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ampbull 7가지 키워드 중 나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은?
ampbull 청소년문제의 주제별 특징 중에서 내 자녀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무엇이며 나의 대처법은 어떠했는가?
ampbull 청소년기 강의를 통해 깨달은 것은 무엇인가?
심근희 집사님
오늘 강의에서 아이의 진로 문제에 관한 내용이 제일 와닿았습니다. 어릴 때는 비행기 디자이너, 컴퓨터 공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다가 대학에 가서는 금융을 공부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뜬금없이 교수님이 비판적 사고능력이 있다고 했다며 영화평론가가 되면 어떻겠냐고 합니다. 이렇게 진로의 방향이 시시각각 변하는데, 제 욕심으로는 전문성을 갖춰서 안정적인 직업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충고를 했던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달라지는 아이의 진로 고민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 여유를 갖고, 간섭이 아닌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이미선 집사님
지난주일 저녁에 심신이 고단했는데, 남편이 아이들에게 잔소리하는 것을 참지 못하고 큰 다툼으로 번졌습니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방으로 피했는데 문을 부수고 들어온 남편이 이해가 안 갔습니다. 남편의 모습에서 친정아버지가 오버랩 되는 걸 보았고, 그 때 당시 제가 느꼈던 감정과 생각들을 남편에게 잘 얘기해서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문경선 집사님
저는 7가지 키워드 중에서 잔소리가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차별인데, 둘째나 셋째아이 보다 첫째 아이와의 소통이 어렵습니다. 큰 아이가 요즘 너무 집에 늦게 들어오고 방도 잘 치우지 않아서, 아이에게 화가 나있는 상태로 어제 잔소리를 했습니다. 아이는 통금 시간 전에만 들어오면 된 것 아니냐며 항변했고 감정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오늘 강의를 들으니 아이가 왜 그러는지 아이의 내면을 관찰하고 읽어주어야 하는데 제가 그러지 못해서 바깥으로 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이는 바깥에서 에너지를 얻는다며 집이 숨 막히고 답답하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화를 낸 것에 회개가 되고, 제가 지혜가 없었음을 알게 됐습니다.
김연아 집사님
저는 주로 게임하지 마라는 잔소리를 많이 합니다. 아이가 친구가 많이 없어서 저에게 카톡을 자주 하는데, 처음에는 하지 말라고 했지만 주변의 권유로 아이가 카톡을 하면 답을 성실히 달아줍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까지 아이를 픽업하며, 아이를 배려해서 한 것들에 대한 생색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엄마는 너랑 소통이 잘 되는 것 같지 않니? 라고 물었는데 보통이라고 했습니다. 소통이 잘 되는 다른 엄마들도 많이 있는데 저는 보통이라는 말에 며칠 우울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화를 내는 이유가 아이가 잘못해서 만이 아니라 제 문제와 결합했을 때 화가 난다는 것을 인지하고 가야겠습니다.
김현정 집사님
아이가 너무 짜증을 내서 힘들었는데, 고등학교 입시에서 안정권에 들어서자 편안해하는 모습을 보며 그 짜증이 입시로 인한 불안에서 온 것임을 알고 이해하게 됐습니다. 아이가 짜증낼 때 왜 그런지를 살피며 목장에서 나누고, 적용하며 가야겠습니다.
이강희 집사님
지금 큰 아이가 시험기간 인데, 잠을 못자고, 하루에도 몇 번씩 울고, 죽고 싶다고 소리 지릅니다. 어제는 너무 힘들다며, 집중이 안 되는 이유가 벌 받는 것 같다고 해서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습니다. 주일 설교 말씀으로 광풍은 벌이 아니라 하나님이 너를 부르시는 신호니까 하나님께 나아가자고 하며 기도해 주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말은 하지 않지만, 표정과 눈빛으로 너 그러는 거 지겹다, 고생을 안 해봐서, 그 점수가 뭐... 라고 온몸으로 말한 저의 죄를 보았고, 회개가 됩니다. 표정 관리도 중요하지만, 마음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적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