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나의 의사소통 걸림돌은 무엇이고 앞으로 어떻게 멈출 것인가?
*권미숙 : 내말하기
다른 사람 말을 들으며 머리 속에 내가 할 말이 계속 돌아가니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기가 어렵다. 나도 그랬다면서 해결책까을 제시한다.
-> 입을 닫고 끝까지 듣기, 상대방이 원하는 게 뭔지 파악하고 말을 하기보다 도와주기
*김영아 : 조언하기
정답을 말하며 해결책을 제시한다. 그리고나서 후회한다. 아들이 친구를 만나고 늦게 들어왔는데 다음날 그 친구는 왜 왔냐고 물으니 그런 것까지 말해야 하느냐고 화를 냈다.그런 아들을 보며 남편은 버릇이 없다고 아들에게 화를 냈다.시험기간인데 아들을 만나러 온 게 무슨 일이 있는 건 아닌가 관심을 가진 건데 왜 화를 내나 싶고 눈치를 보게 되더라.
->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들어주기
*손은숙 : 대변하기
남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가다가 다른 차와 위험한 순간이 올 때 남편이 상대차주를 향해 화를 내면 저 차 운전자가 이래서 그랬나보다라고 얘기를 한다. 그러면 남편의 감정에 동감하지 않으니 남편이 왜 다른 사람 편을 드냐, 그 사람 대변인이냐고 화를 낸다. 아들이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고 하면 그 친구가 그런 이유가 있겠지라고 말한다. 아들에게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고, 다들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하는 건데 아들도 다른 사람 편을 드냐고 화를 낸다. 그러면 내 말을 받아들이지 않는 아들에게 화가 난다.
-> 상대방이 말하는 의도 파악하고 다정하게 말하기
*나혜영 : 조언하기
해결책을 제시하면 딸은 그 말이 아니라고 화를 낸다. 나는 공감의 말이 비생산적이라고 생각하고 나에게 일이 생겼을 때도 공감하는 게 아무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다.
-> 다정을 넘어 비굴하게 말하는데 다정하게 말하기
*이옥신 : 한 가지를 선택하기 어렵다. 걸림돌의 언어를 다 쓰고 있는 최악의 엄마다.
아들이 얘기를 하면 공감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도록 대화를 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나는 이랬다며 내 얘기를 한다.
-> 힘들었겠다, 화났겠다, 서운했겠다 등의 말을 먼저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