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4강 마음 읽어주는 인하트 대화법 10조 나눔
전수현
-저는 애들에게 공감적으로 물어보기 보다는 내 목적을 가지고 물어보는 것 같아요. 예문에서 나온것처럼 기분 안좋아 보일때 '기분 안좋아 보이는데 무슨일 있었어?'물어보고 나서 곧바로 오늘 학교에서 숙제는 없었니? 학원 숙제는 다했어? 몇시에 가야되? 이런식으로 공감하며 경청하지 못했던 것 같아서 감정을 찾아서 긍정적으로 물어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조장님> 가장 안되시는 것이 어떤거에요?
-요즘은 뭔가 성취해야 하는것 위주로 많이 질문하는 것 같아요. ex> 할거없어? 학원가야 하는데 숙제는 다한거야? (간식먹으며 혹은 먹은후 핸드폰 만지며 놀려고 하고 있을 때)
핸드폰 하는건 좋은데 뭔가 자기일을 다 해놓고 놀면 좋을텐데, 애들이 하는거 보면 하고싶은거 먼저 하니까 나중에 시간에 쫓겨서 하다보니 의미가 사실 없는거 같아 화가 나는 것 같아요.
조장님> 큰애 14살 중학교 생활은 잘하고 있나요?
-학교 생활은 재밌어 하고 잘 하는데 공부하는건 싫어해요.
조장님> 공감은 잘 되세요? 공감 능력은 몇%인거 같으세요?
-공감은 좀 하는거 같은데 아이한테 별로 와닿지 않나봐요. 힘든건 알겠어요. 코로나로 학교 안가거나 격일로 가다 지금 정상적인 일과를 계속 하니까 스케쥴이 힘들겠다 생각은 들어서 먹고 싶은거 없는지 간식 해주겠다고 하는데 애들은 그냥 가만 있어도 된다며 말하지 말라고 하며 귀찮고 건성으로 대답하고, 학원 시간맞춰 성실하게 열심히는 가요. 가는데 학원이 성취를 마치지 못하면 보내지 않는데 저는 늦게 오는게 싫어서 가기 전에 오늘 다 된거야? 일찍 올수 있어? 물어보면 그만 물어보라고...
어떤 대화를 하는데 있어 답답하다 이런건 아니지만 내가 애들이 원하는 대화를 못하고 있나? 이런 생각은 가끔 했어요.
조장님> 학원을 성실하게 가는게 기특하고 남아서 끝까지 하고 오는게 기특하네요.
-땡땡이는 안치는데 제 욕심은 성실하게 가는건 너무 당연한거고 거기에 돈을 주고 배웠으니 좀더 성취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내가 학원에 전기세 내주는거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서 그런걸로 애들을 닥달해요.
조장님> 오늘 배웠으니까 공감적으로 해보세요^^
정지민
저는 대화법 들으면서 너무 좋은데 내가 실천할수 있을까? 좀 자신이 없던 부분이 애들에게 침착하게 해야 되는데 막상 그 순간에는 생각이 안나고 계속 화만 올라오니까 그게 좀 어려운거 같아요.
조장님> 집사님도 애가 셋이라서... 아이들 케어하는 에너지는 있으세요?
-아이들 상대하는데 비축을 많이 하려고 다른건 줄이고 안하려고 하는데 모르겠어요.
조장님>12살 아이가 제일 큰아이죠? 초5 사춘기 특징들이 보이나요?
-애가 늘 예민해서 애기때부터 예민한 아이였어서 특별히 모르겠고 둘째가 11살 여아인데 예전엔 둥글둥글 했는데 확실히 좀 짜증도 많아지고 기분변화 심한게 느껴져요.
조장님>오늘 인하트 들으면서 아이가 가정에서 소속감 사랑이 아이들 자좀감 높여주는거라고 하셨는데 어떠신거 같아요?
-사실 들으면서 애들에게 질문도 해보고 했는데 저희 집은 탓하면 안되지만 남편이 화가 많은 타입에 언어도 폭력적이고 부정적이라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고요. 그런 부분 아이들에게 질문할때마다 엄마는 괜찮아 아빠가 화낼 때 힘들고 그래서 자신감이 낮은거 같다고 말해줘서 저는 만회할려고 더 좋게 좋게 할려고 하는 편인데 남편이 워낙 쎄기 때문에 야단을 쳐야할때도 제가 부드럽게 가게되고 하는게 있는거 같아요.
조장님> 남편 교회 안다니시는데 아버지 학교는 신청을 하셨어요?
-저희가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본인도 느끼고 있고 가족상담도 많이했고 정신과는 싫다고 해서 안가고 본인이 혈기가 있기에 조절안된다는걸 알고 있어요.
조장님> 남편분 혈기로 집사님도 힘드시겠어요.
-저는 그런줄 알고 결혼했기에 괜찮은데 애들은 필터없이 영향받아서... 아이들에게 좀 많이 그러는 것 같아요. 오며가며 애들이 물쏟고 어지럽히는 것 남편이 못참아요.
조장님> 아버지 학교 통해 혈기가 내려가시면 좋겠네요.
-큰 기대는 안하고 교회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많아서 저희가 다니는 교회가 이상한데가 아니구나 이정도까지만 되면 좋겠어요.
조장님> 너무 애쓰시네요. 먼땅 미국에서 파이팅 하세요.
박미란
-오늘 배운건 공감, 대화법이 뭔지 배운 것 같고 사람이 교정해 주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 알게되었고 느낀건 내가 정말 공감이 안되는 사람이구나!!를 한번더 느낀 것 같아요. 제가 정보중심 해결 중심인 사람이라 아이가 아프다고 할때도 '어디가 아파~? 많이 아파~?' 가 아니라'어디가 어느정도 아파? 어느병원 갈까?' 이게 바로바로 안되면 '니가 지금 아파서 병원 가고 싶다는거 아니야?' 이런식으로 대화하고 있어요. 그게 저의 문제점임을 오늘 보게 해주시는 것 같고 실행할 것은 질문을 연습하고 대화법을 연습해야 하는 것 같아요.
조장님> 우리가 아는것과 말하는 것이 많이 어렵다고 하셨는데 지금 공감의 언어로 할수있는지 해보시겠어요? 어느병원 가야할까?말고...
-많이 아프니? ^^ 많이 아프구나... ^^ 엄마가 어떻게 해줄까? 정말 잘 안되네요.
조장님> 딸 아들 둘이신데 누구한테 더 잘 안되세요?
-둘다 안되서 오늘 아침에도 딸이 머리아프다고 하는데, '그래? 병원갈 정도야?' 라고 물었어요. 그래서 했어?안했어?를 우리가 자주 한다고 하셨는데 제가 항상 물어보는거고 제가 목장에서도 지체에게도 큐티했어?안했어?로 물어요.제가 정말 안되는 부분인거 같아요.
조장님> 중2 딸 연우가 머리가 왜 아플까요? 중간고사 기간 아닌가요?
중간고사 없이 수행평가로 해요. 예전엔 아이가 반복적으로 배아파서 대학병원에서 쭉 검사했더니 초등 고학년도 배앓이를 할수 있다고 결론은 배앓이로 났는데 저는 빨리빨리 정보를 취합하여 해결하려는게 있어요. 지나고 보니 저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거 같아요.
조장님> 소아과에서 반복적으로 배아프고 머리아프면 정신과 가보라고 하거든요.
-아이가 틱이 왔을 때 저는 틱이라고 생각못해 알레르기 검사를 쫙 했어요. 검사결과 아무것도 안나와서 정신과 가니 선생님이 틱이라고 말씀해주셔서 알게됬는데 제가 그런패턴으로 엉뚱한 짖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조장님>아이가타고나길 불안이 많은가요? 혹기질적으로 그런가요?
-아이가 타고나길 그런건 아니고 저희가 남편 바람 사건 겪으며 미친 듯이 싸우는 것 애 앞에서 하다보니 그전까지 천하태평인 아이가 그 이후로 확 바뀌었어요. 큰아이는 불안과 강박이 조금씩 점점더 드러나기 시작해요.
조장님> 저희아들 날마다 배아파하며 학교가면 보건실 가서 있다 왔어요.아이가 학교 가기 싫다 죽고 싶다 하니까 저도 공감 못하고 옳고 그름이 강한 사람인데 아이의 아픈 모습을 너무 많이 보니까 저도 공감이 된거 같아요. 공동체 묶여가면 하나님이 알려주시고 깨닫게 해주시는게 있는거 같아요. 김낙흥 장로님도 아이의 무수한 칼자국 이미지 자신이 했다고 회개하신것처럼 우리에게도 그게 임해야 하지않나 싶어요. 연우와 정호 공동체 잘 묶여가며 해석되고 상처도 치유되길~아프다는 말은 아이들이 알아달라는 신호니까 그걸 알고 가시면 좋겠네요.
조성란
-저는 오늘 강사님 말씀에 깜짝 놀랐어요.<했어? 안했어?>
부모 텐션이 높을때 기질적으로 차분한 아이에겐 그게 힘들 수 있다. 제가 몰랐던 부분이라 놀랐어요. 저는 에너지가 넘치고 으쌰으쌰 하는 타입인데 애들 셋 키우며 미술 교습소도 하고 다육이 키우는 화분 세어보니 65개 더라구요. 내가 조증이 있나 싶을만큼 에너지가 엄청 많은데 둘째가 남편 닮아 예민하고 차분해요. 사건이 생각난게 어느날 **이가 날 발로 차면서 장난보다 심하게 발로 찼다고 말했어요. 애가 순등순등 맞고 있을 타입도 아니고과격하게 같이 발길질 할 아이도 아니에요. 하지마!!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맞은게 많이 아팠다고 하니 제가 속에서 올라오면서 그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발로 몇 번?'이냐고 물었어요. 세 번이라고 답하자 '세 번???'더 크게 말했어요. 제 상식과 지식으로는 엄마가 같이 공감해주고 같이 그 상황을 울분을 가지고 얘기해 줌으로 엄마가 나를 지지해 주는구나 하는 감정을 가질수 있도록 의도된 공감이었어요. 그래서 겪하게 표현해 줬는데 신랑은 옆에서 막으려고 했어요.
저희 신랑 굉장히 차분하고 느린데 자꾸 제 말을 끊어서 나중에 신랑에게 물었어요.
남편왈 니가 너무 하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서 낮추려는 거였다고 하더라구요.
전 의도된 오버였다고 했으나 둘째와 기질이 비슷한 남편이 하는말이 ' 니가 그렇게 하면 다음엔 친구랑 싸웠던 얘기 못할거 같아' 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부간 의견충돌로 싸웠어요.
제게그런 핸디캡이 있는게 나는 분이 많고 아이들에게 화를 잘 내는 부모라는 자격지심이 있다보니 표현이 저를 지적하는 것 같으면 나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 같고, 또 그런 부모가 된 것 같아 화를 내요.
예전 같음2차,3차전까지 했을텐데 우리들 교회 다녔으니까 거기서 멈추었죠.
오늘 강사님이 텐션에 대해 하신말 들으며 저희 신랑말이 맞을거 같다 생각 들었어요.
나는 맞을거 같아 그렇게 했지만 우리 주하에게는 그런 리액션이 너무 부담스러웠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신랑 말처럼 그아이에게 맞춰서 위로와 공감을 해줘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장님> 두 분 천생연분이시네요. 하이도 필요하고 로우하는것도 필요한데 애한테 집사님 스탈대로 해주시다가 남편이 그만하라 할 때 멈추시면 될거 같아요. 집사님이 너무 로우로 가도 안어울리고 아이가 엄마가 왜그러지? 그럴수 있어요.^^
김숙현
-저도 옳고 그름이 심한 사람이어서 경청이랑 공감이 잘 안되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최근에 중1딸이 대형학원으로 옮기니 숙제도 많고 늦게 끝나고 하는데 학원에서 오는 피드백이 시험을 쳤는데 몇점이다 하며 오니 아이에게 자꾸 압박을 하게되면서 '공부했어? 숙제했어? ' 모든 대화가 그런거에요. 학교에서 요즘 구운달걀 가지고 달걀이 아기인것처럼해서 육아일지를 써요. 거기에 심취해 있고 그걸 보여주는데 처음에는 너무 재밌었는데 너무 잘썼다 이러다 너무 심취해 있으니 '야! 너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너 지금 그거 할때야? 왜 지금 구운달걀에 심취해 있니?' 라고
아이가 관심있는 것 들어주고 그러면서 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하는데 모든걸 차단시키고 제가 할말만 아이에게 하는 것 같아서 경청과 공감이 부족하구나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