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3조 부모학교 후기
<원은혜>
말씀과 목장공동체 통해 많은 은혜를 받고 지금까지 왔지만, 부모학교에서는 또 다른 위로와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목장에서는 연령대가 다양하고 이미 지나온 고난들을 말씀하셔서 공감이 잘 안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부모학교에서는 같은 연령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과 함께 나누며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 내 자녀만 힘든게 아니구나' 가 피부로 와 닿아 많은 위로를 받았고 강의를 통해 문제아는 없고 문제부모만 있다는 것이 너무 인정이 되었습니다. 우울과 강박이 있는 제가 아이를 좀 더 편하게 대하게 되었습니다.
<김은실>
저도 공동체 온지 오래되었어도 여전히 우울하고 아이들 키우는게 너무 힘들기만 했었는데, 같이 공감하는 엄마들과 나누며 위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내 원래 모습은 장난끼 많고 밝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았고, '엄마는 이래야 돼'라는 생각으로 눌리고 힘들어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니 웃음을 되#52287;게 된 것 같습니다.
<윤은정>
부모학교를 시작할때 나는 -100의 감정지수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시기 였었는데......
매주 부모학교 와서 강의 듣고 나누고...... 정신없이 지나다 보니 어느새 두달 반이 훌쩍 지났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두세달 전 남편의 조울이 조금만 더하면 병원에 입원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말에 두려워 떨었던 일,
불안한 딸이 밤에 자면서도 때리고 발버둥쳤던 일들이 하나의 헤프닝 정도로 여겨집니다.
이런 얘기를 친구에게 했더니 그건 기적이라고 하며 그 친구가 전도되었고 목장에도 참석했습니다.
<강춘수>
저는 저 혼자만의 세계에 있는게 너무 좋은데..... 부모학교를 통해 아이를 위해서 억지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포기하고 아이와 놀아주는 적용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를 맞이한 후에는 스마트폰을 자제하고 아이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하니 아이가 좋아합니다.
<송정민>
부모님께서 아이를 봐주시다가 직장을 그만두게 되었고 저보다 부모님을 더 신뢰하며 따랐던 아이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몰라 막막하고 힘들었었는데 부모학교를 통해 아이와 노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일대일 양육과 병행하며 힘은 들었지만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선아>
부모학교를 통해 너무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남편과 사소한 일상의 대화를 하기 시작했고..... 남편과 편한 관계가 되니 아이들도 저절로 편하고 밝아졌습니다.
말씀묵상과 가정중수를 지향하는 우리들교회에 부모학교의 역할이 참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