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13조 6강 조별나눔
나눔
-나는 어떤 부모 유형인가? 왜 그런 모습이 되었는가?
-요즘 나의 건강 상태와 감정은 어떠한가?
이미희A
어릴적 엄마는 얼굴은 분명 화가 난모습인데 엄마에게 엄마 화났어? 물어보면 아니? 하셨다
그런데 목소리나 표정이 화가 난 모습이기에 또 물으면 대답은 아니라고 하지만 화를 내시는 일들이 많았다
밥먹고 사느라 힘들어 힘들다는 표현조차 못하셨는데 늘 엄마가 일을 하시니 엄마앞에서는 무언가 늘 해야만 했었다
어느날 엄마가 나와 동생만 남겨두고 엄마가 언니만 데리고 아빠에게 가는 일이 있었다
이제야 생각해보니 아빠가 외도가 있었던것 같다
그러나 그때 당시는 이유도 모르고물어도 속 시원히 대답도 안해주시니 이해가 안되고 무섭기만 했다
집 가까이 할머니가 계셔서 우리를 챙겨주시긴 했으나 항상 무서웠다
남편의 외도로 힘들때 이런일이었을까? 싶어 물어보니 다른 형제들에겐 말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권청미
교회에서는 한없이 친절하고 밝은 모습이지만 현관에 들어오면서부터 아이들에게 화를 내며 일관성없이 기분내키는대로 아이들을 대한것같다
아들이 큐티를 올리면 자기는 엄마의 감정 쓰레기통이었다는 것을 늘 나눈다
불안한 엄마,무관심한 아빠 가 딱 우리집안의 분위기였다
아빠도 분노조절장애이고 아들또한 아빠와 같은 모습이다
아들은 여전히 엄마에게 당한것을 큐티를 통해 계속 쏟아내는것을 보며 내가 문제부모인것 알지만 아들이 끝없이 쏟아내는것을 보며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아들이 풀릴때까지 잘 당하고 가야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전히 힘든 마음이 있다
변수경
화나면 나는대로 솔직하게 아이들에게 말을 하면 좋았을텐데 막무가내로 화를 낼때가 많았다
최나예조장님
시부모를 모시고 살았는데 시어머니의 스케일이 워낙 커서 계절마다 때마다 모든것을 다 만들어 자녀들을 나눠주다보니 해도해도 일이 끝이 없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본 딸들은 엄마와 같이 살고 싶지 않다면서 딸 둘이 아직 시집을 가지 않고 있다
엄마와 같은 인생은 싫다하고 엄마같이 살고 싶지않다고 한다
그나마 작은딸은 입시로 힘든 고난으로 그나마 믿음이 있으나 큰딸은 영주권까지 따고 아예 들어오지를 않고 있다
파트너랑 같이 사는데 그 파트너에게 위로를 많이 받는다며 올생각을 안한다
시집살이로 힘들다보니 힘든엄마를 보고사춘기를 못한 딸이었다
할아버지의 외도와 주사가 있으니 그런 밑에서 시집살이 하는 모습을 보고 아빠도 주사가 있는것을 본 딸이 엄마를 위해 바퀴벌레와 같이 조용조용 살다 이제서야 다 드러나고 있다
아이들의 마음을 어떻게 풀어줘야할지 모르겠고 ,,너무 마음이 아프다
엄마와 같은 인생은 싫다고 하며 너무 멀리 몸도 마음도 떠나 있으니 너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