의 기복이 많아요. 이럴 때가 예스, 노를 가르치는 시기, 아이들은 배워야 하는 시기예요. 우리가 실수하는 것이 둘째가 태어났을 때 첫째가 사랑을 뺏기는 것이에요. 성인도 사랑이 필요한데 우유병 빠는 행동을 하며 어린아이 짓을 하는 것은 사랑의 욕구이고, 아이들도 인격체임을 잊지 말아야 해요.
▶ 공사중인(성인의 기준에 안 맞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amp#9312 객관적으로 스스로 하지 못함.
amp#9313 합리적 방법을 잘 모름.
amp#9314 부모의 감정을 알아보기 위함.
⇨ 아이들의 특징을 보면서 아이들이 객관적으로 잘 못하는 것을 이해하고, 합리적인 방법을 잘 모르는 것을 이해해야 해요. 아직도 공사 중이기에.
아이는 내가 이렇게 하면 엄마의 사랑을 얻을 텐데 하는데, 여기에 엄마를 힘들게 하는 근원이 있다는 것이에요. 이런 심리적인 면을 알아야 해요.
➋ 제4차 혁명 시대를 살 세대
아이들은 제4차 혁명 시대를 살 세대인데, 부모 세대는 20년이 지나도 배운 지식을 계속 사용했지만, 자녀 세대는 2년을 넘지 않아서 새 시대로 바뀌고, 인공 지능(AI)과 싸우는 세대라 불쌍한 세대라고 할 수 있어요.
➌ 용어 사용이 다른 세대

⇨ 위 그림처럼 어린아이들의 좋아요는 우리가 쓰는 것과 달라요. 상당히 다른 생각을 하는 세대예요. 세대 차이가 심한 시대라 스트레스가 많다는 것을 이해해야 해요.
✐ 2-1강 상대가 바라는 따뜻한 관계 / 박선나 강사님

1. 스트로크(Stroke)의 정의
상대가 바라는 따뜻한 인정 자극, 스트로크는 AT(마음 분석) 중 하나로, 상대방의 가치나 존재를 인정하기 위해서 하는 몸짓, 눈짓, 표정, 언어 등으로 상호 간에 주고받는 접촉, 자극을 말해요. 우리는 순간의 만남에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누군가에게 늘 자극을 주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가족들에게 어떤 자극(긍정적, 부정적)을 주었는지 생각해 보셨으면 해요.

인간관계 속에서 상호 간의 주고받는 모든 자극을 스트로크(Stroke)라고 표현해요.
2. 스트로크 진단
신체적 건강을 위해 영양, 청결, 휴식이 필요하듯이 정신적 건강을 위해 자극, 즉 스트로크(Stroke)가 필요합니다.
스트로크는 다른 표현으로 하면 접촉하다, 자극을 주다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깐 잘 먹어도 엄마에게 따뜻한 사랑을 못 받으면 마음이 어렵고 힘들어요.
⇨ 동영상 속 아이도 저렇게 계속 자라다 보면 힘으로써 군림하려고 하게 되죠. 이것이 정신적인 스트로크, 정신적인 접촉이나 자극이 일어나지 않았기때문인데,
부모가 맞벌이였기에 부모 본인들도 힘들었으며, 아이도 착하게 굴면 관심을 안 쏟고, 말썽을 피면 그때부터 엄마와 아빠가 눈을 마주치게 되니 아이가 나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여러분들이 상대에게 긍정적 자극을 많이 주는지, 부정적 자극을 많이 주는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 스트로크 진단 해석
✻ 스트로크 질문지는 [커뮤니티 amprarr자료실]에 있습니다.

| A | 내가 타인에게 주는 긍정적인 자극 | -5점 이상이 좋음. -솔선수범을 잘 하고 리더십이 있으며, 남을 챙기는 것을 좋아함(누군가를 잘 도와줌.). |
| B | 내가 타인에게 주는 부정적인 자극 | -5점 미만이 좋음. -B의 점수가 높으면 직설적이고 다혈질이고, 확실하게 말함. |
| C | 타인이 자신에게 주는 긍정적 자극 | -8~10점: 주변에서 칭찬과 격려를 많이 받아 누군가가 무슨 말을 하면 건강하게 인정을 잘함. -C가 높아야 좋음. |
| D | 타인이 자신에게 주는 부정적 자극 | -D의 점수는 낮아야 좋음. -D의 점수가 높은 사람은 자존감이 낮음. |
| E | 스트로크 양 (적응력) | -0~4점: 반응이 즉각적으로 옴, 많이 이해해 주고 챙겨 주어야 함, 관심을 받고 싶어 함. -8~10점: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음. |
❋A의 점수도 높고, B의 점수도 높으면 호불호가 분명함.
❋A와 C는 점수가 높은 것이 좋고, B와 D는 점수가 낮은 것이 좋음.
❋D와 E의 점수가 높으면 본인 스스로가 자각을 못하지만 우울증일 수도 있음. 사람들을 만나기가 싫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낌.
3. 스토로크의 종류

아이들은 무엇을 원할까요?
[할로우 실험 동영상]
⇨ 접촉이 중요한 애착 형성의 요소임을 말해 주는 영상으로, 먹이를 주는 철사 원숭이에서 먹이만 먹고, 18시간을 먹이를 주지 않지만 따뜻한 천 원숭이 쪽에서 매달려 있음.
우리는 좋은 분유를 주고 좋은 환경을 주어야 잘 자랄 것 같지만, 따뜻한 품속과 눈 맞춤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녀들은 부모의 따뜻한 체온을 원합니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눈 맞춤과 신체적인 접촉입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아이와 분리했던 산후조리원이 많았는데 요즈음 엄마랑 같이 있는 곳이 많아요.
기다림이 필요한 자녀 교육
주님의 때가 있는데 제 때에 이루고 싶었던 것 같아요. 자녀 때문에 일을 내려놓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는 많은 수입을 얻었었는데 아이를 키우다 내려놓으니 내 생색이 올라왔어요. 그때 그 시간을 거쳤기에 아이가 안정적으로 컸던 것 같아요.
엄마는 엄마의 때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 시간을 못 보낸다면 저녁에라도 아이와 충분히 집중해서 관심을 주어야 해요.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요즈음 감정 코칭이라 많이 이야기하는데, 많은 분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이 아이의 감정만 읽어 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아이의 감정도 읽어 줘야 하지만,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을 해야 되는데, 훈육이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그 나이 때에 훈육해야 하는 방법이 있는데, 훈육이 안 되면 행동이 과해질 수 있어요.
감정을 먼저 읽어 주고, 그 후에 잘못된 행동에 대해서는 훈육을 해야 한다.
[동영상 속 세 아이의 변화]
요즘 아이들이엄마, 강의 듣고 왔어? 한대요. 엄마들이 강의 들을 때만 변하니깐. 여기 동영상에서도 관찰 100일이에요.
최소 100일 정도는 에너지와 관심을 갖고, 칭찬도 많이 해 주며, 잘못된 해동에 대해서는 훈육도 함께 동반해야 해요.
우리는 일주일 정도 적용하고 아이가 변화 없는 것에만 집중해 잘해 줘도 소용없어 합니다.
아이 키우는 자체는 기다림인 것 같아요. 나를 주님의 품으로 오게 하는 보석이 바로 우리 자녀지요.
아이의 변화가 우선이 아니고 부모의 변화가 먼저입니다. 우리가 아이가 변해서 내가 편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사랑의 마음으로 기다려 주고, 관심 가져 주며, 칭찬해 주었을 때, 그때 자녀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상에는 두 가지 감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는 두려움(Fear), 하나는 사랑(Love)이라고 합니다.
두려움의 마음이 커지면 점점 통제를 한다고 하고, 사랑의 마음이 커지면 점점 자유함을 준다고 합니다.
4. 스트로크 종류에 대한 이해

신체적은직접적인 접촉이고, 정신적은 칭찬, 표창, 승진입니다.
부정적인 것은 꾸중하고 흘겨보는 것이고 무관심이 제일 안 좋은 것이죠.
조건을 계속 하다 보면 조건이 없으면 아이는 행동을 하지 않음. 조건이 없이 네가 있는 것만으로 엄마는 행복하다고 해야 아이가 자존감이 높아져요. 자존감이 높아져야만 건강한 아이가 될 수 있어요. 여러 상담을 해 봤지만, 주님의 말씀이 있어야 자존감이 회복되고 아이와의 관계가 건강하게 되었어요.
큰 자녀에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변의 가족들에게 포옹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힘든 자녀를 많이 안아 주었으면 합니다. 옆에 있는 배우자, 자녀들을 많이 포용해 주고, 옆에 계신 분들과 손도 잡고 따뜻함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 2-2강 부모와 자녀 사이 /손서영 강사

[장애아와 아버지의 달리기동영상]
이 동영상을 보여 드린 이유가, 여러 선생님들이나 부모들이 차라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어쩌면 덜 힘들 때가 있다. 문제 행동이 드러나지 않으면 덜 힘들고. 아이들이 별로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도 나한테는 너무 힘들다라는 말을 하는데요.
이 아버지가 아이를 무조건적 사랑으로 키운 것이 아니에요. 아이가 원한 것이 달리고 싶다였기에 아이가 원하는 대로 같이 달리기를 시작했어요. 이 아버지는 자전거를 탄 적이 없고, 수영도 할 줄 몰랐는데, 아이를 위해 그것을 배우고 지금까지도 이렇게 함께 뛰고 있습니다. 이 아버지가 2014년도에 마지막 마라톤을 뛰고 은퇴를 하셨어요.
사실 생후 8개월 때, 이 아이를 포기하라고, 안락사를 시키는 것이 어떠냐고 제의를 받았지만, 죽게 하지 않고 그 아이가 원하는 것, 아이가 원하는 모습을 하다 보니까, 이 아이가 지금 혼자 살고 있어요. 대학도 가서 특수교육 컴퓨터 쪽으로 전공을 해서 혼자 살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을 살렸어요.
우리들도 아이들의 힘든 문제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키우고 싶었는데...가 아니라 아이가 하는 말에 귀 기울이고, 종국에는 이 아이처럼 혼자 잘 살아가고, 기쁘게 살아가며 남을 살릴 수 있으면, 정말 아이를 잘 키웠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것라고 생각합니다.
자녀 입장에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담임목사님 책에 있는 것을 발췌했습니다.
| 일등 부모는 자녀에게 좋고 편안한 환경을 주는 부모가 아니라 편암함을 주는 부모이고,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해 주는 부모가 아니라 끝없는 경쟁과 유혹에서 승리하기 위해 싸우느라 지친 자녀를 잘 품고 쉴 수 있도록 해 주는 부모이다.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습니다'(P36) |
⇨ 이것이 연구 결과에서도 나타나고 있어요. 정말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고통을 겪지 않게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을 들어주고, 그것을 통해서 훈련이 되다 보니 남을 살리는 것까지 갔잖아요. 아이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것을 배워 가셔야 해요. 그래야 아이가 혼자 살아갈 수 있는 힘, 고난이 와도 부모가 없어도 마음의 근육, 즉 회복 탄성력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힘든 일이 왔을 때 좌절하지 않고 고무공처럼 튀어올라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돼요.
다루기 힘든 행동들

아이들의 다루기 힘든 행동들, 문제 행동들이 있는데, 절대치의 고난이라고 다들 힘들어 하세요. 많은 힘든 행동들 중에 발달 과정 중에 있는 것이 참 많아요.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것인데, 그것을 이해 못하고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발달 과정 안에서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이 이런 힘든 행동을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아이의 눈빛, 행동 들을 통해 아이들은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다는 거예요.
아이들의 모든 문제 행동은 무엇인가를 이야기하고 있으며, 교사나 부모의 도전은 행동이 전하는 메시지를 해석하는 것이다.
1. 아이 행동에 대한 이해
[행동의 기본 원리]
amp#9312 아이의 모든 행동은 그 이유를 가져요.(관심 끌기 / 힘 행사하기 / 앙갚음하기 / 무능함 보이기)
⇨ 아이들이 비슷한 행동에도 하더라도 이유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응도 달리 해 주어야 해요.
예를 들어 우는 행동에도, 부정적이라도 엄마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울 수도 있고, 숙제가 하기 싫어서 울 때도 있어요.
같은 행동을 할 때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이유를 살펴서 반응을 해야 해요.
무능함을 보이기 위해서, 무언가를 회피하고 싶어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고 싶어서 우는 경우도 있어요.
-문제 행동의 원인

아이와 아이 입장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규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부모가 기분에 따라 행동하고 일관성 없게 행동할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최소한의 규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 입장에 맞는, 발달 단계에 맞는 규칙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들이 계속적으로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그것을 잘 반응해 주지 못했기에 그 행동이 멈추지 않고 습관화가 될 수 있으니,
그 행동이 무엇이었는지 찾아보는 것이 중요해요.
amp#9313 행동은 특정 법칙에 따라 나타나요.
아이가 어떤 행동을 했을 때 우리가 특정 행동을 강화하게 했을 수 있어요. 아이가 원하는 장난감을 사달라고 마트에서 난리를 치면, 부모가 어느 선까지 사 주는지를 보고 부모가 창피하니깐 '이번만 사 주고 다음에는 절대 안 사 줄 거야.'라고 해요. 이럴 때 사 주면 아이가 다음에도 또 그러게 되죠. 이때는 그 물건을 사주지 않아야 하고, 오히려 부모가 아이 행동을 강화하게 한 요인인 것이죠.
amp#9314 행동은 행동이 발생하는 상황이나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아요.(부모의 양육 태도/가정의 규칙/물리적 환경)
아파트 1층에 살면 아이가 뛰어다니는 것이 전혀 문제 행동이 안 되지만, 고층에 살면 그것이 문제 행동이 되는 것이에요. 엄마의 컨디션에 따라, 엄마와 아빠의 양육 태도가 일치하는지에 따라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영향을 받습니다. 주양육자인 엄마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양육자의 컨디션이 어떻고, 어떻게 지내는지에 따라 영향을 받아요. 그래서 여러분이 화를 어떻게 다스릴지를 생각을 해 보세요(예/ 한숨을 쉰다. 잠깐 그 자리를 떠난다. 엉덩이에 힘을 준다.). 자신의 컨디션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고(너무 피곤하면 쉬어야 함), 그리고 내면을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해요.

⇨ 아이의 수많은 행동에는 기본적으로 몇 가지 원칙들에 의해 지도할 수 있고, 예방할 수 있어요.
아이의 진정한 변화를 위해서는 그 주변에서 주는 영향, 아이가 왜 그랬을까라고 이유를 생각해 보고 그 기능을 생각해 보아야 해요.
나만 잘못한 것이 아니라, 장난감의 숫자, 아빠, 아니면 주변의 환경적(시간적/요소적 환경)인 것에 대해 문제가 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해요.
통제할 수 있는 없는 생각이 들더라도,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해 보셔야 해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면, 감정을 읽어 주는 정도(그렇구나)라도 해 주어야 해요.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최소한의 것이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하시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시간이 필요합니다.
내가 왜곡되게 키운 만큼 돌리려면 시간이 필요해요.
2. 부모로서의 역할

부모로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명령자로서 아이를 내 통제 아래 두지 않는지, 명령이나 요구, 위협의 말투를 쓰지는 않는지
-도덕주의자로서 옳고 그름으로 무조건 내 기준에 맞추어서 금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전지전능자로서 자신은 모든지 잘하고, 내가 말하는 대로 하면 문제가 없으며, 시키는 대로 하라고 타이르고 조언하면서 아이의 이성에 호소하지만, 자신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은지
-심판자로서 조용히 하라고 했지 하며 자기는 항상 옳고 너는 항상 그르다는 식으로, 내 말이 법이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비판자로서 심판자, 도덕주의자, 전지전능자 등 옳은 것에만 관심이 있고, 거기에 더불어서 조롱하거나 별명을 부른다거나 빈정거린다거나 자녀를 그것으로 인해 기 죽이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스스로를 돌아봤으면 좋겠어요.
✓이 중에서 자녀에게 가장 안 좋은 부모는 비판자예요.
✓가장 필요한 역할은 심리학자와 상담자예요.
-심리학자은 얘가 왜 이랬을까, 이렇게 한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문제를 분석하려 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잘 경청함으로써 잘 들을 수가 있어요.
자꾸 물어보고 진단하고 분석해서 이유를 미리 예방하거나 대처할 행동을 찾아 준다거나, 그 결과에 대해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는 행동을 할 수 있어요.
-상담자는 아이 감정(마음)을 읽어 주고 자녀와의 감정에 대해 어깨를 두드려 주며 함께할 수 있는 것으로 우리는 이런 상담자 역할을 해야 해요.
✓권위주의적 태도(명령자, 도덕주의자, 전지전능자, 심판자, 비판자)가 안 좋고, 민주적/균형 잡힌 태도(심리학자, 상담자)를 갖기 힘든데 이런 역할을 해 주셔야 해요.
3. 아이 연령에 따른 부모의 역할
▶영유아기: 보호자, 양육자의 역할(건강, 성장)
▶초등학생: 격려자의 역할(습관, 성실)
▶청소년기: 상담자의 역할(자아정체감)
▶성인 초기: 후원자의 역할(분화, 독립)
amp#9312 영유아기: 12개월까지 무조건적으로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해요. 품어 주고 안아 주고 품어 주는 것이 필요한데, 초등학생이 되면 조금씩 혼자 설 수 있도록, 자율성을 높이도록 도와주는 격려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amp#9313 청소년기: 격려자의 말이 다 잔소리로 들리므로 상담자의 역할을 해야 해요. 이제는 아이에게 입을 다물어야 할 시기이고, 훈육은 들어가지가 않아요. 아이가 어떤 문제를 가지고 있던지 간에 아이랑 친해져야 하고, 그것을 오픈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질문을 많이 하고, 설명을 줄이면서 상담자의 역할만 해 주세요.
amp#9314 성인 초기: 이제는 간섭할 수 없기 때문에 혼자 잘 살아가도록 후원자의 역할만 해 주어야 해요. 경제적으로 도우라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마음속으로 편안함을 품을 수 있도록 해야 해요.
▶ 부모는 언제나 아이의 교사입니다.
부모는 언제나 아이의 교사가 되어야 해요. 원하든, 원치 않든 모델링이 되어야 해요. 부모는 아이의 평생을 가르치는 교사입니다. 그래서 아이와 동등하게 친구가 되라.는 것이 아니에요. 친해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아이의 교사라고 생각하시고, 아이가 화나게 해도 싸우면 안 됩니다. 화를 참고 이 행동에서 아이가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친구 같지만 지혜로운 부모, 권위를 가진 어른스러운 부모가 되어야 합니다.
3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듯이, 3살까지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하면 평생이 힘들어요. 사춘기 때 문제가 드러나서 잡으려면 시간이 걸리는 것이죠. 뇌과학적으로 그렇다고 해요. 감정 회로를 조절하는 물질이 있는데 그것이 세 살까지 완성이 된대요. 그것을 통해서 아이가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그때까지 되고 안 되고의 문제를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것이 필요해요. 때때로 신뢰감을 주지만 아이가 필요할 때는 단호하게 노를 해 줄 수 있는 부모가 좋은 부모라고 할 수 있어요.

진정한 훈육은 지금 장장 아이의 잘못에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교사로서 아이의 행동에 장기적인 변화를 가지고 오도록 하는 것이다.
amp#9312 사랑의 매는?
전 기수에 부모학교에서 강의하셨던 김융희 교수님(심리학자)은 매를 드는 순간 아이의 혼이 쪼개지는 것이니 절대 회초리를 들지 말라고 하세요. 교육적으로 감정을 배제할 수는 없고, 그것은 로봇만 할 수 있어요. 꽃으로라도 때리지 마라고도 해요.
amp#9313 생각하는 의자는?
아이들이 의자에 앉아서 아무도 생각을 안 해요. 처음에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사랑의 매와 생각하는 의자는 습관화만 될 뿐이에요. 잠깐 말을 잘 들을 뿐이어서 동물적인 훈육 방식이에요. 사춘기가 되면, 또 힘이 세지면 앉아 있지를 않아요. 지금 힘이 약하기에 앉아 있는 것이에요.
amp#9314 잔소리는?
뇌의 연구 결과로도 나타는데, 잔소리를 들려주고 뇌가 어떻게 활성화되는지를 봤더니, 잔소리를 들으면 이성적인 사고가 멈춘대요. 엄마 말대로 할 생각이 전혀 안 들고, 부정적인 감정을 처리하는 곳인 대뇌변연계의 활성도가 높아진대요. 감정 조절이 되는 전두엽 부분의 활성도가 떨어지고, 타인의 관점이나 사고방식을 이해하는 것도 떨어지게 한 대요. 잔소리 자체는 뇌의 결과로도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엄마 아빠가 통일된 훈육을 하고, 가정 규칙을 세우며, 안정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행동이 많은 부분 긍정적으로 변화됩니다.
연구 결과 80% 정도는 좋아지고, 나머지는 병원에 가셔야 해요. 부부가 연합하여 안전한 환경을 제공했는데도 힘든 아이가 있을 수 있어요. 그 아이는 진짜 아픈 아이이기에 병원에 가야 해요. ADHD약을 먹는다고 그 아이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약을 먹이는 이유는, 약을 먹였을 때 아이가 안정이 되어 훈육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훈육이 잘 되어야 약을 끊어도 달라집니다. 그렇지 않으면 약을 평생 먹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관계를 어떻게 맺을 수 있는가?

훈육만 하면 아이들에게는 무서운 엄마로 남아 있는 거예요. 훈육과 놀이, 자기반성, 이 세 가지가 같이 가야 합니다.
교사들에게 제일 먼저 가르치는 것은 자기반성입니다. 내가 잘못 가르치지는 않았는지, 아이에게 편협한 선입견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해요.
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고 하는데, 부모도 나를 돌아봐야 하는데, 그 틀이 큐티인 것이죠. 큐티를 못 하신다면 일기라도 쓰기를 권합니다.
나를 반성하는 것 자체만으로 남들과의 이해를 훨씬 돕습니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이에 대한 이해 이전에 필요한 것이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이다.
⇨ 나의 과거를 돌아보고, 나의 부모와의 관계를 돌아보며, 남편과의 관계를 돌아보고, 내 주변 환경을 돌아봐서,
내가 지금 이럴 수밖에 없었고,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때 그 다음에 아이와 정말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자기반성이란 곧 나와 대화하는 능력이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것이 자기반성의 전제 조건입니다. 자기반성 능력이 증대된다는 것은 남을 배려하는 의사소통 능력이 내면화된다는 것입니다. 남을 잘 이해하고 돌아보는 사람이 자기 자신도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키 포인트가 나를 바라보는 것이에요. 저번에 삶 곡선도 하였고, 오늘 스트로크 검사도 했는데, 그것을 통해서 내가 치우쳐 있었고, 아이가 저쪽에 가 있어 힘들었구나, 하는데 아이를 이쪽으로 오게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아이 쪽으로 가야 해요. 예쁘다 하면서 아이가 다가올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자기반성을 해야 해요.
여러분이 다음에 속하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세요.

⇨ 여기 나온, 변화해야 할 것들을 지금 못할 수도 있어요. 그래도 이것을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내가 마음이 넓어져서 아이를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며, 나를 돌아보고 말씀으로 나누어야 해요. 그리고 나는 친구가 아니라 교사임을 명심하고, 아이가 무엇인가를 배워 갈 수 있어야 하며, 책임지는 부모와 자녀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4. 부모와 자녀 사이의 긍정적 관계
amp#9312 부모로서 권위 세우기
◦ 회개 ◦ 용서
◦ 일관된 태도 ◦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기
amp#9313 공감하기
◦ 경청◦ 인정과 격려
amp#9314 민주적 관계 만들기
◦ 선택의 기회 제공 ◦ 긍정의 대화
◦ 함께하는 시간 ◦ I-message(나 전달법) 및 부모․자녀 사이 재점검
이렇게 부모로서 권위도 세우고, 공감도 해 주며, 민주적 관계를 만들어 주었지만, 자칫 하다가는 너무 허용적인 아이로 키울 수 있어요. 이런 모든 것을 하게 하지만 잘못된 것에 대해서는 지침을 정해야 해요. 그런데 엄마 중심으로 정하면 안 되고, 내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야 해요.
어떤 집단에서 엄마는 너무 조용한데, 아이는 에너지가 넘치면 엄마는 안돼, 조심해라는 말밖에 안 나와요. 그런 아이 같은 경우에 엄마가 좀 더 마음의 울타리를 크게 쳐야 해요. 내 울타리는 여기만 벗어나면 위험할 것 같은데, 아이의 울타리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커요. 그럼 내 울타리를 넓혀야 해요. 위험한 행동은 바로 제지를 해야 하지만, 나를 성가시게 한다거나, 오늘 추운데 반팔을 입고 치마를 입고 간다거나 이런 것은 해 봐도 돼요. 잠깐 감기약 먹이면 되니까요. 아이가 해 보고, 해도 되는 성가시거나 중요하지 않은 것, 남을 해치거나 위험한 행동이 아닌 것은 조금 마음을 열어도 돼요. 이 아이가 견딜 수 있는 울타리를 잘 쳐서 아이가 지킬 수 있는 지침과 규칙을, 내 중심이 아닌 아이 중심으로 만들어야 해요.
엄마들이 실수하는 것이 너 그럴 줄 알았어라는 말을 하는데, 이렇게 아이 자체를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아이가 하는 행동, 언어 표현에 대해서 정확히 지적해 주어야 해요. 실수로 물을 엎었을 때는 아이 보고 닦으라고 하세요. 아이가 잘못을 하면 보통엄마가 결과를 제시해요. 너, 밥 안 먹으면 게임 못해.라고 하는데, 이것은 전혀 연결이 안 되잖아요. 논리적인 연결이 되고, 논리적인 결과를 보여 주는 것, 아이가 납득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과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해요.
부모가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를 추구해야 하지만, 사실 권위의 종착점은 나(부모)가 되면 안 돼요. 나가 아닌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야 해요. 그러려면 부모가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는 안 되고, 말씀에 나온 대로 가르쳐야 되며, 나도 그렇게 사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아이가 그 모습을 보고 배울 수 있는 것이에요.
마지막으로 자녀와 싸우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가 컸다고 해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무조건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적용이 있어야 해요.
나눔 질문
amp#9312 가정에서 우리가 배우자나 자녀에게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자극은 무엇인가?
amp#9313 내 자녀가 어떤 행동을 할 때 당황이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