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강- 사춘기! 무한한 가능성!>
Q 나눔 질문
1 나의 자녀는 사춘기 특성 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는가?
2 부모인 나의 깨져야 할 고정관념과 한계 상황은 어떤 것인가?
3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내가 부모로서 달려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4 이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해 보고 싶은 것은 어떤 것인가?
정예슬
유아기의 상태로 사춘기까지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사춘기의 방황이 안 왔으면 좋겠다. 그런 날이 올 거라는 것을 들어서 알지만, 실제로 그 날이 오는 것은 싫은데, 그 이유는 내가 하나님의 방식을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회피하려는 것 같다. 부모학교를 듣고 적용으로 아이들과 시간을 더 보내려고 하는데, 일주일의 1번 정도만 되는 것 같다. 내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보다 나의 옳고 그름에 아이들이 맞춰지길 바란다. 동생이 물을 쏟아서 첫재가 물을 닦아주고 있는 상황인데, 물장난하는 것으로 착각하고 혼냈었다. 나중에 그 상황을 알게 되었을 때, 첫째에게 왜 말을 안 했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안 들어주니까 말씀을 못드렸다.는 첫째의 대답에 충격을 받았다. 앞으로는 경청하는 적용을 하고자 한다.
이유주
6살이라 사춘기는 아니지만 자아가 생기고 자기주장이 뚜렷해졌다. 본인의 요구사항 중 하나라도 안되면 짜증을 부리는데, 공감적 경청이 잘 안 된다. 동네 약은 언니가 아이들을 제멋대로 휘두르려고 아이들을 돌아가며 따돌리는데, 딸도 당한 적이 있었다. 이 사건 때문에 나의 고정관념은 나의 자녀가 늘 피해자일 것이고 가해자일 리가 없다고 생각했던 게 오늘 강의를 통해 깨달아졌다. 적용은 하원 후에 15분 동안 오롯이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아이가 강박이 있나 걱정될 정도로 아이가 침대 시트를 각을 맞춰야 하고 자다가 일어나서도 시트 정리를 해야 하는 면이 있는데, 내가 너무 아이한테 맞춰주다 보면 아이의 강박이 심해질까 걱정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더 수용적인 자세로 융통성 있게 봐줘야겠다.
구효순: 6살 때 흔히 보이는 행동양상이니 걱정 안 하셔도 된다.
나의 고정관념은 내가 유아기에 잘해줬으니, 우리 아이는 무난하게 사춘기를 지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피할 수 없는 시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지희
오늘 간증이 나 때문에 고생하신 우리 엄마의 간증으로 들려 마음이 괴로웠다. 항상 아들들이 사춘기를 평생 안 겪었으면 하는 마음에 아주 조심스레 아이들을 대하다가도, 아이들이 내 뜻대로 안 움직이면 버럭버럭 혈기를 부려서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나의 상태에 따라 태도에 일관성이 없어서 아이들도 나도 혼란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근데 또 언젠가는 ㅈㄹ총량을 채우는 여러 사람을 보며 예수님이 키우셔도 인간은 ㅈㄹ총량을 채울 수 밖에 없는 존재인가하는 의문이 든다.
조장님: 오늘 강의의 핵심은 아이들을 문제없이 잘 키우기 위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가 아닌 것 같다.
맞다. 내가 이런 고민을 하는 것도 사실은 고난을 피하고 싶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데에서 비롯된 것이다. 오늘 강의 내용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0.1도 없고 0이라는 것, 하나님께서 아이들을 키워주신다는 것을 인정하고, 나의 걱정을 내려놓는 적용을 해야겠다. 하원 후에 15분 동안 아이에게 집중하라는 강의 내용처럼, 하원 후에 큐티해야겠다.
구효순
나는 솔직하고 참지 않는 성격이고, 부모님께서 나를 항상 믿어주고 지지해주셨기 때문에 엇나가지 않고 사춘기 없이 지나갔다. 공감과 소통이 제일 중요했던 것 같다. 하지만 7살 연하인 남편에게 하는 것으로 보아 ㅈㄹ 총량이 결혼 후에 나타난 경우인 것 같다. 부모님께서 나에게 해주신 것처럼 아이들을 키울 때 최대한 공감해주고 믿어주려고 한다. 나도 역시 유아기에 잘 받아줬으니까 사춘기가 없겠지라는 기대가 있다.
이은정
사춘기 없이 착한 딸로 살다가 결혼 후에 그게 발현되는 것 같다. 부모님께 안 부렸던 혈기를 가족한테 부리고 있다. 큰아들이 ADHD가 있어서, 그 때문인지 사춘기 특징인지 모르겠지만, 공부에 대한 눌림 등 스트레스가 폭발하면 온갖 심한 말을 쏟아낼 때가 있는데, 자녀의 자존감을 때려죽인 문제 부모가 나다. 적용으로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잘 들어주고 하루에 하나씩 칭찬해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