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교회 15기 부모학교 4조(김인숙 조장님) 조별 나눔 보고서 2강
- 날짜 : 9월 14일 화요일
- 참여 인원 : 총 7명 (이효선, 조명은, 이현진, 박꽃보라, 정여진, 김인숙, 전희재)
조별 나눔 질문 :
1.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고쳐야 할 것이둔감성인가요? 부정적 소통방식 인가요?
2.이를 고치기 위해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내용은 무엇인가요?
1. 김인숙 조장님 : 평소 하연에게 부정적 소통방식을 많이 하고 있었던거 같아요. 이걸 과연 애가 잘 해낼까? 의심하는데 아이에게 격려의 말을 하도록 노력해야할것 같아요. 제가 키우지않은 3년동안 아이를 너무 의심하고 있었고 사실 지금도 자꾸 의심이 되지만 8살인 아이의 수준에서 아이를 인정하는 적용을 해야할것 같아요. 아이가 워낙 말을 중학생처럼 잘 하니까 중학생처럼 느껴져요 너무 말을 잘해서 짜증도 나는데 그럴때마다 아이가 엄마도 엄마의 죄를 봐야지 하더라구요. 앞으로 제 아이를 조금 더 믿어줘야 할것 같고 잔소리나 부정적이고 비난하는 말이 나오려고 할때마다 찬양을 부르는 적용을 해야겠어요 조금 더 열심히 찬양을 부르겠습니다.
2. 정여진 집사님 : 저희는 아이들이 어리니까 언제든 실수를 할 수 있는데 제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반응이 달라져요. 제가 컨디션이 좋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는 아이들이 질문을 하면 잘 가르쳐주고 케어를 해주는데 등원시간이 가까워져오고 촉박해지고 심적으로 짜증이 나 있을때는 화가 먼저 나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제 모습을 보며 둘째가 눈치보면서 기저귀를 떼었어요. 제가 집 씽크대에 적어놓은 말씀이 하나 있는데요.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라는 골로새서 3장 21절 말씀이에요. 마음이 요동할때마다 씽크대 옆에 붙여놓은 말씀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화를 내지않는 적용을 해보겠습니다.
3. 조명은 집사님 : 저도 아이들에게 엄격한 부분이 몇 가지 있어요. 아이가 아프다보니 밖에 외출하고 돌아오면 무조건 손을 씻어야 한다고 하는데. 된다 안된다 라는 식의 화법을 제가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첫째는 저와 성격이 똑같고 트러블 없이 잘 지내는데 둘째가 엄마인 저와 떨어져서 9개월동안 니큐에 있었다보니 성향 파악이 늦어졌고 같은 쌍둥이인데도 아이를 파악하고 양육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자꾸 아이들에게 룰을 주면서 규칙과 통제를 강요하고 비교를 하게되더라구요. 그래서 제 적용은 둘째아이에게 명령조의 화법이 아니라 납득을 잘 지킬 수 있고 대안을 줄 수 있는 새로운 화법을 구사해보려고 해요.
4. 박꽃보라 집사님 :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들과 애착형성이 잘 되어 있다고 자부했었는데요. 둘째도 있고 셋째도 임신중이다보니 첫째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케어해주는 부분에 있어 조금 귀찮아 하는 경향이 있어요. 활기넘치는 6살 남자아이다보니 장난감 놀이, 로보트 놀이, 역할놀이를 함께 하자는데 소리도 과격하게 내야하고 액션이 커서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아이앞에서 자꾸 엄마는 너무 힘들어라는 말이 입에 붙더라구요 그냥 혼자 놀면 안될까? 라는 이야기도 하게 되요. 어느날 아이와 집중해서 놀아주기 위해 신문지를 찢으면서 신나게 놀아주었는데 활동적인 놀이를 해주니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앞으로도 큰 아이와 함께 조금 더 신나게 놀아주는 적용을 해야겠어요.
5. 이현진 집사님 : 저는 자식으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어 아이 낳기가 어려었는데 의도치않게 빨리 임신이 되어 아이를 낳았어요. 사실 아이의 존재자체를 부정하고 싶었어요.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 어느날 제 아이가 눈을 마주치는게 잘 되지 않는다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는 아이에게 하나하나 민감하게 반응을 해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그날로 지금까지 쭉 아이와 함께 놀이치료를 받는 적용을 하고 있어요. 아이혼자 들어가지 않고 저와 함께 들어가서 코칭도 받으며 치료받는 형식으로 하고있어요. 제가 적용해야 할 부분은 집에 오면 습관처럼 바로 티비를 틀어놓는 습관이 있는데 아이와 있을때 만이라도 티비를 꺼놓고 아이가 엄마를 원할때 즉각 눈을 마주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적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6. 이효선 집사님 : 저는 첫째아이 하나만 있을 때는 놀아주는 시간이 많았던 편인것 같아요. 그런데 둘째아이를 낳고 아이들이 커가면서 둘이 워낙 자기들끼리 잘놀고 사이가 좋다보니 제가 핸드폰 하는 시간이 늘어나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놀아주는게 귀찮아지고 있는 시기인거 같아요. 특히 저는 아이들이 우는 모습에 예민해지고 아이들이 울기 시작하면 짜증이 나기 시작해요. 지금도 울면 왜 우는지 아이들에게 먼저 물어봐주어야 하는데 제 말투에 이미 화와 짜증이 섞여있다보니 앞으로는 화가나는 제 감정을 우선 참아보는 적용을 해보도록 할께요.
7. 전희재 집사 : 저희 아이들은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어린이집을 다니고 있어요. 작년부터 다녔던 어린이집 친구들도 있고 익숙한 얼굴들이 많아 아이친구 엄마들과도 친해졌고 하원 후 놀이터에서 자주 만나는데 아이들이 다 들을것을 알면서도 아이들 앞에서 아이를 훈육했던 이야기나 아이들의 좋지않은 버릇을 이야기하곤 하는 습관이 있어요. 때와 장소를 지혜롭게 분별하고 세계적인 대안인 목장공동체와 부모학교에 나누면 될것을 그런식으로 스트레스 풀며 흘려버리니 아이들도 쑥스럽고 창피해하더라구요. 앞으로는 아이들의 단점을 이야기 하고 싶어 입이 근질근질할때 놀이터에서 노는 아이들을 더 신나게 놀아주면서 자리를 피하는 적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