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자녀와 어떻게 노는 부모인가?
- 자녀와 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이미영조장님>
나는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때 자기 전마다 실바니아세트를 가지고 놀아달라고 했다. 2학년에 무슨 인형놀이인가..했지만 당시 목자님이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라고 하셔서 그대로 했다. 매일 밤마다 놀아주었다. 3학년이 되니까 끝나더라.
나는 놀이유형중에도 없는 시체형 엄마였던 것 같다. 아이랑 인형놀이를 하는데 나는 대사도 없었다. 당시 우리 아이는 내가 할 말까지 다 시키는 스타일로 놀았다.
<곽미숙집사님>
나는 놀아준 적이 없었다. 혼자 가서 놀아라 했다. 아이와 함께 놀아준 것을 손꼽을 정도였다. 1학년에 아이가 발달이 느리다는 말을 들은 것이 발등에 불이 떨어진 일이었다. 학교 상담선생님이 엄마랑 먼저 놀아야 상호작용이 좋아진다고 하셔서 정말 그렇게 해주고 있다. 하교후에 엄마랑 놀이터도 가고 산책도 하고 있다. 남편도 아버지학교이후에 많이 적용을 잘 하고 있다. 아이주도형으로 놀아주려고 노력중이다. 나부터 하루하루 배우면서 해주니까 아이가 정말 표정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를 생각하면 나는 주도형엄마여서 아이의 흥미까지 빼앗은 엄마였던 것 같다.
<이은경집사님>
나는 원래 애들 위주의 놀이를 좋아한다. 교회 유치부에 들어갔는데 여자애들이랑 꽁냥꽁냥 노는 것이 새롭고 재밌더라.
요즘 날씨가 좋아서 2시간씩 나가서 놀고 있다. 체력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하고 해주려고 한다. 애를 한명 낳아서 내가 더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이기심으로 하나를 낳아서 그 댓가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둘째를 원하는 마음도 있는데 안 생긴다.
<정영주집사님>
나는 두 명이 있어야 내가 편하다는 이기심으로 미리 계산해서 딸, 아들을 낳았다. 오늘 강의는 예전에 본 동영상이다. 내가 어떤 엄마인지 알고 조심하면서 기른 것 같다.
<김지혜집사님>
나는 늙은 엄마형이다. 내 몸이 힘들어서 많이 놀아주지는 못했고 대신 아이주도는 지켜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