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79;제 5강 자녀들의 미디어 활용 교육
나눔 제목
1)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전자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가?
2) 전자미디어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
3) 잘못된 습관을 고치기 위해 내가 정해야 할 약속은 무엇인가?
강상희 집사님: 중2 아들이 게임 중독이어서 wee center에서 상담을 받기도 했다. 거기서 규칙을 엄마와 함께 정하고 컴퓨터 사용할 때는 오픈 된 장소에서 하게끔 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중학생이라 그게 통하지 않는다. 통제는 초등학교 때까지만 가능한 것 같다. 초등학교 때는 엄격하게 못하게 했다. 그랬더니 화를 많이 내고 반항하기 시작했다. 그 때 목장에서 말리는 것 소용없다고 말리지 말고 컴퓨터를 새 것으로 바꾸어 주라고 하여 그렇게 했다. 게임에 지칠 때까지 놔두라고 하였다. 아이는 저녁 6시에 일어나서 새벽 6시까지 게임하고 다시 낮 12시까지 자느라 학교도 가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드디어 지쳐서 조금씩 줄더니 관심이 축구로 옮겨져 학교에도 가게 되었다. 그러면서 게임은 1/10로 줄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방으로 가져가서 새벽 1~2시까지 한다. 또래들이 학원 다녀오면 밤 10시 쯤에 카톡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을 잘 하는 날은 피곤해서라도 일찍 잠이 드는데 보통은 스마트폰을 하다 늦게 잠든다.
김윤미 조장님 : 카톡방에서 아이의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서 아들이 카톡방에서 나왔다. 그러자 친구들게서 왕따를 당하는 상황이 되어 아이가 힘들어 했다. 오히려 여자친구와 헤어진 것은 비교도 안 될맡큼 더 힘들어 하여 상담도 받았다. 아이들이 하는 카톡방에 들어 가는 것을 무조건 막으면 아이들이 오히려 반항하고 힘들어 하므로 적절히 조절할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안미정 집사님 : 엄마, 아빠 자체가 컴퓨터를 안 좋아하여 아이도 별로 안한다. 7살 아이가 자기는 스마트폰을 언제 사줄거냐고 물으면 네가 원하는 때 사주겠다고 하지만 아직 사 줄 마음은 없다.
최효지 집사님 : 스마트폰을 작년까지는 사용 안 하다가 올 해부터 친구들과 카톡을 하느라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래서 첫 째가 "핸드폰 좀 그만해" 하면서 화를 내면 미안한 마음이 든다. TV는 거의 안 보는데 할머니가 자주 보셔서 아이가 할머니 집에 내려가 본다.
김정미 집사님 : 큰 애는 TV를 많이 좋아 한다. 밖에 데리고 나가서 놀다가도 TV 만화를 보고 싶어서 빨리 들어가자고 한다. 약속을 정하긴 했는데 일방적으로 정해서 그런지 잘 안 지켜 진다.
전혜진 집사님 : 우리 집은 내가 제일 문제이다. 잠자기 전에 마치 자장가를 듣듯이 스마트폰 게임을 하면서 잠이 든다. 딸아이가 옆에서 엄마는 게임과 자기 중에 누구를 더 사랑하느냐고 묻기도 하고 자기를 게임처럼 사랑해 달라고 하기도 한다. 나의 이 게임 중독을 여러번 끊기도 했지만 잘 안 된다.
박진희 집사님: 우리 집도 내가 문제이다. 애들은 방치하고 TV 중독에 빠졌다. 그런데 어느새 애들도 같이 TV 중독에 빠졌다. 그래서 TV를 부셨는데 어느날 7시에 나간 아이가 학교에 안 왔다고 전화가 왔다. 찾아보니 친구 집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애가 TV 때문에 그 집에서 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