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희
두 딸을 두고 있으며 두딸 모두 간호사 직업을 갖고 있다. 나는 둔감성 부모에 해당되며 큰아이와 애착형성이 안된것 같다. 큰아이가 병원에서 사람들과의 관계 문제로 상대의 지적을 받으면 무섭고 두렵다고 한다. 그래서 수입이 좋은 간호사다 보니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이다. 그리고 혼자 결정을 잘 못한다.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가 아이들이 있는 인천으로 작년에 거처를 옮기고 함께 살면서 아이들과의 관계는 좋아지고 아이들도 엄마를 좋아한다. 작은 딸은 큰아이와 다르게 인간관계와 소통을 잘 하는 편이다. 목장에 묻고 적용하며 살고있다.
김은경
저는 둔감성 부모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이른 나이에 임신을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 시부모님의 이혼으로 결혼과 동시에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았다. 모든 육아를 남편이 아닌 시아버지와 하고 남편은 어려서 친구들을 더 좋아해 밖에서 노는걸 좋아했다. 남편이 집에 없어서 혼자 두 아이를 돌보아야 했다. 내가 힘들어서 그런지 큰아이가 소극적이고 뭔가 하려고 하는 의지가 없다.
오미영
첫남편과 이혼을 하고 아들을 데리고 재혼을 했다. 어려서는 아이가 말도 잘 듣고 했는데 성장하니 친구처럼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대화중에 자꾸 부딪친다. 또 아들이 일찍 들어와서 자고, 새벽에 깨어서 게임을 하고 여러가지 질병으로 (비염, 아토피, 여드름) 힘들어한다. 아들의 청약저축 해지로 엄마가 미래를 망쳐서 희망이 없다고 말한다. 믿었던 아들에 대해 불안하다.
오교옥
아이들이 어릴때 직장 문제로 6개월까지 시어머니가, 또 돌봄이 아줌마, 큰언니등 양육자가 바뀌다가 작은아이가 생기면서 직장을 그만두었다. 시어머니의 잦은 간섭으로 주눅드는 삶을 살았고 아이들을 냉정하게 대한것 같다. 큰아이와 대화중 교회에 대한 부정적인것 같다. 엄마의 질문에 대한 비판과 냉소적이며 돈우상 느낌을 받게 된다.
장경자
큰아이 5살, 작은애 3살까지 친할머니, 미혼인 시누이가 양육을 맡아서 했다. 직장을 다녔기에 외아들의 첫 손주가 내 아들이 아닌 시어머니의 손주로 자랐다.
직장을 내려놓고 자녀양육을 하게 되었다. 큰아이에 대한 기대가 컸다. 남편은 자녀보다는 손주사랑이 더 크다.
박진희
외아들에게 시집을 갔으나 아내가 아닌 남편부모님의 며느리의 자리를 중요하게 생각한 남편이었다. 1녀 1남을 두었지만 품에 앉고 있는시간보다 집안일만 했고, 아이들은 시아버지에게 우유병을 드려서 키운것 같다. 시어머니는 날마다 외출하고 시아버지와 있는 시간들이 너무 불편했지만 그냥 견디며 살았다. 5명의 손위시누이들의 간섭으로 날마다 우리끼리 사는 삶을 꿈꾸며 살았는데 갑자스런 남편의 뇌종양으로 5년 투병하고 천국가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 우리들교회 공동체로 인도되어 내 삶을 보며 말씀으로 해석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