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장세미나 대표 간증문/ 7기 이지혜 조장님
자격 없는 부모임을깨닫지 못하고 사람의 인정을 갈구하며 자녀를 방치하던 엄마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를놓치 않으시고 목자님의 권면으로 부모학교에 수강하게 하셨습니다.
20대초반에 임신해서 결혼을 했고,첫째 출산 후 3개월만에 둘째가 생겨 연년생 자녀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쾌락과 정욕의 우상을 버리지 못하고 육체의 습관을 따라 다시 술을 먹고,
놀던문화를 되새기며 곱씹는 동안 저의 우울증과 충동조절장애는 심해져 갔습니다. 급기야 돌이 갓 지나 아장아장걷던 아들을 때리고 폭행까지 하여 불안에 떠는 아들로 키웠습니다.
그러다 자상한 다른엄마들을 보고 ‘이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눌려 있는 아들에게 무조건 허용해 주고 받아 주는 유약한 엄마가 되면서 아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들의 수치를구체적으로 드러내지 않았고 그 시기를 방치하는 동안 아들은 10살이 되었습니다.
7기 부모학교 수강과 동시에 치료를 받고 있는 아들은 마음이 많이아픕니다. 부모학교 강의를 8주 동안 접하면서 아들이 자라가는시기마다 겪었던 고통을 구체적으로 돌이키는 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뱃속의 생명을 함부로 여기며 임신중에도술을 먹었고, 아기 때는 제 맘대로 예뻐 하다가 동생이 태어나면서부터는 힘들게 하지 말라며 밀어 냈었습니다.
느리고 더딘 아들과빠르고 영리한 연년생 딸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내 힘으로 하려고 하면 더 꼬이고 포기하면상태는 더 나빠질 뿐이었습니다.
주님의 도움 없이는살 수 없는 꽉 막힌 환경에서 부모학교에 꾸준히 나왔을 분인데 매 주 듣고 깨닫고 적용하다 보니, 술먹으며 나 하고 싶은 것 다 하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귀한 자녀를 미디어로 내던지며 내 유익을 추구하는 모습에서 돌이키기 위해 술 끊는 적용을 했습니다.
그 동안 시도는 했지만내 역할이 무엇인지 모르고 목적 없이 지내니 다시 쾌락의 도구로 찾는 습관이 반복 되었는데, 부모학교는저에게 왜 술을 끊어야 하며
앞으로 주어진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자녀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해 수 많은 수행 착오를 겪었던 저에게 부모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고난은 알고 당하는것과 모르고 당하는 것에 큰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당하고 가야 할 청소년 시기를 미리 듣고가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막막해서 포기하고 대충 이 시기를 지나가려고 했던 책임 없는저에게 엄마로써 소망이 있다고 격려해 주신 부모학교에 감사 드리고, 귀한 여정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신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