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나
첫째가 남자아이인데 말이 느린 편이다. 놀이할 때, 아무래도 아웃풋이 많이 되는 놀이를 선택하는 편이다. 아이가 즐거움을 충분히 느끼기 보다는 아이가 말을 더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습형 부모였던 것 같다. 제가 스마트폰 중독이 있는 것 같다. 놀이할 때에도 온전히 집중하기보다는 한쪽 귀에 에어팟을 꼽고 놀아주는 경우가 있는데, 결단하고 집중해서 놀아주어야 할 것 같다. 남편도 미디어를 좋아하는데, 우리 부부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있다.
- 결단: 놀아줄 때, 에어팟 끼지 않고 집중해서 놀아주기
지수현
아직 아이들에게 미디어노출을 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고 남편과 저도 노력하고 있는데, 아이들 책 육아를 하겠다고 노력하는 편이었다. 어린이집에 갔는데, 아이가 놀이시간에 아무 행동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내가 너무 놀아줄 때, 주도형엄마여서 아이가 의존적이 되었는지 걱정이 되며 저는 학습형 엄마인 것 같다. 둘째가 너무 어리니 (100일) 요즘은 놀아주기 힘든 것 같다.
- 결단: 어린이집 마치고 놀이터 가기
안정인
방관형 부모가 아닐까 싶었다. 놀이의 반대말이 우울이라는 것을 보며 제 생각이 걱정되었다. 집에 티비를 없앴는데, 극단적인 생각으로 없앤건 아닐까 싶고 너무 책만 읽게 해서 그런지 아이들이 또래 아이들과 함께 노는데 어려워했다. 노는건 시간낭비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 아이들이 연년생이라 아이들끼리 잘 놀고 어지르는걸 많이 한다.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결단: 연년생 남자아이들이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기
고윤경
저도 학습형, 주도형 부모라는 생각이 든다. 저는 정적인 사람이라 헐리웃 액션이 참 힘들다. 아이들과 놀아주는건 정말 힘든 것 같다. 5살, 3살 아이가 원하는 놀이가 다른 것 같은데 다 맞춰주려니 어려운 부분이 있다. 아이들에게 주도권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에게 미디어 노출하는 것에는 부정적인 것은 없어서 활용하는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이 미디어를 더 좋아하지 않도록 애써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 결단: 아이들에게 놀이 주도권 주기
임새롬
아들 둘이 있는데, 저도 미디어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자연스럽게 미디어노출을 하지 않게 되었다. 둘째를 낳고 난 뒤 미디어 노출을 하게 되었고 첫째는 책을 좋아하는데 둘째는 가만히 앉아있기를 힘들어 한다. 미디어 노출할 때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라는 강의를 듣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살림을 하는 동안에 아이들에게 미디어를 보여줬는데, 첫째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오는 사건이 있었다.
- 결단: 아이 미디어 시청할 때 함께하기
노하늘
첫째에게 학습형, 주도형으로 놀아줬고 둘째에게는 아주 그냥 방관형이다. 내가 너까지 놀아주기는 힘들다 하는 마음이 있다. 아이들 재우는게 너무 싫은데 그 시간에 스마트폰 하는 습관이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 미디어를 제가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미디어 중독은 제가 있구요. 양보다는 질, 둘째랑은 하루 10분 놀아주기 첫째와는 하루 10분 대화하기를 결단하고 실천하고자 한다.
- 결단: 10분 놀이, 10분 대화 실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