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1. 나의 의사소통의 걸림돌은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그걸 줄일 수 있나?
홍승표
일반적으로는 내말하기: 누가 말을 하면 나도 그랬어 하면서 주객이 전도되는 것 같다. 특히 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고 하면 엄마도 그랬어, 다른 아이들도 다 싫어해 하며 일반화 시키고 그래도 학교는 가야지, 가지 않으면 나중에 대학 갈 때나 사회생활에 불이익이 있어 등 가지 않았을 때 어떤 일이 생기는지 말하는 것 같다. 6개를 다 쓰지만, 아들에게는 심판하기 판단하기를 많이 쓴다.
이현규
무언가를 하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 그럼 하지마~ 해놓고 아이가 불안해서 하게 만들기도 하고 네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해놓고 결과는 네가 책임지는 거라며 죄책감이 들게 하기도 한다. 설득하기도 있고 협박하기도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대화할 때는 공감의 말을 많이 한다. 남편에게는 항상 내가 옳다고 하는 것이 있다.
김혜민
다 사용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녀한테는 일반화하기: 다 그렇다, 너도 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 같고 얘기 들어주는 척하면서 조언하려고 이게 낫지 않겠냐 그렇게 많이 하는 것 같다. 돌아보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을 많이 해줘야 하는데 상대방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때가 많다, 나중에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기도 한데 자라온 환경으로 인해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고치려고 노력하는데 어렵다. 내가 내 감정을 잘 알아야 하는데 최근에 내 감정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딸도 어떤 상황에서 자기가 기분이 나쁜 건지 잘 판단을 못하는 것 같다. 딸에게도 감정을 많이 물어보고 생각하게 해줘야겠다. 남편의 이야기를 들어주기는 하는 데 조언하려고 하는 것 같다.
홍혜선
아이들에게는 설득하기. 근데 아이들에게도 나이에 맞게 해야 하는데 설득하기는 맞지 않는 것 같다. 가치관이 형성이 안 된 아이들에게 짧게 하고 끝내면 되는데 설득하게 된다. 좋지 않은 것 같다.남편에게는 판단, 지적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