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희 조장님: 민감성, 둔감성에 속합니다. 도움을 구해도 도움을 주지 못하는 엄마였습니다. 늘 우울했습니다.
제 아버지가 조현병이셨고, 그로 인해 엄마가 힘드셔서 엄마가 따뜻하기 못하셨습니다. 훈육도 없었고, 새벽기도 가셔서 늘 울기만 하신 것이 기억납니다.
아픈 자녀도 귀찮게 여겨서 제가 힘들어도 힘들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저또한 자녀가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기만 바라며,
제가 부모님께 사랑을 받아보지 못해서 아이들에게 나누지 못했습니다. 곰감도 못했고요.
저는 27살, 24살, 중3 아이가 있는데,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하는 생각이 듭니다.
삶이 막막해서 아파했던 시간을 좀 줄여갈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지금은 아이들에게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고 말해 줄 수 있을 것 갇습니다.
수업 잘 들으시고 엄마와 애착관계 잘 맺고, 회복해 가시면 좋겠습니다.
전지혜 집사님: 아버지가 무섭고 통재적이셨습니다. 저도 순한 기질이 아니라 튕겨져 나가서 혼도 많이 났습니다. 따뜻하지 않았던 아버지와 달리
엄마는 따듯하셨습니다. 아버지께서 규율에 엄하고, 고지식이셨는데 싫었지만 저도 이런 부부이 있습니다.
아이를 통제하는 모습이 많고, 긍정적보다는 부정적인 의사소통이 많습니다. 너 이거 안하면 안해줄거야. 이렇게요.
부정정인 의사소통이 많아서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애착은 잘 형성된 것 같습니다. 신청이유는 아이가 순해서 거절도 못하고 눈치를 보고 해서 신청했습니다.
적용점은 일단 잔소리를 줄이고, 규칙을 정하고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는 10살입니다.
김유경 집사님: 저는 부모학교 2기 강의를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지켜지지않은 것도 있지만 도움을 받고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는 9살, 10살 크고 막내는 5살입니다. 그런데 크고나니 영유아기와는 다른 문제로 답답한 부분이 있어 다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애착은 안정애착인데, 기분에 따라서 돌변해서 소리치고 욕하고 합니다. 문제원인은 자기애입니다. 엄마를 내버려둬라.
아이들을 존중하지못하고 틀려 내말이 맞아라며 통제가 많고 컸음에도 먹는거 입는거 허락받게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의사와 생각을 존중해줘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지연 집사님: 부족했던 부모였던 것 같습니다. 아이와 캐나다에 갔는데, 아이와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너무 지쳐서 민감하게 반응하지 못했습니다.
많이 다운되서 5살 때도 아기같이 느껴졌습니다. 둘째를 낳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져서 4개월부터 3살까지 기관에맡기고 일을 했습니다.
그것때문에 놓친 부분이 많은데, 시기를 놓쳐도 계속 애착형성이 될 수 있다고 하니깐...
아빠가 통제하려는 아빠였습니다. 억지로 뽀뽀하는 아빠 때문에 분노표출을 하고 싶어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아빠와 회복이 되었습니다. 해결될 것 같지 않았으나 그것도 아빠의 사랑이었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서툴렀지만 아버지가 가정을 지키셨고, 아빠에 대한 해석이 되서 이제야 해결이 됩니다.
우울증, ADHD, 무기력이 있으나 방임방목하지말고, 민감해져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7,11살입니다.
조은별집사님: 엄마는 엄하셨고 아버지는 부드러우셨습니다. 어릴 때 넘어졌는데도 엄마가 세워주지 않아 슬펐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시절 슬펐던 이야기를 하면 우리들교회 다니면서도 그런이야기를 하냐고 해서 더이상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엄했던 엄마처럼 아이들에게도 엄한 부분이 있다. 통제하는 부모였습니다. 음식부터 미디어까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기는 하지만
생각을 강요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9,7,4살이다. 9살딸에게 엄마기준이 너무 높았지? 같이해보자 하고 이야기 해야겠습니다.
김미희조장님: 여동생도 조현병으로 시설에 있습니다. 셋째 언니는 무당으로 제가 관계를거부하며 살았는데 그래서 형제간에도 소통이 안되었습니다.
딸에게도 그대로 내려가 엄마는 항상 차단이었습니다. 그런 차단으로 혼란된 애착관계였고 딸은 병적으로 아픈거 였습니다.
의논하고 타협하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보고 배우지 않아서 조카들도 똑같았습니다.
우리들교회에 와서 마이너스 애착이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딸은 아빠를 증오, 혐오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빠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적용점으로 아이들에게 나도 처음 엄마라서 실수한다고 이야기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