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학교 스케치
일시: 2016년 5월 28일 토요일
장소: 판교 채플 요나단 홀
▶준비 찬양◀

박정민 전도사님, 백성은 집사님 반주: 김지나 집사님
♩♪♬ 마지막 날에, 은혜 아니면
▶기도◀: 성혜옥 강사님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주님은 늘 함께 해 주신다고 약속해 주시는 것처럼 여기에 오신 우리 아버지들에게도 자식들이 힘들고 지칠 때 “내가 함께 해줄게” 라고 약속해 줄 수 있는 힘을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버지 학교를 통해 가정의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것을 깨달아 아버지들이 세워지고 가정이 회복되는 축복의 시간이 될 수 있게 해 주세요~♥♡”
◎설교 말씀*****************************************************************박성근 목사님

<본문: 베드로 전서: 2장 10~ 22절>
오늘 이 곳에 오신 분들은 무슨 복이 그렇게 많으셔서 오셨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정말 사랑하시는 분들 임이 느껴집니다.
본문에 ‘탐욕에 연단 된 마음’이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우리가 아이들과 애착이 잘 안 되고 공감과 체휼이 잘 안 되는 이유는 이 탐욕에 연단 된 마음과 관련이 깊다고 생각됩니다.
탐욕에 연단 된 마음은 바로 내 생각이 앞서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 선지자와 참 선지자를 분별하라고 하시는데요.. 어떻게 분별해야 할까요? 나와 내 가족을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 분별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아버지는 물어 뜯는 이리처럼 열심히 돈을 버시고 성실 하셨습니다. 그러나 가족과 소통하며 참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 하셨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그럼에도 저희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한 사람의 참 선지자 역할을 감당하신 어머니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그 역할을 잘 감당 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참 선지자 역할을 하시도록 많은 기도와 섬김과 강의로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 오신 아버님들에 가정이 살아 나며 참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자신과 가족을 분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축복 합니다. ♡♥♡
ICE-BREAKING*************************************************************박선나 집사님

“ 아침 일찍부터 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테이블 위에 다양한 이미지의 카드가 있는데요 아버지와 자녀 관계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 카드를 2~3개 골라 주세요”

“그리고 옆에 있는 포스트 잇에..이름과 가족 사항과 카드를 고른 이유를 적어 보시고 서로 조별로 간단히 나누어 보세요~~”
인사 말씀*******************************************************************김신재 평원님

오늘 은혜 아니면 우리가 설 수 없다는 찬양을 했는데, 은혜 많이 받으셔서 이 자리에 앉아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5기 아버지 학교 때 별거 중이시던 아버님이 참석 했어요. 강의를 다 들으시고 변화가 되셔서 가정이 합쳐 지는 놀라운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부모 학교 9주 동안의 가장 엑기스 강의를 impact 있게, 가장 최선과 최고의 것으로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버지의 간증************************************************************김세범 초원지기님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서 오셨지요? 저도 정말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저의 가족의 간증은 “주간 조선”이라는 신문에 <대한민국 자녀와 아버지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기사화 된 적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 부부가 많이 당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자식의 성공을 위해 유별난 관심을 쏟으며 최선을 다했던 아버지 입니다. 그래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딸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며 따로 재웠고, 영재 교육 시킨다고 초2학년 아이를 중학생들이 다니는 학원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또 외국어 공부를 시킨다고 외갓집이 있는 미국에 홀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딸은 부모에게 복수 하듯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하교 때 최고 성적으로 졸업하고 대표 연설도 했으며 어린 나이에 대학 교수로 임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등생으로 졸업했는데 부모님께 알리지 않았어요 왜 그랬냐고 하니... “ 부모님이 좋아하니까요..”라고 하는 거에요. 좋아하는 꼴이 보기 싫다는 거지요.. 그 정도로 부모에 대한 미움이 차 있었습니다.
그 때부터 아내는 잘못되었음을 알고 회개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열심히 도와준 것 밖에 없는데..뭘 잘못했다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죄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딸은 대학 교수가 되기까지 너무 힘들어 엄청난 고통으로 식이 장애를 10년 동안이나 앓았습니다. 지금도 그런 경향이 있어 어딘가에 중독이 되지 않으면 못 견디는 성품이 되었습니다. 전에는 성경을 낡아질 때까지 읽는 아이였는데, 결혼 할 때 목사님 주례도 받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둘째 딸도 공부를 열심히 시키려고 했지만 제가 흡족해 할 정도로 공부를 하는 아이는 아니어서 많이 push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내인 아들을 보니 전국 모의고사 10등 안에 들 정도로 뛰어 나서 딸에게 한 것처럼 똑 같은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이 외고 입시에 떨어지면서 분노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키는 대로 다 했는데.. 이게 뭐냐 고요.. “왜 내게 20kg도 넘는 가방을 매일 메고 학원만 다니게 해서 친구도 없고 할 줄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아이로 만들었느냐” 면서 분노 표출을 했습니다.
저는 유교적인 사고가 있었기에 그저 어디서 배워 먹은 버르장머리 냐며 혼을 냈습니다. 최선을 다해 살아 온 것 같은데.. 자녀들과 이런 삶을 산 것이 15년 입니다. 다른 일을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이들 공부 잘 시키려고 한 것이 무슨 죄인가.. 싶어서.. 억울 했습니다. 이런 갈등을 겪고 있던 중, 아들이 학교에서 혼절 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6개월 동안 20번 정도 혼절 했어요. 이유는 스트레스가 극심해져서 퓨즈가 나가듯이 혼절을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때서야 자식을 잃을 것 같아..간절히 기도하게 되고 고등학교만이라도 졸업하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내는 휴직하고 저도 안식년을 받아 아들만 돌보았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당신이 십자가를 져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아들이 저를 벌 세우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만은 도저히 못할 것 같아 직장으로 내려가겠다고 했는데.. 아들이 방에 들어
와서 저를 보는데... 제가 여기서 꺾어버리면 아들이 다시는 못 일어날 것 같았어요. 그래서 20kg자리 책가방을 메고 한 시간 동안 벌을 섰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아들은 뒹굴며 울었습니다. 왜 수없이 말했는데..이제야 내 말을 듣는 거냐면서요... 평생 최선을 다했다는 말만 하더니..왜 꼭 이렇게까지 해야 내 말을 듣냐 면서요....
아들에게 그렇게 야단을 맞으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물을 먹으러 냉장고에 가다 문에 머리를 찧어 응급실에 가서 11바늘을 꿰맸습니다. 정말 서럽고 피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렇게 섬기던 중에 기적적으로 야곱과 라헬의 말씀을 들으며 아들의 문제가 해석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야곱이 라헬을 못 내려놓고 전전 긍긍 하며 사는 본문으로 <사랑이란 이름의 중독>이란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때서야 아들이 <친구 중독>이란 것을 알았습니다. 너무 외롭다가 잘해주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회장을 하며 사교성이 좋은 친구라.. 아들이 힘들었던 것입니다. 그 친구를 우상으로 삼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 담대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그 후 아들에게 대전환이 일어났습니다. 말씀으로 회복되지 못했다면 아들은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그 후에 아들이 원하는 대학에 기적적으로 합격을 해서 아픈 것이 곧 회복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매일 죽고 싶다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병원에 데려 갔고 약을 처방 받고 먹으니.. 죽고 싶은 생각이 처음으로 안 든다고 했습니다.
그 후부터 관계가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전에는 아버지 생각하면.. 욕이 나온다고 했던 아이가 이제는 아버지는 참 좋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녀는 우리가 뜻한 대로 가르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누구나 이런 일이 올 수 있습니다. ‘내 아이는 이렇게 착한데.. 그런 일이 오겠나’ 하겠지만 올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준비하고 늘 말씀 보며 적용 하시길 바랍니다.
또 자녀의 눈 높이로 내려가서 아낌없이 퍼 주는 아버지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너무 아프면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야 합니다. 자녀들과의 문제를 잘 극복하고 사랑하는 가정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1강 아버지와 애착>*******************************************************홍지원 강사님

1.아버지의 역할
#8226;아버지는 자녀의 성장과 발달에서 객관성, 야망, 권위, 모험, 질서, 엄격함, 절제, 관용, 인내를 가르치는 역할
#8226;아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어 아내가 엄마로서 양육을 잘 하도록 지지하는 역할
#8226;어머니의 양육 특성(주관성, 감정적 태도, 무조건적 애정)을 보완하는 (객관성, 이성적 태도, 조건적 애정, 공정성 부여) 역할
2.아버지의 실제적 /심리적 부재시 영향
#8226;자녀의 남성성/여성성 발달에 부정적 영향
(남아- 덜 남성적이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이게 됨, 4세 이전에부터 부재인 경우 더 심각함)
(여아- 자신의 여성성을 받아들이지 않거나 남성과의 상호작용 어려워 남성 기피) 등 균형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자라게 됩니다.
#8226;아동의 성격이 거칠어 지고 공격적이 됨- 도덕성이 미약해져서 유혹에 쉽게 넘어가고 범죄에 쉽게 연루됨, 성취에 대한 욕구, 지속력이 약해집니다.
#8226;사회 적응력이 미약함
3.아버지와 자녀 관계에 있어서 중요한 기초- 애착
#8226;아버지가 있다는 것의 의미는 아버지와 자녀가 애착관계를 형성해서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8226;애착은 생애 초기 영아와 그를 돌보는 대상과의 심리 정서적 유대관계를 말합니다. 애착을 기반으로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성격적 발달이 형성되고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8226;부모 자녀의 애착 유형은 표상화 되어 대인 관계의 패턴을 형성합니다. 애착 유형은 대물림됩니다
4.애착 형성의 단계
#8226;애착이 실현되는 시기를 6개월에서 36개월로 봅니다. 정상적인 가정인 경우 24개월, 그 사이 양육자와 관계가 흔들렸다면 36개월까지로 봅니다.
애착의 결정적시기인 6개월~18개월 사이에는 양육자가 절대 바뀌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애착 관계 형성하는데 많은 불안감을 갖게 돼요.
#8226;아버지들은 양육의 보조적인 사람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아버지가 기저귀를 갈고 먹이고 씻기고 하는 기본적인 양육에 참여 하면 8~9개월 된 아이들이 아버지에게도 같은 애착 행동을 보입니다. 위급할 때 엄마를 먼저 찾는 이유는 첫 양육자가 엄마이기 때문입니다. 양육이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5.애착 형성의 유형
안정된 애착(65%) | 불안정-회피 애착(20%) |
어머니와 단 둘이 있을 때는 능동적으로 탐색하나 격리될 때 눈의 띄게 괴로워함. (양육자 모습) 민감하게 아기의 신호 반응, 일관된 태도로 신뢰감 형성 | 어머니와 떨어져도 울지 않음. 어머니가 돌아 와도 접촉을 피하거나 무시하는 것처럼 몸을 돌려 버림 (양육자의 모습) 거부적, 화를 잘 냄, 애정 표현 자제, 냉담 신체적 접촉을 최소화 함 |
불안정-저항 애착(15%) | 혼란된 애착(5~10%) |
어머니와 떨어지지 못하고 늘 가깝게 있으려고 함. 어머니가 있는데도 탐색 활동을 거의 하지 않음 (양육자의 모습) 자신의 감정에 따라 일관성이 없이 양육 | 불안정애착의 가장 심한 형. 저항과 회피가 혼합되어 나타남 양육자에게 접근해야 할지 회피해야 할지 갈등하고 어머니를 보면 얼어 붙은 모습으로 멍한 상태를 보임 (양육자의 모습) 정신적인 질환을 앓고 있어서 병리적 양육 |
*애착 유형별 성장*
안정형 애착- 또래들과 잘 사귐, 정서 상태를 효율적으로 조절함, 다른 사람과 협동하는 상징 놀이에 잘 참여 함.
회피형 애착-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책임을 떠 넘기며 거짓말을 잘 함, 감정이 밋밋하고 수줍어 하는 외톨이 형, 주변 환경에 무심하고 혼자서 딴 생각에 빠져 있음.
저항형 애착- 불안정한 정서가 늘 있어서 짜증이 많고 쉽게 좌절하기에 친구들에게 비호감형, 심리적 혈우병을 갖고 있어 관계에서 상처 받으면 쉽게 아물지 않음. 공격적인 아동에게 타겟이 되기 쉬움.
6.안정 애착의 주요 키워드
*민감성과 일관성
*아이들의 신호에 주목하고 정확하게 해석하며 즉각적으로 적절히 반응해 주는 것이 민감성입니다. 그 때 내 감정을 존중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늘 자녀에게 붙어 있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자녀가 나를 떠나 다른 흥미 있는 곳으로 갈 때도 멋지다며 보내 줄 수 있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그런데 엄마들이 내가 다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불안해 하고 못 견디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두 가지가 균형을 이루는 것이 민감성입니다.
둔감하게 아이를 양육한 경우는 부모님에게 도움을 청해 보았자 소용이 없고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모 밑에서 자라면 왕따나 성 폭행 등..꼭 부모님께 알려야 하는데도 꺼리게 됩니다. ‘일만 더 크게 만들 거야, 부모님을 괴롭히는 나쁜 짓이야’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소통
자녀와 유의미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능력입니다.
아버지들이 사회에서 사용하는 명령 언어를 쓰거나, 직접적인 체벌이 아닌 경우라도 언어적 감정적 폭력으로 무시하거나 투명 인간 취급하는 등.. 이런 식으로 소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리를 유발할 정도로 권위적이고 비판적인 언어 (아동이 위안을 요청하는데 비난함, 아동이 목격한 집안 일 부인함, 죄책감 유도하는 언행...수치심을 자극하는 언행, 끊임없는 질책, 아동의 권리를 무시하는 언행, 부정적 비교, 훈육을 위해 위협을 사용 비교..등)는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간증*******************************************************************이정훈♡김은영 부부

<아버지의 이혼과 재혼으로 불안정 애착이 된 10살 남아를 말씀과 신뢰할 만한 공동체의 도움으로 부모님이 자기애를 버리고 아이와 안정 애착을 회복한 사례입니다.>
<2강 아버지와 양육>*******************************************************김형민 목사님

“저는 아무 준비 없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모님과 분리도 되지 못했고요. 게다가 아내와 저는 정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습니다. 아내는 성취 지향적이고 틀에 잡힌 삶을 살았는데 저와 아이들은 반대 거든요. 그러니 서로 이해가 안 되어 많이 싸웠습니다.
부부가 이렇게 하나되지 못하면 아이들은 불안해 하고 또 부모의 틈을 파고 들어 자기들이 원하는 쪽으로 하려고 합니다. 제가 상담을 받으며 느낀 것은 아내는 저의 단점을 보안 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아내로 인해 저는 사실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
공부도 했고, 사역도 잘 했으며 집도 샀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도 둘이나 얻었어요
감사함으로 부부가 하나 되면 아이들은 저절로 잘 지냅니다. 그런데 제가 부모 교육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우리가 정말 아내나 남편, 부모가 될 준비를 전혀 하지 않고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들은 돈만 많이 벌어다 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 앞으로 벌고 뒤로 다 잃어 버립니다. 실제로 고등부에서 고1 남자아이가 싸워서 상대 아이 이를 10개나 부러뜨렸어요 상대편에서 1억을 요구 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분노를 심어 줄 경우 1억원이 순식간에 날라 갑니다.
고 1때 한 아이를 만났습니다. 부모님께서 이혼과 재혼을 반복 하셨어요. 아이는 별명이 대학생이었어요. 등교 시간이 보통 11시~12시였거든요. 양육자가 계속 바뀌고 부모님은 매일 싸우시니 애착 형성이 되지 않아 공황장애를 앓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각을 하게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공황장애가 아니어도 학교를 가기 싫으면 가지 않았던 거에요..
이 아이가 너무 안타까워 돌보면서 부모님을 전도했습니다. 교회 오셨지만 여전히 많이 싸우셨고 아버지께서는 술을 드시고, 어머니도 상처가 많으셨습니다. 그럼에도 모든 양육 과정을 다 받으시며 차차 나아지셨습니다.
이 아이가 고3이 될 때까지 돌보면서 제발 졸업만 하자고 했습니다. 정시는 힘들 것 같아 자술서를 써서 수시에 지원했는데 합격을 했습니다. 이 경험이 아이에게 성취함을 맛보게 하는 동기가 되어 대학에 가서 공부를 정말 잘했습니다.
학점이 4.5로 학과, 학부, 학교, 나라 장학금까지 받아서 되려 장학금을 기부하기까지 했습니다. 그 후 서울에 있는 대학에 교육학과에 편입해서 자신이 나온 고등학교에 교생 실습까지 나갔습니다. ^^
교회에서도 청소년부 간사로 섬기면서 많은 약재료로 아이들을 살렸습니다. 제가 공황장애 전문가가 되라고 했어요 ㅋㅋ 그 아이가 우리들 교회 전도사가 되었고 오늘 결혼을 합니다. 정말 감개무량합니다.
오늘 말씀에 악하고 음란한 것이 인간의 본질이라고 하셨는데, 말씀으로 늘 깨어 있지 않으면 본성 대로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과 애착이 잘 되지 않고 말씀이 없으면 힘들 때 금세 인간의 본성 대로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청년 시절 한 회사에서 근무를 했는데 사장님께서 영업 본부장님께 “숫자는 네 인격이다!”라는 말씀을 하셔서 매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러니 아버님들이 세상에서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이렇게 힘드시다가 교회 오시면 편안히 주무시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목장에서 아내 분들이 하루 종일 나눔 하면 .. ‘할 일 없으니 저러지.. ‘하는 생각이 드는 것도 이해가 되고, 자녀들 공부 못하면 어떻게 해서 번 돈인데.. 공부를 못 하느냐고 충분히 말씀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의 설립 목적은 <가정 중수>에요 또 그것을 넘어 빚지고 환란 당하고 원통한 사람을 살려 내는 것입니다.
가정 중수를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말씀을 통해 내 인생을 해석 받아야 합니다. 큐티인에 말씀으로 자신의 인생을 해석한 수 많은 간증이 있습니다. 예배 드리며 공동체에서 다른 사람이 해석하는 것을 들으며 자신의 문제를 해석하고 상의 하며 함께 가는 것이 치료적 관계입니다. 그런데도 너무 화가 나거나 우울하시면 병원에 도움을 받으시길 권면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공부하지 않는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것은 실제 사례입니다. 부모님은 대기업 임원이셨고 아버지는 엄친아 셨어요. 본인도 교육에 열의가 있으셔서 자녀들에게 직접 책도 읽어 주며 가르치셨는데,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폭주족이 된 거에요. 일탈의 끝은 거의 오토바이입니다. 그러다 불법 매매도 하게 돼요. 왜 그랬을까요?
부모님의 한심하다는 눈빛이 아들은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 아버지는 sky대학을 나오셨는데 공부 못하는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설명 했는데 아직도 몰라? 머리는 폼으로 달고 다니냐? 돌 대가리니?” 이런 말을 반복적으로 하셨습니다.
아이는 그럴 때마다 좌절감을 느꼈고 공부는 접고 돈이나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어요
청소년 근로에 대한 장단점과 효과성에 대한 논문이 있는데요, 단점이 훨씬 많습니다. 청소년들이 하는 일은 대부분 단순 업무이며 안전에서 제외되고, 돈을 벌어도 쓰는 곳이 불분명하고, 근로 시간으로 친구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단절 되기 때문입니다. 장점은 돈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시간을 지킨다 등 몇 가지가 있지만 결론은 청소년기는 돈을 벌 준비를 해야할 때이지 돈을 벌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공부를 못 하는 이유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뇌 발달이 안 된 경우.
2. 공부하는 요령을 모르는 경우
3.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서
4. 학습 습관이 되어 있지 않아서.. 등입니다.
#8226;일단 자녀들이 공부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모님 먼저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이 매일 TV나 보고 싸우시면 아이들은 불안하고 집중이 안 됩니다.
부모가 화목 할수록 아이들의 학습 동기가 올라간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신의 삶을 말씀으로 해석 못하고 사연 가운데 빠져 있으면 계속 화가 나고 중독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가정을 도외시 하고 부재중 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아이들에게 학습을 기대한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이런 환경에서도 죽도록 공부 해서 성공한다면 나중에 좋지 않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한 에너지로 공부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내 인생과 배우자의 문제부터 잘 해결해야 합니다.
#8226;과잉 행동 장애나 집중력 저하등 ADHD를 앓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복잡한 것도 싫어하고 단순 반복도 싫어합니다. 그러나 국어 영어 수학은 단순 반복을 학습의 메커니즘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특별히 ADHD가 악의적인 질병이라고 생각 되는 것이 꾸준히 큐티가 안 됩니다. 큐티 하려면 문자 자체를 인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인지도 떨어집니다. 설교도 안 들을 가능성이 있고요. 그런 아이들에게 수련회는 거의 죽음입니다. 정해진 계획대로 하는 것을 너무 힘들어 해요.
#8226;부모가 지능이 높으면 자녀들이 지능이 높을 확률은 18%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경제 수준이 높을수록 타고난 지능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형편이 좋지 않은 경우라고 걱정 하지 마세요. 최고의 교육은 정서적인 자극을 충분히 주며 함께 큐티 하는 것입니다.
**************************************질문 시간********************************************
유석주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5학년 입니다 밖에서는 모범생인데 집에서는 부모님께 함부로 대합니다. 저의 권위가 없는 것 같습니다.
김형민: 아내와 관계는 어떠신가요?
거의 대화가 없습니다. 집에 잘 못 들어 갑니다.
김형민: 아내가 집사님을 무시하나요?
네
김형민: 무엇 때문에요?
경제적인 문제도 있고요, 아이들과 잘 놀아 주지도 못하고요..
김형민: 책 잡힐 만한 잘못이 있어요?
딱히 들킨 것은 없는데... 오픈 할 일은 많습니다. ㅋㅋㅋ
김형민: 5학년이면 곧 있으면 올라 옵니다. 아내와 관계 회복을 위해 치료적 관계를 가져 보셨나요?
네 다니고 있습니다. 우울로 진단이 나와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김형민: 어떤 변화가 생겼어요?
직장에서 저와 생각이 다르면 올라오고 대화가 어려웠는데.. 약을 먹은 후에 편안해 졌어요.
김형민: 치료적 관계가 시작되셨네요. 아버지에게 권위 없게 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의 권위를 세워 주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내가 남편을 해석해야 해요. 영적으로 누가 더 서 있으신 것 같아요?
아내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김형민: 네 아내가 남편을 해석 하는 데까지 가시면 좋아 질 것입니다.
게임이나 핸드폰 중독은 없나요?
네 강제로 못하게 하고 있어요 학습도 억지로 시키고 있습니다.
김형민: 학습은 중학교 때 가면 억지로 못 시킵니다. 부부 상담을 받으면서 관계를 회복 시켜 나가시길 바랍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이 계신가요? 들어 보시니 어떠셨어요?

지승종 #65279;#65279;

누님의 초대로 왔는데요. 저는 이혼한지 3년 되었습니다. 큰 아이는 전처가 키우고 둘째는 제가 키우고 있습니다. 둘째는 친구들이랑 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김형민: 부부 목장에 일단 나가 보세요. 목장에 밥이 엄청 맛있습니다. 혼자 밥 해 드시기 힘드시죠? 밥 드시는 재미로 즐겁게 오세요. 맛 있는 밥 드시면서 힘내시길 바랍니다.
◀단체 사진 촬영▶

◀색소폰 연주▶*************************************************************이윤석 집사님

<3강 아버지와 놀이> *******************************************김낙흥 강사님
“저는 유아 교육을 전공했고요 특히 아버지 교육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별 다른 사람이 아닙니다. 저도 늘 일에 쫓겨 아이들과 잘 놀아 주지 못합니다. 저는 우리들 교회에 2008년에 왔고 말씀을 들으며, 아이들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아는 지식을 삶에서 실천을 못했더라고요. 저도 아이들에게 상처를 준 아빠라는 것이 깨달아 진 후에 아이들과 관계 회복을 하고 있는 아버지입니다
저에게 놀이는 연구 주제를 넘어 삶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과 그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Q: 아버지와 가장 즐거웠던 기억을 떠 올려 보세요~~
정인기: 좋은 기억이 없습니다. 가족 여행도 한 번 한 적이 없습니다. 말로는 들어 본 적이 없고 고등학교 때쯤에 외식을 한다던가 물질적으로 표현 해 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유현: 아버지와 싸운 기억 밖에 없습니다.
김낙흥: 저는 아버지가 썰매를 만들어 주셔서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 자녀들에게 아버지가 잘 하는 것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러자 우리 아빠는 “ TV보는 거 잘해요, 담배를 잘 펴요..” 라고 했습니다. 자녀들이 잘 모를 것 같지만 아버지에 대해 정확히 객관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중학생 자녀들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우리 아빠는 잘난 척, 잔소리 킹
<누나하고 내가 조금만 못해도 나는 어릴 때 훨씬 잘했어 ~ 하며 잘난 척 하니까..>
우리 아빠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
<밤에 들어 와 얼굴을 못 보는 사람, 우리를 위해 일 해주는 사람, 용돈만 주는 사람...> 이라고 대답했어요.
▷우리는 자상한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전 세대의 아버지들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요즘은 핵가족 시대이고 환경적으로도 부모님이 놀이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놀이(play)는 어원이 갈증이라는 어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놀이는 관계를 연결 시켜주는 중요한 매개체입니다.
◎놀이의 정의◎
1. 사람의 본능이다.
2. 인간의 가장 순수한 정신적 활동이다.
3.아이들에게는 삶이다.
4.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특별한 목적이 없는 즐겁고 재미 있는 행위다.
◎놀이의 반대를 일이라고 보통 생각하지만 놀이의 반대는 우울증이라고 브라운 스트워트라는 학자는 말했습니다.
◎놀이를 통해 신체적, 언어적,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이 자연스럽게 이루어 집니다.
▷그러나 현실에서 아버지들은 자녀들과 놀아 줄 여건이 부족해 이상과 심한 괴리를 갖고 있습니다. 아빠 역할에 대한 학습도 없었고 영유아들에 대한 경험도 없다 보니 아빠 역할에 대해 자신감마저 부족합니다.
그런데 여전히 전통적인 부양자의 기대와 책임은 강하게 받고 있으니 정신적 여유가 없습니다. 게다가 아내들은 자녀들과 조금 놀아 주려고 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고 딴지를 겁니다.ㅋㅋ 자신의 노력을 격려 해주면 좋겠는데..그마저도 사그라 들게 만들지요... ㅠ.ㅠ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8226;아이들이 싫어하는 아빠 유형
-무책임 형 아빠(육아는 아내 책임이다.)
-무관심 형 아빠(자녀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모름)
-불신 형 아빠(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자녀가 엄마와 한편이 되어 동일시 함)
-독재자 형 아빠
-배신 형 아빠(관계는 좋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약속을 지키지 못함)
-무능력 아빠(육아에 대해 미숙한 아빠)
#8226;아빠와 놀이VS엄마와 놀이
아빠와 엄마는 노는 방식이 서로 다릅니다. 아빠는 아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탐색적이며 활동적이고 도전적인 허용 놀이를 즐겨 합니다. 반면 엄마는 정적이고 구조화된 놀이를 즐겨 합니다. 엄마만 놀아 주면 됐지 아빠까지 놀아 주어야 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부모 모두가 놀아 주어야 균형 잡힌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8226;아빠와 놀이의 효과
#65279;#65279;
1. 창의성(도전적인 놀이와 새로운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2. 배려심
3. 사회성
4. 집중력(엄마와 놀 때는 놀이를 주도하고 상황을 설정하지만, 아빠는 놀이할 때 놀이 자체를 즐기면서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놀이에 몰입합니다.)
5. 폭력성과 우울증의 감소
6. 왕따와 중독의 확률이 낮아짐(아빠와 놀면서 스마트 폰이나 PC에 중독될 가능성이 줄어 들고 갈등과 사회적 지식을 알아 가면서 대인관계가 연습 되어 왕따 확률이 낮아집니다.)
#8226;아빠와 놀이 참여의 기본 원칙
1. 놀이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빠는 주로 따라가 주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2. 접촉하며 눈맞추고 스킨십을 많이 해야 합니다.
3. 하루 10분이라도 꾸준히 놀아 주어야 합니다.
4. 아빠가 잘 할 수 있는 놀이를 해야 합니다.
5. 과장된 목소리와 헐리우드 액션을 활용하라. #8211; 아 ! 졌네... 하이 파이브! 아자!! 등
6. 자녀가 승리하도록 승률을 만들라( 6대 4로 자녀가 이길 수 있도록 해 주세요.)
7. 자녀 발달에 맞는 놀이를 하라.
8. 놀이를 통해 대화하라.
*놀이는 관계입니다. 놀이는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적용> 입니다.
*******************************아빠와 직접 놀아 보는 시간********************************
#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65279;

사춘기 자녀에 대한 심층 질의 시간****************************************김형민 목사님
#65279;질문1)
대학생 아들이 있습니다. 일생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이 없으니, 군대 가기 전 1년 동안 휴학을 하고 놀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봉사활동도 하며 의미 있게 보낼 줄 알았는데, 친구 만나고 새벽에 오고 자기 맘대로 생활해요. 그것을 보고 있는 것이 힘들어.. 그렇게 하려면 독립을 하라고 했어요.
김형민: 그러니 아들이 뭐라고 합니까?
집을 나가겠다고 했어요. 저는 부모님을 의지하지 않겠다는 것 같아 기쁘기도 했습니다.
김형민: 부모님과 자녀는 믿음이 있으신지요?
저는 우리들 교회는 안 다니지만, 교회 다닌 지 1년 됐고 큐티도 합니다.
김형민: 부모님과 자녀, 부부 관계는 어떠신지요?
좋습니다.
김형민: 부부 사이도 좋고 아들도 특별한 일탈을 하지 않았는데 군대 가기 전 1년 동안 놀고 싶다는 것이네요. 다 좋은데 영적인 기준이 없었어요. 성경은 “때”라는 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 같으면 그런 제안을 했을 때 거절했을 것입니다. 시간을 잘 보내고 통제하며 관리할 능력이 아들에게 없을 뿐 아니라 인생의 목적은 편하게 놀고 먹는 것이 아니기에, 열심히 학생의 때에 순종해서 이타적인 삶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했을 것입니다.
오늘 베드로 후서 말씀에 나온 본능에 충실한 삶을 아들이 살겠다는 것입니다. 아버님이 영적 유산을 남겨두지 못한 것입니다. 믿음의 유산을 물려 주셔야 합니다. 다 갖추셨는데 말씀이 없었습니다. 말씀의 기준으로 자녀 교육 하는 것에 대해 담임 목사님의 저서”문제아는 없고 문제 부모만 있다”는 책에 잘 나와 있습니다 읽어 보세요.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저도 신앙 생활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더 일찍 신앙생활을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아들을 강제로라도 교회에 인도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김형민: 강압적으로 할 나이는 지났습니다. 영적 가치관이 없는데, 그 나이에 자원 봉사 하는 아이들 거의 없습니다. 부모님께서 먼저 양육 받으시고, 목장에서 도움을 받으시면 분별력이 생기고 내공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 자원 봉사 안 한다고 내쫓는 것은 도움이 안 되고요.. 아버님이 약속하셨으니.. 그냥 그 시간을 보내게 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나이에는 아무 생각 없어요.. 곧 군대에 가면 나라에서 감사하게 훈련 시켜 줄 것입니다. 그때까지 지켜 보시고 목장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질문2)
딸이 자기 할 일도 잘 하고 말도 잘 들었어요 그런데 고2때에 갑작스런 우울증이 왔습니다. 청소년 큐티에 간증도 했는데요... 그래서 학원도 끊고 쉬라고 했는데, 성적표를 보니 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하는 것도 말을 못하고.. 속 마음을 말하지 않으니.. 제가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아내와는 사이가 안 좋아 제가 부재중 아빠였습니다.
김형민: 부재중 아빠 였던 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5년 정도 됩니다. 아내와 불화하고 외도하다 들키고, 파탄 위기까지 갔습니다.
김형민: 얼마 전 심방 간 아이가 중 3인데 야동을 직접 찍었어요. 그 집도 아버지가 오래 외도하시고 어머니가 이혼을 입에 달고 사셨어요. 그런 경우 보통 남자 아이는 밖으로 돌고 여자 아이들은 속으로 삭이는 경우가 많아요. 교회는 언제 오셨어요?
2011년이요.
김형민: 술 담배도 하세요?
담배만 합니다.
김형민: 아이들이 아빠가 담배 피우는 거 싫어 합니다.~ 아버지와 감정 회복이 안 되어 있으니 딸과 어떤 말을 한다는 것도 의미가 없고요.. 아빠가 아프고 잘 몰라서 그랬다고 사과를 하세요. 진정성 있게 진심으로 하세요. 무릎을 한번 꿇으셔도 좋습니다.
말로 하기 어려우시면 편지로 써 주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읽어 보았냐고 물어 보고 말로도 사과 해 보세요.. 아버님이 영적으로 깨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아이들이 수고하면 정말 속상합니다. 그리고 우울증이 무섭습니다. 약을 먹고 있나요?
아직요 이제 검사 들어 갔습니다.
아버님이 외도 하셨을 때 딸이 엄마 걱정을 많이 했을 거에요. 아버님이 담배 끊는 적용부터 해 보시죠... 동네 보건소에 가면 금연 클리닉이 있는데 도움 받아 보세요.
하루에 담배 3갑 피웁니다.. 금연 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요..
약을 더 드셔야 할 것 같아요.. 아버님 담배 피우시면 아들도 피울 수도 있습니다. 가장 쉬운 일탈이 흡연이거든요.. 우리들 교회 다니면 아내가 이혼 안한다고 그거 믿고 계속 힘들게 하시는 아버님들도 있는데..그러면 큰 일 납니다.
질문3)
저는 5년 전 이혼했고 전처 사이에 11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작년에 재혼했고 아내가 임신 중입니다. 아내는 우리들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도 목장에 나가고 있어요.
아들을 2주 마다 만났습니다. 그런데 전처에게 갑자기 연락이 와서 아들을 못 보내겠다고 했어요. 저에게 악감정이 많으니 재혼한 것도 괘씸하게 생각하는데 아이까지 생기니.. 보내기 싫다고 해요. 자기도 재혼하고 이사도 갈 것이니 저에게 좀 빠져 달라고 했습니다.
법으로도 아들을 보여주게 되어 있다며 말다툼을 했어요. 중고등학생이 되면 어차피 바빠서 못 볼 것 같아 떠나 보낼 준비를 마음으로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러니 마음이 힘듭니다.
여자 목장과 부부목장에서는, 첫 결혼의 실패로 잘 하고 싶은 마음은 있겠지만 너무 다 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김형민: 그래도 내 아들이라 포기 못합니다. 이혼은 왜 하셨어요?
유흥업소에 다니다가 걸렸습니다. 전처가 저를 힘들게 하는 부분도 있었고 저도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서로 경직되고 가면을 쓰고 사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재혼 전문가 입니다. ㅋㅋ 재혼 가정에 대한 질적 연구로 박사 논문을 썼어요.
보통은 문헌 중심으로 연구를 하는데..교수님들도 이런 자료를 어디서 얻었냐고 하시더라고요. 우리들 교회 11년 사역 하면서 수 많은 재혼 가정을 보았습니다 어떻게 회복 되는가를 글로 풀어 내어 통과 되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생부와 생모를 만나는 것을 막는 것이 너무 안좋습니다. 아버님이 특별히 조심 할 것은 전처에 대한 비난입니다. 부모님은 헤어졌어도 아빠는 너를 사랑하고 지지한다, 부모 역할을 잘 해주겠다고 해야 합니다. 집사님이 전처에게 신뢰를 못 얻고 계시지만 그래도 아들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지금의 아내가 아들이 오는 것을 힘들어 할 것입니다. 양육비도 보내실 텐데.. 그것도 현실적으로 무척 힘든 일입니다. 지금은 아내가 성품으로 참고 있을 수도 있어요 점점 뒤집힐 일이 많아요. 전처와 통화 하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래서 엄청 싸우게 되요.
재혼 가정 인터뷰할 때 모두 같이 하는 말이 “절대 재혼하지 말라” 였어요 자녀 문제로 다시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집사님이 하실 일은 이혼하고 재혼 한 것을 인정하며 기대치를 엄청 낮추는 것입니다. 보통 한번 이혼 했기에 더 잘사는 것을 보여 주려고 하는데요.. 노력해도 할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만 합니다.
전처가 아들을 기르는 것에 대해 정말 할 말 없는 죄인임을 고백하세요. 진정성 있게요.. 말씀을 들어 보고 그 분야 책도 읽어 보니 아버지와 관계가 끊어지면 안된다고 하더라.. 아이를 정말 잘 기르고 싶다..라고 하시고요.. 만나는 빈도수를 줄이시더라도 아이를 아주 못 보는 것은 좋지 않다고 말씀 드려 보세요.
재혼한 아내에게서 아이가 태어나면 무척 힘들어 하실 거에요.. 우리들 교회에서도 아들이 있는 이혼 남이 처녀와 재혼을 했습니다. 재혼해서 아이를 둘 낳았어요. 전처의 아들이 오 가며 교회에도 왔는데 그 아들이 친 엄마를 전도해서 교회에 데리고 온 거에요.. 재혼한 아내가 뒤집어 졌습니다.. 레아와 라헬 이야기도 있지만.. 젊은 나이에 감당하기 정말 힘든 문제입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이 부부가 결혼하는 것을 엄청 말리셨어요.. 집사님도 전처에게 회개를 해야 합니다. 아파서 그랬다고 하세요.. 아빠 자격은 없지만 그래도 아빠 역할을 잘 하고 싶다고 하세요.
제가 메일을 썼는데요..되려 욕하고 너만 마음 편하게 살려고 교회 가서 기도 하냐고 그러더라고요.
기도한다 그런 이야기 하지 마시고요 정말 낮은 언어를 쓰세요. 양육비도 꾸준히 보내시고요. 집사님은 양쪽을 먹어야 살려야 하니 놀아서도 쉬어서도 안 됩니다. 저의 논문이 논문 검색 사이트에 있습니다. 찾아서 꼭 읽어 보세요. 현실적인 이야기라 술술 읽힐 것입니다. 기대를 낮추고 공동체의 지지 속에 잘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A집사님
저도 이혼 하고 아들을 키우고 있었는데 전처가 먼저 재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많이 낳았어요. 제가 지금 배형승집사님과 반대 입장 인 거죠. 저도 똑같이 말했어요. 재혼한 남자에게 아빠라고 부르라고 시켰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이혼을 당한 입장인데요... 아들까지 뺏긴다는 마음이 들고 괘씸했어요.. 그래서 합의한 것이 보고 싶으면 우리 집 근처에 전처만 와서 보고 가라고 했습니다.
김형민: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서는 피해의식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너만 행복하게 사냐? 하는 마음이 들어요. 빈도를 낮추는 것이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데려오는 것보다 한 양육자가 계속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재혼한 아내 입장에서도 갑자기 청소년 자녀가 생겨 엄청난 혼란이 오고요.. 아이도 무시 당합니다. 재혼 가정은 정말 힘들고 험합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아프리카 선교보다 힘들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혼 하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재혼 가정 이야기를 하며 이혼 하지 않는 것이 훨씬 더 좋다고 말합니다.
집사님은 사명을 바라봐야 합니다. 고난을 말씀으로 해석해서 이혼하려는 분들을 말리고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약재료로 쓰임 받는 인생이 되세요. 사명을 생각해 보셨어요?
그렇게 인도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김형민: 그래야 살 수 있습니다. 사명 없이는 못 삽니다.

질문 4)
저는 중3 외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게임 중독 상태 같습니다. 하루 종일 하고 있어요. 엄마 아빠는 어쩔 수 없이 용인하는 상태에요.
제가 처음에는 야단치고 윽박지르고 상처 주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아들이 집 나간다고 한 적도 있어요. 학교를 안 간 적도 있고요. 엄마는 더 엇나갈까 봐 더 이상 자극하지 말자고 해서 놔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형민: 게임 중독은 정신과에서 안 된다고 우리들 교회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고 우리들 교회 목장에 가라고 해서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 일단 엄마 아빠가 영적으로 회복 되셔야 합니다.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수고한다는 영적 통찰력이 기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부부목장에 꼭 나오셔야 합니다.
댁이 어디시죠?
분당입니다.
연결 시켜 드리겠습니다. 목장에 가시면 같은 문제로 고민 하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언제부터 게임을 했지요? 스마트 폰은 안하나요?
스마트 폰보다 pc게임을 많이 합니다.
요즘 아이들이 스마트 폰으로 야동을 보고 pc로 게임합니다. 미디어는 음식보다 중요합니다. 미디어를 관리할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접촉하면 위험합니다.
공부는 어떤가요?
안합니다.
병원에 먼저 데리고 가 보세요. 혼자 가라고 하면 안 가니까 부모님이 함께 가 보세요. 게임이 무서운 것은 강한 자극을 계속 돌리는 메커니즘입니다. 강력한 자극을 주니 일상 생활이나 수업은 재미가 없어져요. 게다가 주의력이 없는 아이는 게임을 하면 그나마 주의력이 더 떨어집니다. 부모님이 아이들 망가질까 봐 무서워하면 안됩니다.
아내와 의견 충돌이 있습니다.
부모가 하나가 안 되면 아이들은 그 사이를 계속 파고듭니다. 집에서까지 pc를 하게 해 줄 필요는 없습니다. 부모님이 하나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아이가 우상이 되어 휘둘리시면 안됩니다. 아이들은 그것을 압니다. 인생의 목적을 자식 잘 기르는 것에 두시면 안 되고요.. 예수님을 알고 사명을 발견 하는 것에 두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청지기로 맡아서 잠시 키우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가치관이 아이들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아버님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특별히 없습니다. 그냥 걱정 없이 살고 남들에게 피해 안 주고 적당히 바르게.. 평범하게 살고 싶습니다.
영적 가치관이 사실 모든 문제의 전부입니다. 현실적인 방법은 병원에 가 보시고요. 교회 처음 와 보셨는데, 아내 분이 부모 학교 강의 듣고 뭐라고 하시던가요?
부탁이라고.. 꼭 와서 들어 달라고 해서 왔습니다. 사실 아들보다 집사람 기쁘게 해 주려고 왔습니다.
아내와 어긋난 부분이 있습니까?
특별히 사이가 나쁘진 않지만.. 아들 교육 문제에서 부딪칩니다. 저희는 맞벌이를 오래 했습니다 아내가 회사를 그만둔 지 1년 되었어요.. 아내는 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문제라고 하는데.. 아들이 너무 지나치게 행동을 하니 제가 잡아주고 싶습니다.
자녀를 때리면 그 순간 자녀들은 무조건 피해자가 되어 버립니다. 때리면 다 소용 없어집니다.
외아들이고 조부모님 밑에서 자라 아들이 버릇이 없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안정이 되셨나요?
어렵지는 않습니다.
가치관을 잡으셔서 부부가 하나 되어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해야 합니다. 저의 아들도 핸드폰을 안 주었더니.. 얼마나 간절히 요청하는지..눈물을 뚝뚝 흘려요... 너무 애원합니다. 정말 그 때는 주고 싶어요. 그런데 너를 사랑해서 안 주는 거다 너 스마트 폰으로 야동 보는 거 절제 못한다. 미디어를 잘 관리하며 사용할 나이가 되면 최신형으로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대학 1학년 때 정도에 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24때도 짐승입니다. 우리를 생각해 봤을 때 그 때 무슨 생각이 있었습니까? 그러나 대학 때는 미디어를 이용해서 과제도 해야 하니까요...

질문5)
저는 초 6학년, 4학년, 2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는 M교회를 다니고, 아내는 S교회를 다닙니다. 그리고 아내가 우리들 교회에 행사가 있으면 참석을 해요..
김형민: 아이들은 요?
아이들도 큰 애는 저 따라 다니고 둘째 셋째는 엄마 따라 다닙니다.
어디를 가시던지 한 교회에서 예배 드려야 합니다. 영적인 것이 안 되어 모든 문제가 시작됩니다. 가치관의 문제이기 때문이에요
제가 묻고 싶은 것은 게임을 세 아이가 다 하는데요.. 몰래 하는 것보다 공개적으로 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주말에 한 시간씩 만 하라고 했는데요.. 목사님 말씀 들어 보니 걱정이 됩니다. 게임할 때는 눈빛이 흥분되거든요.
네 아이들이 흥분되고 자극되어 태도가 달라집니다 절제가 안 됩니다. 저도 아들에게 좋은 컴퓨터 사 줄 테니 집에서 주말에 한 시간만 하자고 했습니다. 문제는 주 중에도 합니다. 그래서 큰 의미가 없겠다 싶어 절대 못하게 합니다.
마약은 조금 먹어도 중독이고 많이 먹어도 중독입니다. 한 달에 한번 먹어도 일년에 한 번 먹어도 마약은 마약입니다. 이유를 잘 설명해 주세요. 아빠가 너를 기르는 동안 건강하게 키울 책임이 있다고 설명해 주세요. 그 전에 부모님의 애정적인 양육 태도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영혼을 사랑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해요. 아이가 어떻게 자라길 바라 시나요?
믿음의 가치관으로 자기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을 따라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래요.
가족이 신앙부터 통일 하셔야 합니다.
질문6)
#65279;#65279;저는 교회에 안 다닙니다.. 아내는 주말에는 집 근처 교회에 다니고 평일에는 우리들 교회 예배를 나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부모 학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의 집은 고2와 초등학교6학년 아들이 둘 있습니다. 첫째가 어릴 때 잘 몰라서 많이 때려서 키웠어요 그러다 둘째가 태어났는데 너무 예쁜 겁니다. 막내는 애교도 있고요... 그래서 큰 아들이 상처를 많이 받고 무슨 일만 있으면, 자기가 불리한 상황만 되면 부모님이 때려서 그렇다는 말을 합니다.
김형민: 때린 것에 대해서는 진정성 있게 사과해야 합니다.
제가 열을 좀 받으면 TV보다 맘에 안 들어도 리모컨을 부셨고.. 올 초에는 화를 못 이겨 벽을 쳐서 손가락이 부러졌어요..
분노 조절이 잘 안되시는 거네요. 집사님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세요?
저의 할아버지 때는 밥상이 날라갔고요.. 아버지는 좀 나은 편이셨어요.. 그나마 제가 외탁을 해서 좀 나은 편이라고 하는데..저의 큰 아들이 할아버지를 닮은 것 같아요.
분노에 대한 표현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우리가 상처를 해석 받는 작업 없이 다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됩니다. 저도 부모님의 불화로 힘들고 일탈도 했어요. 그것을 회복하려고 하지만.. 저의 쓴 뿌리가 혈액형처럼 잘 안 지워져요. 그래서 저도 권위자에 대한 인정이 잘 안되거든요. 부모님의 권위가 많이 무너졌으니까요.. 오버랩도 많이 되고요. 그러면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아 일은 많은데.. 피드백을 받지 못하면 속상해 합니다.
아버님도 50대가 되어 가시는데.. 벽을 쳐서 손가락을 다치셨어요 보통 10대가 하는 건데요.. ^^ 저도 우리들 교회 11년 동안 수 많은 분들을 보았는데.. 정말 살려고 목숨 걸고 말씀 보지 않으면 사연에서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치료 열심히 받아야 합니다.
부모를 벗어나는 것도 잘 안되고, 낯선 사람이었던 아내와 잘 산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아내와 소통은 잘 되시나요?
둘의 소통은 문제가 없는데.. 시댁 문제는 소통이 안 됩니다.
시댁에 좀 더 잘했으면 좋겠는데.. 아내가 잘 안하시죠? 가기도 싫어하시죠?
네.. 저는 본가에 잘 가는 편입니다. 저의 아버지가 하시는 것을 보았기에 무의식적으로 합니다.
제가 어머니를 떠나지 못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결혼을 통해 부모님을 떠나 아내와 아이들 중심의 건강한 가정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님께 가장 효도하는 것은 아내와 행복하게 살고 아이들 잘 기르는 것입니다. 질서의 우선 순위가 아내와 아이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잘못된 것은 부모님들도 자녀들을 계속 잡고 있습니다. 나 때문에 성공하고 나 때문에 잘살라고 합니다..
그러나 내가 다 주었으니 이제 아내와 자녀,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잘 섬겨라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들도 유교적으로 교육 받아서..그렇게 못합니다. 아내들이 가장 화 내는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저도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었습니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실 아내는 남편 섬기기도 힘듭니다.
다 성경의 원리입니다. 부모님을 영육간에 떠나야 합니다. 남자들은 정말 곤조 부리고 가오 잡고 먹는 것 밖에 모르고 미성숙 합니다.. ㅋㅋ 목장에 꼭 나오세요.
저도 다른 교회에서 오래 사역하다가 우리들 교회에 왔습니다. 우리들 교회는 부모님과 아이들 각각 케어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고 본질적인 말씀이 있는 가장 효율적이고 본질적인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믿음이 좋아서 여기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재미 있고 보람됩니다. 우리들 교회 성도 수가 많아 주일만 되면 이 일대가 마비 됩니다. 목장에 꼭 한 번 가보세요 목장에서 부부가 대화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녀에게 치유가 됩니다.
정인기님
#65279;#65279;

저는 우리들 교회 온지 4년째 되었습니다. 목장이 없었다면 교회를 떠났을 지도 몰라요.
저는 부모님이 주셨던 만큼 아내가 사랑해 주지 못해서 계속 싸웠습니다. 속상한 일 중 하나는 결혼 예물을 대출을 받아서 해 온 것입니다. 빈손으로 온 것도 아니고 빚을 가지고 왔어요. 그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장인 어른은 스님으로 대출을 받아 절을 지었는데 신도들이 안 모이니까 또 빚을 낸 거에요.. 그 빚을 갚느라 자녀들이 매달 20만원씩 보냈어요. 결혼하기 전에는 아내가 갚았는데... 결혼 하니 제가 보내야 하는 거에요.. 처음에는 성품으로 했는데.. 아내가 대출금으로 예물을 한 것을 알고 난 뒤에는 정말 폭발하게 됐습니다.
저는 돈이 우상인데.. 그 때부터 3년을 싸웠어요. 그 무렵 처형 친구가 우리들 교회를 소개 시켜 주셔서 목장에서 아내 욕을 하면서 풀었습니다. 그러니 많이 회복 되었고 지금은 부부관계가 회복 되어 가는 중인데... 아들이 힘들어 합니다.
아들이 ADHD외 틱이 있습니다. 음성 틱이 있어 엘리베이터 타면.. 틱 하는 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쳐다 보니 불편하고 힘들었어요. 그것에 대한 분노로 저도 약을 처방 받아 먹고 있습니다. 3년 후면 다시 검사를 해 보아야 한다고 해서 아들이 다시 검사 받았는데, ADHD는 아니고 불안이 집중력을 방해 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해서 놀이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김형민: 이 집사님 보세요 얼굴에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ㅋㅋ
집안이 얼마나 깨끗한지 몰라요. 이 분의 취미는 청소 에요.. 아무 말 없이 휘파람 불면서 즐겁게 하세요?
아니요..계속 잔소리 하면서 합니다.
온 몸으로 불만을 표현 하는 거지요. 그럼 아이들이 불안해 합니다. 자식들이 이렇게 수고를 안 하면 자신의 문제를 모르는데.. 정말 자녀가 인생 최고의 고난입니다. 자녀들 앞에서 안 무너지는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병원비가 아까워요.. 계산해 보니.. 1년에 700정도 들어요..
김형민: 그걸 다 세고 계십니다 ㅋㅋㅋ
◎목자님들의 소감◎
조종대님
저는 재혼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집에서 인정 받지 못한 것을 교회에서 인정 받았습니다. 그러다 우리들 교회까지 왔습니다 정말 수지 맞았습니다. 자녀도 고난에 동참해 주면서 보석이란 것을 새삼 느끼고 가고 있습니다.
주관호님
저는 사회 복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가 참 중요한데 늘 힘들었습니다 아내와도 아이들과도 관계가 좋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잘 몰랐습니다. 제 삶을 돌아 보니 은근히 따를 당했는데 제가 몰랐어요..아픈지..힘든지..도 잘 몰랐습니다.
공동체를 통해서 아버지에 대한 상처를 많이 해결 받았고 내성적이라 말도 못했는데.. 지금은 제가 내성적이었다고 하면 믿지 않습니다. ^^ 정말 수지 맞았습니다. 부모 탓으로 돌릴 뻔 한 문제들을 공동체를 통해 해결 받았습니다. 저도 내 아이들에게는 대물림 하지 않게끔 끝까지 공동체에 붙어서 검증 받고 가는 삶을 살겠습니다.
김형민: 오늘 교회에 처음 오신 지승종 집사님 소감 한마디 해 주시죠~~
지승종님
재혼 가정의 문제를 듣고 재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집사님과 아이들이 믿음으로 성숙해 지고, 믿음의 가치관이 있는 공동체와 함께 한다면 어렵더라도 재혼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눈에 보이기에 좋은 여자, 돈 있고 예쁜 여자 택하면 망합니다. 재혼 가정이 죄 가운데 많이 노출되고, 불안정 하다는 것을 알고 믿음 있는 아내를 택하고 공동체와 함께 하신다면 재혼 하셔도 좋습니다. 양육 잘 받고 부목자 정도 되신 후에 재혼 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양육 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