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1.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가?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
나눔2.
나는 아이와 어떻게 놓아주는 부모인가?
(방관형, 학습형, 주도형, 자율형)
나눔3.
아이와 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박하나]
아이에게는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면서 나는 무제한으로 하는 엄마인 것 같아요,
방관형 부모인 것 같아요.
제가 해야 할 결단은...
아이보다 살림하고 청소하는 것이 우선순위라서... 아이에게 더 시선을 두고 살림은 잠시 미뤄두고 아이와 먼저 놀아주는 적용을 하겠습니다.
[김태연]
저희 아이는 사부작사부작 조신하게 노는 성향을 가진 것 같습니다.
그런 아이를 바라보면서 저는 좀 더활동적으로 놀기를 원하는데 아이는 천상 여자처럼 놀아요.
그러면서도 아이가 한번씩 놀이터 가서 놀자고 하면 막상 적극적으로 같이 나가서 놀아주지 못하고귀찮게 여기고
집에서 다른 거 하면서 놀자며 아이를 꼬시고 있습니다...
나는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가는 것을 힘들어 하면서,아이에게는 활동적으로 놀기를 원하는 모습이양면적으로 느껴졌어요.
아이가 밖으로 놀러 나가자고 할 때, 결단하고잘 나가서 놀아주는 것이 제가 결단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김애화]
딸아이가 현재 30개월인데 말을 못해요. 할 수 있는 말이 엄마, 까까, 빠빠, 아가,음메 밖에 없어요.
어제 대학병원에 발달검진 다녀오면서 의사쌤이 엄마는 학습지도 많이 시켜줘야 한다고 하셨고,
저는 그동안 아이를 핸드폰에 맡기고 말은 알아서 하는 거겠지 하며 방치했던 무지한 엄마라는 것을 알았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르쳐야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들교회 부모교육 첫 강의 때 보았던 영상이 너무 충격적이라 그때부터 아이한테 핸드폰을 끊었어요.
끊기 쉽지 않았지만 언어발달지연 원인 중에 하나임을 깨닫고 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은 놀이치료를 받고 있고 곧 언어치료도 받을 예정입니다.
집에서도 아이주도적인 놀이를 통해 통합적인 발달이 이루어지도록 옆에서 돕도록 하겠습니다.
[김보라]
저는 다른 어머니들과 반대로...집에서 놀아주는 게 더 힘든 것 같아요~
주로 놀이터에서 많이 놀게 해주는 편인데요,
오히려 집에 같이 있으면 아이가 저에게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그 요구에 다 응해주는 것이 힘이 들 때가 많아요.
오라 가라...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앉아라 일어나라...
곧 둘째 임신 8개월 들어서는데 체력적으로도 많이 애로사항이 있고
이제 앞으로는 신생아와 첫째를 어떻게 각각 놀아주어야 할지 막막한 느낌도 있어요.
첫째에게 미디어를 일찍 접하게 해준 편은 아니지만
요즘을 돌아보면,차를 탈 때 영상을 많이 보여주게 되는 것 같고 이걸 조절해서 보여주는 데에어려움이 있어요.
[김은행]
아이가 저를 닮았는지 자기주도적인 부분이 많은 편인 것 같아요.
역할놀이 등을 할 때, 늘 같은 역할을 시키는 딸에게 다양한 리액션을 해주면서 놀아주는 게 너무 쉽지 않아요~
우울증 약을 먹고는 있지만 아이랑 놀아줄 때 바닥부터 감정을 끌어올려서 혼신의 힘을 다해리액션을 해주는 게 저에게는 너무 힘이 듭니다.
아이가 어느 정도로 주도적인 면이 있냐면... 역할놀이를 할 때, 역할을 정해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상호간 역할에 있어서 제가 해야 할 대사까지 정해주기 때문에
저는 딸이 정해주는 대답을 해야만 한답니다...
그래도 노력해서 리액션 잘해주는 적용하겠습니다.
[김명선]
항간에 오징어게임이 너무 이슈화되어서 전체 다 볼 여유는 없고... 해서시작 부분과 결말만 봤는데
소재도 영상도 너무너무 자극적이더라.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심심할 때, 더 창의적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는데
예전에는 스마트폰이 없어서 그게 가능했는데,
요새는 스마트폰이 항상 주변에 있기 때문에 창의성과 생기가 떨어지지 않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저도 디자인 작업을 하다 보니 이슈에 민감해야 해서 스마트폰을 자주 보게 될 수밖에 없거든요~
우선 나부터 스마트폰을 좀 내려놓고 아이에게 생기 있는 엄마가 되어야겠다...
또 육체적으로도아침에 조깅을 좀 해서,부족한 체력을 채워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침에 운동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건 엄청난 적용인 것 같아요~
[홍자영]
저는 스마트폰 중독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스마트폰안하고도 살 수 있지만... 또 하면 쭉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저희 아이도 스마트폰이랑 TV를 엄청 좋아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아까 강의 속 영상을 보면서
아이한테는 보지 말라고 하면서 옆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 부모 영상을 보면서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때부터 60초 카운트다운이 되어서 나눔을 다 못했어요~)
[안미정]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극단적인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들 둘 엄마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데 큰 아이만 키울 때는 에너지가 있는 편이라 데리고 야외 활동도 많이 하고 집중해준 편이지만,
강의 들으면서 보니 저는 학습형 주도형 엄마였던 것 같아요.
둘째가 생기고 체력이 바닥나면서 이제는 방관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도 둘째는 형에 맞춰 일찍 시작하게 되었고, 영상을 틀어주는 사이 집안일을 하게 되고
힘들다 보니 아이들에게 눈맞춤과 집중을 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두 아이와 함께 눈맞춤하면서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하도록 적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