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부모인 내가 버려야 할 고정관념은 무엇이고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적용해야 할 것은?
*손은숙: 주말부부를 오래해서 남편과 소통에 어려움이 있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아빠와 사이가 안 좋고 힘들어도 너희들을 아뻐 없는 아이로 만들지 않으려고 산다는 말을 했었다. 그것이 아이들에게 상처가 되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더구나 나는 아이들을 믿어주는 척을 잘하는데 실제로는 믿지 못한다. 그러니 아이들이 엄마가 우리를 믿는다고 하는 건 거짓말일이라고 했다.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될 때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해주고 나의 염려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권미숙: 26세 된 딸이 지금 사춘기를 지나는 것 같다. 6년 째 집에만 있다. 내가 남편과 이혼하고 재결합하는 모든 과정에서 아이가 상처를 받아서 바깥 세상을 두려워하게 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남편이 내가 돈돈 거려서 그런 것이라고 하는데 처음에는 인정이 안 됐지만 생각할 수록 남편 말이 맞는 것 같다. 딸을 성공시켜서 나를 무시하는 남편과 시댁에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을 회개한다.
->딸의 말에 토 달지 않기
*김영아: 딸은 모범생이었고 아들은 공부에 관심이 없어서 잘하는 딸에게 모든 사교육을 몰아주고 아들에게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했는데 아들은 차별당했다고 생각해서 딸과 아들 사이가 좋지 않았다. 아침에 출근준비하는 내게 생선을 구워달라기에 '바빠!'라고 말부터 내뱉고는 결국 생선을 구워주는데 아들은 이미 내 말을 거절로 듣고 기분이 상하는 것 같다.
->'알았어'라고 말하고 너무 바쁠 때는 안 되는 이유를 잘 설명하기
*이옥신: 사춘기인 아들은 내 말이든 아빠 말이든 말대답을 한다. 우리 부부는 그 모습을 받아주지 않고 말대꾸를 한다고 야단치곤 하는데, 말대답이 필수적이고 말을 안 하는 것이 응급상황이라는 강의를 들으며 큰 아들이 말대답을 잘 하지 않아서 아팠던 것을 또 잊고 내 기준대로 작은 아들을 또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말대답을 하는 작은 아들이 건강하구나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