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명인
내일대설조심이 완전 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2,5살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아이보다는 남편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 같이 들렸다. 남편에게 옳은 개소리를 많이 했는데, 남편에게 공감하고 감정적으로 들어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에게도 명령하는 엄마였던 것 같다. 엄마로서 일관성이 없게 들어줄 수 있고 없던 상황이 있었던 것 같다. 안돼. 라는 말 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적용 : 안돼. 라는 말보다 감정을 먼저 알아주기
안정인
공감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적용하기가 참 힘들었다. 내면을 정리해야 한다는 것, 기도하고 대화를 해야한다는 걸 들으면서 항상 아이들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곤 했는데, 내면을 정리해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두 형제를 밤에 재우는데, 아이들이 가구 위에 올라가서 뛰어내리는데 정말 화가 끝까지 났다. 내 안에 내면 정리가 되지 않아서 마음에 화가 계속 났다는걸 깨닫게 되었다. 세세한 사례를 통해 지식으로만 알았던 내용을 구체적으로 알게 된 것 같다.
- 적용 : 화가날 때 내 화를 인지하고 기도 먼저 하겠습니다. 무슨 일이야? 어디있어? 부터 시작하기
고윤경
아이들과 대화하는게 쉽지 않다. 큰 아이가 징징대면서 말을 하면 들어주기가 정말 쉽지 않고, 그러다보니 많이 혼내게 된다. 내면을 정돈해야 아이들의 말을 들어줄 수 있다는 것이 와닿았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이 말을 들어줘야겠다. 공감이 어려운 이유는 내 기준 때문인 것 같다. 정리정돈이 안되는 상태에 화가 나는데, 아이들끼리 또 넘어져 울 때 폭발하게 된다. 첫째가 징징대면서 말할 때, 마음을 잘 공감해야 하는데 들어주고 싶지 않은 제 마음이 먼저 나오게 되는 것 같다.
- 적용 :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공감해주기
임새롬
어릴 때, 아빠는 표정으로 훈육을 하시는 분이었다. 저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을 양육할 때 제 표정이 먼저 바뀌는 것 같다. 표정으로 아이들에게 이미 무서워보이니 둘째가 제 표정만 보고 운 적도 있다. 어느 날, 분노조절이 되지 않아서 아이들을 발로 밟는 사건이 있었는데 그날 이후 아이들에게 내가 진짜 죄인이라는 것이 인정이 되었다. 나는 늘 1%죄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100% 죄인임을 고백하게 되었다.
- 적용 : 보톡스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표정관리 잘하기
지수현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대화를 하지는 못하니, 큰 아이에게 공감을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저희가 주말 부부인데 남편이 주말에 집에 와서 잠만 자고 있던 날이 있었다. 둘째를 하루 종일 허리띠하고 안고 있는데, 너무 서운했다. 남편에게 원하는 것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기 때문에 서운하고 짜증이 나면서 입을 다물게 된다.
- 적용 : 부부목장에서 오픈하고 남편과 대화하기
노하늘
둘째와 달리 첫째에게 심리적 안전감을 주기가 점점 어려워진다. 또래관계가 중요하고 학교에서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느낀 것은 결국 대안은 공동체구나 싶었다. 저 다음으로 준영이에게 큰 관심을 갖는 분은 소년부 선생님이시다. 아이들을 데리고 대면예배를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준영이와 대화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내면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을 보며 기도를 먼저 하고 그날 말씀이 있어야 함을 알게 되었다.
- 적용 : 대면 예배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