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서영
회피형이고 자기애 강해서 아이가 원하는 것을 잘 들어주지 못했다.
부정적인 소통방식으로 하다보니 중3 큰아들이 아직도 혼자서 잠을 못자고 안방으로 와서 '엄마 무서워' 한다.
언제까지 해야하나 밀어내고 싶은 부정적 마음이 올라오고 그냥 자봐라. 아직 이러면 어떡하냐 의 비난조도 나가게 된다.
받아주고 품어줘야 끝날것 같은데 내가 고쳐야 되는 부분인것 같다.
- 적용: 아이가 오면 안아주고 편안하게 얘기해주어야 되겠다.
* 김경희
가난으로 자주 싸우시는 부모님과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형제사이에서 교회가 기쁨이고 안식처였다.
우울한 기질로 태어난것도 있겠지만 민감형 돌봄을 사실 받지 못했기에 나도 부모로써 책임을 다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었던것 같다.
결혼과 함께 조울증 남편을 감당하다 보니 나도 우울증으로 아팠고 그래서 아이도 아파 분리불안으로 잘 웃지고 않고 어린이집 적응도 유난히 힘들어했다.
미술치료를 받고, 어린이집, 교회 교육부서, 공동체 도움을 받으며 다행히 사회적인 관계에 무리없이 가고 있어 감사하다.
요즘 직장을 잠시 쉬고, 사춘기 초6 딸과 집에 같이 있다보니 생활패턴, 학습태도, 거짓말 등 집어 주어야 할 것이 하나 둘 아니다 보니
잔소리가 많아지고 아이도 짜증이 많이 나는지 툴툴거리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 적용 : 너무 내 기준으로 몰아부친 부분에 있어서는 사과를 하고 지시형이 아닌 제안 선택 설득의 방향으로 의사소통 방식을 바꿔가야 겠다.
* 권수정
초3딸, 초1아들, 4살 시간을 조절해서 일을 하다보니 아이들 케어를 다하고 있다.
에너지가 많아 감당은 하는데 에너지 방전되어 다운되면 다른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갑자기 화가 나기도 한다.
둔감형은 아니고 민감형이긴 하다. 나이별로 케어 지침이 다르다 보니 힘에 부치고 지칠때는 '그만'하는게 있다.
더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 적용: 우선순위를 두고 하고자 하는 내 욕심을 내려놓고 양육에 집중하는 것이다.
* 김미진
초4 아들, 초1 딸 키우고 있는데, 아들과 딸이 다툼이나 싸움이 벌어질 때 딸편을 들어주는 편이다.
아빠코드인 아들를 이해하기 보다 남편의 모습에 감정이입되어 대했던 부분이 반성이 된다.
아들 4살때부터 둘째에게 집중하다 보니 안아주지 않았더라.
- 적용 : 아들 말에 대해서도 먼저 들어주고 너도 그랬구나 공감해주어야 겠다.
* 박시영
타교인이다. 간증에 감동을 받았다. 눈물이 날 정도로
10살, 7살, 5살, 2살 4명을 키우고 있다. 이러다 보니
첫째는 다 컸다는 생각에 상실감을 주지 않았나 싶다.
개인적인 계발쪽 생각을 하다 아이들 필요에 둔감한 요즘 이었던 것 같다.
자기애가 강해서 필요에 민감하지 못했던 것 그래서 아이들의 상실함이 있었을것 같다.
나의 유익, 편함, 내 힘으로 미래를 준비하려 했던 싱글때의 마음에 내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하며 소그룹 리더로 헌신했던 생각이 난다.
- 적용 : 첫째를 잘 받아줘야 할 것 같다.
* 정재경
유학생활하고 작년에 한국에 와서 적응중이다.
가장 힘든것은 어떤 상태이든지 일관성 갖는것이라 생각된다.
초4,초2 아이들이 16개월 차이다 보니 쌍둥이 키우는 느낌이었다.
한국생활 적응하면서 여유가 없고 짜증을 내고 있더라. 감당한계치가 많이 벗어나서 생각보다 적응이 쉽지 않았다
어느 정도 큰 것은 정착되었고 세부적인 적응 중인데, 가족들이 1년간 적응을 위해 초긴장 상태로 왔는것 같다.
나는 여기저기 아프니 건강 돌보며 지내야 한다.
우리들교회와서 말씀으로 채움 받는것 이것이 가장 큰 힘이라 생각된다.
- 적용 : 나의 영육을 돌보고 세우는 것이다. 그래야 아이들도 돌보게 되니까
* 서영미
중1 아들, 7살 딸, 4살 아들
제 자신이 불안정 애착으로 자라 아이들에게 엄격하게 양육을 했다.
무언가 요구하면 안돼~!로 시작한 듯.상담받으니 이것은 귀찮음에서 나오는 거라고 하셨다.
아이랑 부딪히기는 못 믿어하는 마음이 깔려 있어서 그런것 같다.
기준이 높아 인정을 못해줘서 상처를 준 부분이 있다.
감시수준에서 관계회복으로 가고 싶어 부모학교 신청했다.
사춘기 아들에 대한 분노수치가 올라가면 귀 담아 듣지 않고 평가하려는 마음이 있었는데 미안한 마음이 든다.
- 적용: 아들이 원하는 것 잘 들어주고 아 그랬구나 먼저 공감을 해줘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