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기) 6조-2강 애착의 상실과 회복
1. 자녀와 애착관계 형성하기 위해 고쳐야할 것이 둔감성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인가요?
2. 이를 고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적용해 볼 내용은 무엇인가?
■ 오영진
::지나친 방임과 허용이 한 카테고리에 있음에 충격을 받았다. 스스로 민주적 부모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내 기분과 상황에 따라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한 부분이 있어서 치우친 양육이었다. 내 적용은 시간을 좀 정해서 놀게 하고 절제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할 것 같다. 아이가 싫은 소리를 못 듣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이번 주에는 모두 허용하지 않고 시간을 정해보겠다.
■홍지원
:: 민주적이지 않고 방임과 허용적인 부모에 가까웠다. 내가 몸이 좋지 않아 무기력하게 아이를 방치하여 아이가 보낸 신호를 정확하게 반응해주지 못했다. 그러다보니 아이가 불안정 애착으로 5세까지 우리집에서 친구를 때리거나 놀이터에서 규칙 없이 밀어버리거나 주의를 받고 수치를 겪어야 하는 일이 많았다. 아동 센터를 1년 정도 아이와 다니며 소통한 방식이 어땠는지 양육태도 검사도 받았었다. 그렇게 치료받으며 자기조절이 안되던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물론 지금도 절제가 안 되어 분노를 많이 표출하고 있다. 규칙을 정해주고, 말씀을 보며 엄마의 마음을 정직하게 표현해주었더니, 아이와 소통이 되어가고 적용하면서 가고 있다.
■오섬결
:: 어릴 때 애착관계가 형성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에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둔감하게 굴었던 것 같다. 한 번 씩 욱하게 되고 손찌검도 하게 될 때가 있고, 감정조절을 잘 못하는데 이것을 고치고 싶다. 더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부드럽게 대화하고 공감하고 긍정적 소통을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지금보다 더 대화를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3째 출산이 곧 닥쳐서 적용은 일단 부모교육을 잘 이수하고 배우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이한나
::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부재가 있어서 거절감이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나와 같은 거절을 경험시키지 않고 싶어서 안전과 관계되지 않은 이상 허용하려 했다. 첫째가 올해 초등학교를 갔는데 제가 네 살 때부터 학습지를 했던 스트레스가 있어서 아이를 많이 놀리고 학습을 시키지 않았었다. 그런데 입학 후 학습을 시키는 과정이 힘들었다. 기준을 정해서 해야 하는 부분도 내가 가진 거절감 때문에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있다. 적용할 것은 기준을 세울 때 생각을 좀 해보도록 하겠다.
■백송이
:: 말을 너무 많이 하는 딸아이에게 질문을 귀찮아하는 둔감성 부모인 것 같다. 2학년인 딸 아이가 자기주도 학습을 하기 바라는데, 다했어? 이렇게 소통을 하고 있었음을 보았다. 목장과 나누다 보니 학습을 놓치면 안될 것 같은 나의 불안이 소통이 아니라 강압으로 나간 것 같다. 첫째와 둘째를 내 기준을 세워두고 감정적으로 육아를 하고 있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싶다. 적용은 지금 내가 육아에 무기력이 왔는데, 영적인 게으름을 깨워서 예배지키는 모습을 먼저 선포하고 아이들에게 일어나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소통하겠다.
■김소희
:: 애착의 상실이 되어 있다고 느껴서 부모학교를 지원했는데 간증과 수업을 들으며 10세에도 회복이 가능함을 보고 나도 늦지 않음이 감사했다. 내게는 둔감성과 부정적 소통방식이 다 있다. 가정환경 상 독립적으로 큰 것이 있는데 아이가 6살인데도 독립해서 나를 편하게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코로나로 함께 있고나서는 계속 통제하게 되고 부정적 부분이 많았다. 적용은 아이가 좋아하는 욕조 놀이를 함께 해주고, 아이의 요청에 눈을 맞추며 반응을 일관적으로 빨리 해주며 손과 발이 가는 적용을 해야겠다. (놀이상황, 수면시)
■채혜성
:: 아이가 어릴 때 너무 약해서 입원과 수술이 많았다. 또 아이가 발달이 느린 부분이 있다 보니 오히려 과민성 부모가 되어, 부정적 소통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할 수 있겠어?'라는 말, 혹은 그와 비슷한 비언어적 표현도 많았고, '안 돼~!' 와 같은 표현을 많이 했다. 최근에는 소근육 발달이 너무 늦어서 학습지를 하고 있는데, 주어진 과제에 대해 협박성 멘트를 날릴 때가 많다. 적용은 아이가 할 수 있는데도 내가 먼저 손이 나갈 때가 많은데, 이번 주에는 아이를 기다려주고 해야 할 일을 협박대신 칭찬과 격려로 해 낼 수 있도록 해보겠다.
■윤세연
:: 부정적소통방식이다. 아이에게 가장 많이 쓰는 말이 빨리해라,이거 안하면 저것(보상)없다 이런식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다. 아이가1학년이 되어 받아쓰기 시험을 보고 올때면 나도 모르게 100점을 받아오지 하면서 아이를 재촉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 오늘 강의에서 들은 그릿길러주기(열정적 끈기)방법을 적용해보려 한다.
'엄마의 기준이 높았다 그치? 우리 함께해보자' /'어려웠네..아직 못한다고 기분 상할 것 없어.'
'어떻게 하는 게 나을까?'하고 끈기와 생각이 자랄 수 있는 대화 표현들을 아이와 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