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7 제6강 자녀 구하기 프로젝트
오늘은 부모학교 6번째 날로유아동 시기 및 청소년기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들었습니다.
부모로서 나의 모습을 먼저 돌아보고 아이의 시선에서 자녀를 이해하며 힘들지만 부모로서 내가 해야 할 적용을 할 수 있길소망합니다.
나눔질문1)나는 어떤 부모 유형인가? 왜 그런 모습이 되었는가?
요즘 나의 건강 상태와 감정은 어떠한가?
* 이시형집사님:명령자, 도덕주의자인 것 같다. 아이가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면 잘 들어주는 편이나 아이는 공감을 원할 텐데 나는 문제를 분석하려고 하는 것 같다. 아이가 해결책을 먼저 말해주지 말고 공감을 먼저 해달라고 이야기를 한다.
나중에라도 공감을 해주니 감정은 상했지만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순서를 바꿔달라고 해서 요즘 부모학교 교육도 들으니 '그랬구나~'를 먼저 해주려고 한다.
아이가 어릴 때 정신 분석을 받으니 내가 통제하려고 하고 규칙을 지키려는 성향이 강하다는 것을 알아서 조금 내려 놓으려고 하고 있다.
요즘은 감기에 걸려서 몸이 안 좋았다가 회복이 되었다. 약간 갱년기로 몸이 안 좋고 우울하고 화도 났는데 운동을 해서 많이 나아졌다.
* 차현정집사님: 민주적인 부모 같다. 아이와 부딪치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고 얼른 내가 할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아이보다는 내 일에 더 관심이 있다.
짧은 시간에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하다 보니 마음이 바쁘고 화가 날 때가 있다. 아이는 나와 너무 놀고 싶어 한다.
나도 집착형 부모라 통제했을 것 같은데 당장 아이들을 가르치는게 바쁘니 지금 하고 싶은 건 하라고 아이를 방임하는 게 있다.
지방으로 공연을 많이 다니다보니 체력적으로 피곤한데 인정받는 말을 너무 좋아해서 누가 나를 인정해주면 공연을 또 나간다.
아이와 뭘 해줘야 할 지 모르겠다. 아이와 둘이 있는 게 너무 두렵다. 그래서 아이가 감기로 너무 아파서 누워있을 상황이 아니면 일을 하러 나가는 것 같다.
* 안미나집사님: 명령자이고 심판자인 것 같다. 규칙을 정해놓고 아이들에게 명령하고 주입한다. 밖에 나가면 아이들이 인사를 잘 안 한다. 그래서 늘 친척을 만나거나 할 일이 있을 때 인사를 잘 하자고 주입을 한다.쌍둥이 딸은 늘 뺏고, 아들은 늘 빼앗기는 편이다. 그런 것에 대한 피해의식도 있고 내가 남편과 싸우는 것을 본 아이들이라 분노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아들이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을 때리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 천진솔집사님: 도덕주의자이면서 상담자인 것 같다. 규칙을 정해놓고 타협하는 일이 거의 없기에 도덕주의자 같은 면이 있으면서 또 아이의 감정에 공감을 해주고 이야기를 잘 들어주려고 한다.둘째가 악을 지르며 우는 문제 행동이 있는데 내가 휴직하면서 그런 행동이 많이 줄었다. 그래서 예전에는 마음이 불편한 상황 10번 중 10번을 울었다면 이제는 2-3번 정도 그러는 것 같다.
예전에는 둘째가 그러면 그렇게 소리 지르지 말라고 혼을 내고 얼른 그치라고 잔소리를 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그럴 때는 할 말만 하고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울음이 그치면 엄마에게 오라고 한다.이틀 전에도 그랬는데 울음을 그친 둘째가 나를 찾아와서 눈물을 닦아주고 같이 손을 잡고 이야기를 했다. 그리고 다음에는 그렇게 속상할 때 소리 지르며 울지 말고 잘 얘기해주면 좋겠다고 말해주었다.
아이들과 감정적으로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도 틀이 있는 편이다보니 규칙은 최소한으로 정하려고 한다. 밥 먹을 때 장난감 가지고 오지 않기, 기도하고 큐티할 때는 장난치지 않기 정도이다.지금은 아이들이 어려서 규칙이 많지 않은데 크면서 이 규칙들이 너무 많아지지 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