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 아이들이 싸우면 양육 할 때 너무 힘들다. 특히 막내가 두 살이라 약육하기가 가장 힘든 것 같다.
첫째는 동생들이 빨리 커서 같이 놀기를 바란다.
김나경 - 놀아 주는 게 재미가 없다. 놀 때는 활동적 인데 그게 아주 가끔이고 남편이 열심히 놀아 주는 편이다.
아이들이 부르면 '엄마 이것 좀 하고...' 라고 말하고 그러다 시간이 지나 버린다.
엄마와의 놀이시간이 충족이 안 되는 것 같다. 쌍둥이들 놀이 성향이 달라 맞추기 힘들다.
놀이 할 때 보면 학습형 엄마인 것 같다.
장재은 - 직업이 어린이집 교사이다 보니 아이들과의 놀이가 일의 연장 같다. 아이들도 그걸 느끼고 엄마를 떠나 논다.
시간과 규칙을 중요시 하다보니 놀이에도 이것이 적용이 된다. 특히 큰 아이에게 심하게 한 것 같다.
혼자 그 모든 힘듦을 마음으로 삭히고 있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로서의 역할과 어린이집 교사로서의 역할의선을 확실히 해야할것 같다.
내가 에너지가 너무 많다. 쉼이 잘 안된다.
최영신 - 아이들과 놀이터에 자주 나간다. 놀이터에 나가면 동네 아는 엄마와 얘기를 하거나 앉아 있는다.
아이들을 방관 하는 것 같다. 집에와서는 저녁 준비나 집 정리등 할 일이 있어 놀아주지 못하는 것 같다.
박은희 - 학습형 부모이다. 아이들과 놀이를 할 때 아이를 가르치려고 한다. 지금은 조금 덜해진 편이다.
체력이 안되니 자꾸 쉬려고만 하고 혼자 시간을 갖고 싶어한다. 함께 놀이를 할때는 열심히 참여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첫 아이가 역할 놀이를 좋아한다. 한 놀이를 계속하니 좀 지루하다. 그리고 계속하기를 원해서 잘 타일러도 상심을 잘 한다.
그래서 시간과 감정을 조율하기가 어려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