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자연적 ampbull 논리적 결과와 사춘기 청소년 이해
5-1. 벌 vs. 자연적 ampbull 논리적 결과
: 벌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한함으로 적절한 행동규칙을 배울 수 없게 하지만, 자연적 ampbull 논리적 결과는 경험을 통해서 서로의 권리와 인격존중을 배우게 합니다.
5-2. 사춘기 청소년의 이해
: 청소년기는 자신과 타인의 정서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며 자기정체감과 자율성을 확립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자녀는 자신을 믿어주고 바라봐주는 부모를 통해서, 인지하지 못한 자신의 1차 감정을 이해합니다.
<나눔 질문>
Q1. 나의 자녀는 사춘기 특성 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고, 부모로서 내가 힘들어하는 상황은 무엇인가?
Q2. 부모인 내가 버려야 할 고정관념은 무엇이고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적용해야 할 것은?
Q3. 사춘기 자녀를 바라보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Q4. 이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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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순B 조장님
: 저는 사춘기 아이들하고 대화할 때 말을 간단명료하게 해야 된다고 하시는데, 이걸 좀 잘 못했던 거 같애요.아이들이 잘못하면, 왜 이렇게 했냐, 부터 단계별로 얘길하며 훈육하려 했던 것들이 기억나면서, 2분이 지나면 안 듣는다는데 내가 정말 어리석게 했구나가 됐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했기 때문에 소년부 아이들에게는 조금 대처법을 알겠더라구요. 때론 아이들이 황당한 얘기들을 하는데, 공감하기 힘든 말을 해도 지금은, 어머 그랬구나~, 조금 되는 거 같애요. 표정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저는 아이가 이뻐서 쓰다듬었는데, 아이가 선생님 왜 때려요? 라고 반응하면 굉장히 당황스러웠어요. 근데 오늘 아이들이 거의 감정이 아니라 표정을 본다는 게 이해됐어요. 나는 작은 행동을 하지만, 아이들은 부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 인정되었어요.
아이들에게 왕따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데 그동안 해줄 말이 없었어요. 근데 오늘 왕따 당하는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 '기다려야 된다', 답을 제시하려 하지 말고 기다릴 수 있도록 잘 도와야겠다 생각했어요.마지막에 영상에서 '입은 하나고 귀는 두 개다', 그리고 제가 어른이다 보니까 경험치로 얘기하게 되는데, 그게 아니고 상대의 의견을 잘 들어줘야겠다. 굉장히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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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숙 집사님
: 남편이랑 저랑 양육태도가 달랐었어요. 저는 아이들을 훈계할 때 매로 다스려야 된다는 입장이었고, 남편은 삼남매를 키우면서 매를 한 번도 들지 않았어요, 지금까지. 뺨을 한 대 때린 것이 남편이 아이들한테 벌로 한 거였었고, 저는 한 아이당 두 번 정도 매로 때렸던 거 같애요.그리고 협박이나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했었고, I-Message로 전달하지 못해서 저희 아이들도 I-Message를 잘 못하는데, 부모를 보구 자라서 그렇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계속 I-Message-로 표현해야겠다 생각했어요.
저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이들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용납하지 못하는 엄마였어요. 큰아이가 친구랑 싸우고 와서 화나서 씩씩거리면, '너 화가 났구나~', 하면서 감정을 먼저 받아줬어야 되는데, 그걸 못하고 '화내면 안 돼', 하며 부정적인 말로 아이들을 키웠어요.부정적 감정-힘든 거, 화내는 거, 미워하는 거, 원망하는-, 너무나 자연스런 이런 감정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뻐하고 행복하고 좋아하는 감정만을 포용해줬던 엄마여서 제가 많이 잘못된 양육태도로 양육했었구나~.
저는 제가 아이들한테 좀 잘한다구 생각해거든요. 큰아이랑 대화는 좀 많이 하는 편이라서. 근데 남자 아이는 간단하게 2분내로 끝내야 된다고 하셔서, 어머 내가 딸과 아들의 양육방법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엄마구나! 아들과 딸에게 똑같이 적용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어요.
그리고 제가 말은 온유한 척 얘기하면서, 제 표정으로 전달하는 엄마였던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 아이한테 좀 환하게 웃어주고, '난 너를 사랑해', 를 얼굴 표정부터 먼저 전달해줘야 되겠다. 표정관리가 좀 잘 안되는 엄마지만, 이제는 아이를 보면 환하게 웃고 표정부터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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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선 집사님
: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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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혜숙G 집사님
: 저희 큰아이가 29세 아들이고 둘째가 27세인데, 큰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산만하고 감정적이어서 키우기 힘들었어요. 어릴 땐 몰랐는데, 얘가 중고등학교 시기를 힘들게 보냈고, 큰아들로 인해 우리들교회 오게 됐지만, 얘가 성인이 되어서야 ADHD가 있다는 걸 알았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거나 매끄럽지 않았어요. 실은 저하고도 관계가 별로 안 좋았거든요. 왜냐면 돌발행동이라든지 감정적인 행동들을 많이 하고 산만한데, 저는 이걸 교육과 훈계로 가르치려다 보니까 트러블도 많았었어요.
계속 부모교육을 받으면서 느끼는 거지만, 저의 그 아이를 공감해주지 못하는 교육방식이 아이로 하여금 분노를 많이 일으키게 했구나 생각했고,특히 오늘 제게 다가왔던 것은 큰아이가 동생도 많이 때렸는데, 제가 어릴 때 많이 혼냈었어요. 형이니까 자꾸 형을 혼내게 되더라구요, 동생은 약자다 보니까. 나중에 보면은 분명히 이유가 있을 텐데, 얘가 그 감정표현을 때리는 걸로 결하게 표현하니까 그랬던 거에요.
얘가 중학교를 기독교 대안학교인 기숙학교를 나왔는데, 대학생 때-2017년인가-, 그 학교에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캠프에 졸업생 선배들이 스텝으로 참여하는데, 거기에서 우리 큰아이가 같은 조에 있던 여자 후배랑 관계가 굉장히 안 좋았어요. 걔한테 말로는 못하지만, 그 애 뒤를 걸어가면서 위협적인 눈빛이나 표정을 했었나 봐요. 긍까 그 여자애가 굉장히 그거를 폭력적으로 느껴서 같이 스텝 못하겠다, 저희 아들을 내보내라, 이렇게 된 거에요.그 과정에서 저희 아들이 굉장히 억울하게, 여자 후배들이나 여자 아이들한테 사과했는데, 거기서 자기가 치한처럼 몰렸나 봐요. 그게 본인은 너무너무 억울했는데, 그걸 해명하지 못하고 나쁜 사람 취급을 받으면서 끝났는데, 오늘 보니까 왕따나 은따 같은 억울한 일이 있을 때는 충분히 마음이 풀릴 때까지 시시비비를 가려주고, '엄마가 내 편이다'를 해줬어야 되는 거였더라고요.
근데 저는 당시에도 제 입장이 여자이고, 큰아이의 과거 행적들을 봤을 때는 충분히 얘가 좀 잘못했겠다 생각이 되서, 그때 아이 편이 되어준 게 아니고 너무 객관적인 얘길하면서 애 편을 못 들어줬는데, 애가 그후로 눈만 뜨면 그때 당했던 거에 대한 원망이라던가 분노표출을 하구 욕을 하면서, 저한테도 굉장히 원망을 많이 한 거에요. 엄마가 나를 잘못 키워서 이렇게 됐다, 그러면서 굉장히 힘들어했는데,지금은 몇 년 지나다 보니까 당사자에 대한 직접적인 욕은 하지 않지만, 페미니즘을 굉장히 증오하거든요.
그래서 아이 맘 속에 그런 게 항상 있고, 관계가 문제가 되서 사회생활하기가 좀 걱정이 되는 그런 상황이에요. 6년 정도 지난 과거의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때는 대학생이었고 지금은 성인이 다 된 아들이지만, 저도 좀 난감하더라구요.애도 아닌데, 이걸 부모가 개입해서 여자 애를 불러서 뭐라 하기도 그렇고, 또 들어 보면은 제 입장에서는 그 여자 애한테 내가 사과를 해야 될 거 같은데, 우리 아들은 자기 입장에서만 굉장히 억울하다고 펄쩍 뛰니 참 중재하기가 어려웠거든요.지금도 생각해 보면, 아이의 마음을 충분히 공감 못해준 것도 맞고, 참 이게 난감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얘한테는 지금도 그게 항상 남아 있어서 페미니즘을 너무 증오하고 있거든요.
조장님 : 그러면 집사님, 오늘 사춘기를 대상으로 하셨지만, 한 가지가 만 가지라고 하셨으니까, 좀 있다 평원님께 질문하셔도 될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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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덕B 집사님
: 저는 큰 애가 아들인데, 정말 딸 같은 아들이라 생각하고 주저리를 많이 했어요. 근데 오늘 백수기 강사님을 통해서 이게 잘못됐구나, 남자 애들은 팩트를 가지고 결과를 얘기해야 되는데, 진짜 착각했어요, 딸이랑.지금은 아들이 많이 컸고 27세니까 많이 늦었지만, 늦지 않았다 이제 시작이다 생각하고, 정말 아들을 만날 때 팩트만 제가 얘기하려고요.
그리고 딸은 지금도 저한테, '엄마는 영혼 없이도 말하네~'라고 하는데, 그것도 제가 대화법을 몰랐으니까. 그래서 정말 딸이 말할 때, 저의 표정과 중간 중간 '아~~ 와우!!' 이런 추임새를 넣어가면서, 딸에게도 잘 적용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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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경애A 부조장님
: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내가 사춘기 때 학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모색하는 시간을 갖지 못했다는 걸 알았어요. 고3 때 3일간 성폭행이 있었고 그전부터 성추행이 있었기 때문에, 그 문제에 굉장히 사로잡혀 살다 보니 그런 걸 제때에 못한 거에요. 그래서 유학해서 대학을 갔어도 항상 진로에 대한 고민이 있었고, 졸업하고 귀국해서도 항상 진로에 대한 고민만 있어서, 내가 나를 볼 때 사춘기의 연령대에 30년을 머물러 있는 거 같은 거에요.
저의 대화법은 여자 애들 대화법이 아니었고, 정말 남자들 대화법을 선호했었구나. 그래서 우리들교회 목장에 처음 갔을 때, 그 자질구레한 얘기를 듣는 게 굉장히 힘들었구나.
고1 때 시작된 성추행이 고3 때 3일간의 성폭행으로 이어졌는데, 고2 때 엄마가 그걸 눈치챌 수 있는 상황이 있었어요. 근데 엄마가 그거에 대해서 한마디도 안 하고 계속 용돈을 주시는 거에요. 그럼 저는 그걸로 친구들과 술 마시고 담배 피고 애들한테 부축받으며 집에 들어오고 하는데도, 엄마가 그 부분에 대해서 한마디도 없었던 거에요. 아버지한테만 안 들키게 조심시키고. 우리집이 의사소통 자체가 안 되는 집안이었단 마음이 들어요.
오늘 강의에서 성장일기 말씀하셨잖아요. 사건들에 대해 큐티일기 쓰듯이 써보는 걸 하면서 내 마음을 좀 알아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조장님 : 그래요. 사실 나를 사랑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 같애요. 나를 알아야 다른 사람을 아는 거 같애~. 집사님이 사춘기 시절 어려운 것들을 겪어온 거에 대해서, 부모학교가 한 번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 같애요.
홍집사님 : 맞아요. 각 연령대를 거쳐가면서 생각해 본다는 게.
조장님 : 네, 그래서 굉장히 좋은 거 같애요. 저는 이제 저보다는 자녀들에게 초점이 맞춰지는데, 집사님은 본인한테 대입을 많이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