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1. 나의 자녀는 사춘기 특성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는가?
2. 부모인 나의 깨져야 할 고정관념과 한계상황은 어떤것인가?
3.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할 부분은 무엇인가?
4. 이 강의를 듣고 꼭 적용해 보고 싶은것은 어떤것인가?
저희조는 아이들이 어려서 저희의 사춘기때를 나눴어요^^
최송이
저의 사춘기때는 오빠가 갑자기 음악을 하겠다고 해서 엄마와 힘들었어요. 아빠는 무능했고 혼자 일하면서 자식키우는것이너무 힘들어 보이는 엄마에게는 잘해야해 라는 생각이 가득했기 때문에 착한딸로
자라기 위해 노력을 했던것 같아요. 중2-3때 저도 치마 줄여서 입고 화장도 하고 다니면서도 집과 학교에서는 모범생으로 지냈던것 같아요. 완전한 이중생활을 했어요.
지금 저희집 아이들 별명이 첫째는 사춘기 둘째는 갱년기예요.
첫째는 둘째가 하는것마다 무조건 화를 내고 전혀 받아줄 생각이 없고 둘째는 감정조절이 전혀 안되서 무슨 말만 하면 삐지고 눈물 뚝뚝흘리고 있거든요.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공감을 많이 해주지 못했구나 생각했어요.
서로 혼나는것보다는 평가하기 앞섰던것 같아요. 첫째에게는 동생을 조금만 받아주면 안되겠니? 너도 좋아하는 거잖아 항상 이해시키려고 했고 둘째한테는 누나가 싫다고 하면 제발 하지 말라고 설득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원하는 사랑을 해주라고식으로 공감을 못했던것 같아요.
손민혜
아이가 순둥이 여서 잘 따라와주고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제 자녀는 내 생각대로 마음대로 안되는 구나 그래도 자녀가 부고의 거울이면서도
부모의 명함같기도 하고 체면같기도 해서 자녀한테 바라는것이 많아지고 기대하는것도 많아지는데 하나님은 그런것들을 다 내려놓게 이끄시는것 같다.
강사님이 교사이시면서도 참 힘드셨겠다는 생각을 했고
저 사춘기때 생각하면 아빠가 권위적이시고 폭력적이셨어요. 그래서 밥먹다가도 말대꾸하면 밥상 던지시고 밥통도 날아다니고 밥상이며 그릇이며 깨지고 그것이 일상이었거든요.
저희오빠나 저나 눌려있었어요. 부모님에 대한 원망과 증오가 있었고 내가 힘이 생기면 안보고 살아야지 이런 마음이 있었어요. 사춘기때도 속으로는 무능하고 폭력적인 아빠를 무시되면서도 무서웠던것 같아요. 엄마는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셨고 엄마와 소통을 했는데 오빠가 게임으로 빠졌어요.
집에서 아예 말을 안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게임하고 게임때문에 아빠와 다투면 코드자르시거나 꺼버리거나 했거든요. 소통이 안되고 오빠는 한번씩 말대꾸를 하면 나가라고 싸우게되고
엄마가 오빠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울고 회복하려고 노력하지만 안되고
나는 속썩이면 안되겠구나 공부도 잘하고 대학에 잘가서 성공해서 엄마에 대한 분리가 안되고 객관화가 안되고 감정이입이 되서 엄마를 호강시켜드려야지 생각했던것 같아요.
사춘기가 있었지만 어떻게 지나온지 잘 모르겠고 저도 오빠한테 밀려서 괜히 안가도 되는 짐을 지고간거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