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쌍둥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키워드 민감성이 제 가슴에 꽂혔습니다.
둘 중 한명을 더 예뻐했던 아기 시절을 지나 지금은 8세 휴직중 덜 친근했던 딸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중입니다.
민감성이 전혀 없는 저는 이번강의 후 배운대로 실천해 보았습니다.
눈빛 과 대화 신호를 해석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는 것이 참 없었는데
말로 계속 받아주고 대답하고 물어주고 안아주고 업어주고 햇더니 쉬도 잘하고(원래 거부했음)
나 상처받았어! 라고 말로 표현하고 피하거나 도망가지 않고 울며 안기고 하면서
관계가 회복되고 있습니다. 부모학교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