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제목>나눔1)나는 어떤 부모 유형인가? 왜 그런 모습이 되었는가? 요즘 나의 건강 상태와 감정은 어떠한가?
나눔2)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기 위하여 내가 적용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김의지조장님: 아이와 남편에게 명령자, 심판자의 모습이 있다. 남편에게 많은 지적질을 하는것 같고 이런 모습이 자녀에게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 오늘 강의를 들으며 많은 찔림이 있었고, 제 안에 불안이 있으니 아이에 대해 걱정 불안 예민이 발동하고 남편과 아이에게 더 먼저 앞서 행하나가는게 있는것 같다. 화를 너무 많이내서 예전에 약을 먹었는데 요즘은 안먹었는데 요즘 화를 또다시 많이 내게 되니 다시금 좀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병원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박현진:어제 두아이 샤워시키는 과정에서 위험한 상황이 있었는데 화를 내지 않으려고 아이를 강압적으로 대했는데, 아이가 회피하려하고 저를 물려하고, 결국 끝에 애가 울면서 안아달라고 매달렸는데 제 감정이 조절이 안되니 아기가 원할때 당장 안아주지 않았고, 밤에 자기전에 아이 피부가 올라오고 이래저래 미안한마음에 안아주고 큐티를 하며 서로 자기죄를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근데 두아이를 양육하며 저도 올라오는 화와ㅜ감정조절때문에 약을 먹어야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서도 나누고 목장에도ㅠ물어봐야할것 같다.
엄다린:저는 현재 공황장애약을 먹고있다. 아직 자녀가없으니 남편이 회피형 큰아들 같은 느낌을 받는다. 지난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시부모님댁을 방문하고 왔는데 시부모님 성향을 좀 파악하니 남편을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다. 저는 남편에게도 상담자인것같고, 현재 아이를 가지고 싶지만 제 심리상태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아이를 가지면 위험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영육간의 건강상태는 남편이 나를 괴롭히지만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 요즘 큐티를 하면서 내안에 들추어지지 않은 죄가 참 많구나 하며 묵상을 하고 가고 있는것 같다.
박정미: 저도 걱정만 너무 많고 아이들에게 쩔쩔매는게 좀 있는것 같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것 같다. 아이가 셋이다보니 제 도움이 더 필요한 한 아이에게 집중하고 양육하게 되는것 같다.
신진: 아직 아이가 어리다 보니 명령자의 모습이 더 있는것 같다. 저는 계획이 있으니 그 계획에서 아이들이 벗어나면 그때 화가 나고 그런것 같다. 칭찬을 받아야하는데 어릴적 모습을 보면 부모님께서 너는 칭찬을 하면 거기에 안주해서 안되~라며 말씀하셨던것 같다. 저도 강박이 있어서 약을 먹었는데 임신을 하니 약을 못먹게 되어 우울감을 느끼며 힘든시간을 보내기도 한것 같다.
이지윤: 작년에 첫째 아이 어린이집 사건으로 힘들어 스스로 정신과를 찿아 강박과 불안의 척도가 엄청 높은것으로 나와 정신과약을 처방받아 먹었다. 강박과 불안이 있으니 명령자 도덕주의자, 심판자, 비판자의 모습으로 남편과 아이들을 숨막히게 하고 힘들게 한것 같다. 나만의 틀과 방법이 있으니 남편과 아이들을 그 틀에 끼워맞추려고 부단히 애쓰고 노력한것 같다. 1년여정도 약을 먹고 지금은 강박, 불안의 척도가 정상보다 더 낮을정도로 치료가 되어 스스로 편한 삶을 살고 있고, 37년만에 강박과 불안에서 놓이고 조금은 널부러진 삶을 살며 나도 남편도 아이들도 모두 편해져가는것 같다. 예전엔 아이들이 사용하는 단어, 그날 있었던 일들을 들으며 불안해서 집착성향으로 묻고 또 물으며 아이와 나 스스로를 불안하게 만드는 엄마였는데, 지금은 아이가 말하면 관찰하고 조금 지켜보고 심리학자, 상담자의 역할로 아이의 말에 귀기울이고 충분히 공감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것같다. 내몸이 건강해야 아이들이 건강한것을 알기에 보약도 지어먹고, 침치료도 꾸준히 받고, 양약, 신약, 구약(말씀묵상)을 꾸준히 이어가며 영육의 발란스를 맞춰가고 있는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