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7월 1일(화)
* 장소 : 3층 식당
* 조장 소감 및 조원 나눔
1조 최진영 : 부모학교를 하면서 단절되었던 관계가 회복되었고 자녀의 권리를 빼앗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자녀를 객관화할 수 있었다. 아이를 잘 키워보겠다는 내 유익으로 신청했는데 팀장을 하면서 내 집앞만 중수하려고 했던 것을 회개하게 하셨다. 감사함에서 사명으로 나아가라고 하시는 것을 깨달았다.
3조 최진희 : 구속사 계보가 시작되면서 구속사의 계소에 올라간 것 같다. 혼자서는 갈 수 없었는데 같이 가니 좋았다. 2기 팀장이 동생이지만 나를 이끌어 주었다. 초원님들의 한결같은 섬김에 감사했다. 부모학교를 통해서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었다.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없어졌고 학교에서 보건실에 자주 가는 편인데 보건실에도 가지 않게 되었다. 아이를 잘 키우겠다는 마음으로 왔는데 자라지 못한 내 청소년기 시절을 돌아볼 수 있었고 부모님을 이해할 수 있었다. 부모님께 무릎을 꿇는 적용을 했는데 부모님께서 우리들교회에 오셨다. 엄마도 부모학교 들으시겠다고 하셨다. 나의 훼파된 것이 많이 중수되었다. 편집할 때도 협력해서 선을 이루셨다. 눌려있던 자아를 풀어놓아주게 되었고 조장과 편집부로 불러주셔서 감사했다.
4조 민서경 : 지역주민 2분이 함께 했는데 전혀 말씀을 모르는 분이라서 한계가 좀 있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적용하는 것을 힘들어 했다. 오늘도 함께 오던 분이 여행가고 혼자 오셔서 쑥스러워하며 식사도 안 하고 가셨다. 개인적으로 바빠서 적용하지 못했고 지금부터 하려고 한다. 힘들었기에 그만큼 더 감동과 은혜가 있었다. 한층 더 성장한 것 같다.
5조 노경희 : 성장한 자녀를 둔 부모가 많은 조였다. 목장식구들의 양육을 위해서 듣게 되었다. 강의 들으면서 남편에 대한 것들이 풀렸고 자녀에 대해서도 엄마가 그럴 수밖에 없는 것에서 자유함을 얻었다. 숙제를 거의 못 올렸다. 부모학교 강의는 500만원을 주고 들어도 아깝지 않은 강의이다.
6조 김나현 : 4명이 시작해서 3명 수료했다. 우리들교회 초신자 두 분이 있었는데 한 분은 재혼을 앞두고 있었고 다른 분은 남편의 바람이 진행중인 분이었다. 부목자인데 조장을 하려니 처음에 많이 눌리고 힘들었다. 그러나 강의 들으면서 나의 자존감이 많이 회복되었고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있었는데 다시 학교에 가려고 한다.
7조 김문숙 : 게임중독인 자녀를 둔 부모가 있었고 아이들의 연령층은 다양했다. 큰 아이들 둔 분들은 이론적인 것이 가미된 덕택에 돌아보면서 전체적으로 정리가 되었고 어린 아이들은 둔 분들은 사례들이 도움 되었다. 이제는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바라보게 되었다.
지난 수요일에 큰 아이들(보석) 제대했다. 제대축하 하는 자리에서 아들이 또 ‘자기 같은 아들을 낳지 않겠다. 교회 때문에 엄마가 나를 팽개쳤다.’고 했다. 아들에게 무릎 꿇고 빌었다. 엄마도 그 때 교회로라도 피하지 않았으면 집을 나갔을 거라고 말했다. 어제 목자 모임 끝나고 밥 차려주러 집에 갔더니 밥 먹으면서 자기 덕에 엄마가 예수를 잘 믿었다고 말했다.
8조 성혜옥 : 부모학교에 참여도 안 한 김세범 집사님이 수강생들을 울렸다. ‘나쁜 음식 해주어서 미안하다‘는 말하지 못 해서 울었고 염선영조장님 가정 중수 이야기 듣고 이미 이혼한 연세 많은 분과 손주 돌보고 있는 분이 은혜 받아 울었다. 재혼가정을 꾸릴 집사님이 결혼 전에 아이들 상담을 신청했다. 이혼하지 않았지만 이혼가정처럼 사는 분은 아이가 엄마를 너무 싫어한다고 했다. 재결합하는 가정들도 구속사의 계보에서 생명 낳기를 기도한다.
9조 염선영 : 귀한 자리에서 소감을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 지난주에 소감발표하라는 전화를 받고 식음을 전폐했다. 나의 나쁜 이야기를 밖에서 하면 안 된다고 교육받아왔다. 내가 목장에 가서 나의 아픈 3년의 이야기를 했을 때 눈물로 들어준 지체들이 생각났다. 부모학교 책 편집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잘 섬겨주시는지 깨달았다. 어느 가정에 모여서 책 편집하느라 온집이 훼파되었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내가 돈을 받는다면 이렇게 열심해 했을까 라는 생각도 했다. 쓰임 받을 수 있는 곳에 있어서 좋았다. 나는 늘 ‘설마’하면서 살았는데 그 설마 뒤에 ‘악마’가 있었다.(이성원 초원님 : 그 악마 위에 ‘엄마’ 있어요.) 나의 설마를 극복시켜준 곳이 부모학교였다. 어떤 일이든 내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청지기로서 내 자녀를 키울 수 있기를...
12조 박찬희 : 3~6세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대부분이었고 특별한 고난이 있는 것도 아니고 고민이라면 둘째를 낳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였다. 초반 4주 듣고 청소년기 하는 동안 4주 쉬니까 마음들이 식었다. 또한 지역주민은 타이트한 숙제로 인해 그만 두었다. 4주 쉬는 동안 해이해졌는데 사건이 왔다. 예전에는 왕따를 당했던 아이가 이번에는 성추행을 당했다. 1,2기 부모교육을 들으면서 나의 자존감이 회복되어진 만큼 아이의 자존감도 회복되었다. 학교에 가서 분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다 해대고 그 과정에서 아이의 분노도 사그러 들었다. 나에게 변화가 생긴 것이라면 가해자와 아이, 부모에게 난리를 쳤고 시간이 좀 지나니 그들이 불쌍해 보였다. 이론적으로 배운 것들이 생각나면서 가해자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그려지고 하면서 마음이 괴로워졌다. 내 자식만 보이던 내가 가해자인 사람도 볼 수 있는 지경에 이르렀다.
13조 정수립 : 추봉화 집사님(중국교포)이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다고 하면서 자녀에게 적용하겠다고 하였다. 다른 집사님은 어떻게 해도 안 되는 아들이 있는데 부모학교 들으면서 다른 아이 섬기는 적용으로 청소년부를 섬기겠다고 했다. 첫조장 모임 때 요나단의 참사랑의 말씀을 듣고 많이 울었다. 부모학교 수강 후에, 새엄마에게 친엄마를 만나는 허락을 받고 친엄마와 만났다. 친엄마에게 태어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렸다. 수강하면서 자녀와 부모 두 위치를 다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기질이 ESTJ로 비효율적인 것은 안 하는 사람인데 부모학교를 통하여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언약궤는 수레에 싣는 것이 아니라 어깨에 메고 가는 것에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섬기는 분들의 한결같이 끝까지 가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 나도 사람들을 섬기고 가야겠다. ‘나를 왜 편집팀으로 불렀을까?’ 생각해 보았다. 처음에 모였을 때는 서로 달라서 좀 어색했는데 함께 일을 할수록 다른 유형의 성격의 장점들이 보였다. 집안 정리를 하지 않고는 외출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이번에 그것이 깨어졌고 여러분들의 기도 덕에 안 믿는 남편이 이런 나와 환경을 말없이 받아준 것 같다.
14조 홍순주 : 거의 모든 강의에 늦게 오시던 분이 오늘 수료식에서 하는 꽁트를 준비하기 위해 일찍 오셨다. 함께 하는 동안 나눔에서 은혜를 많이 끼쳤다. 그 집사님은 부모학교를 수강하면서 남편에 대해 객관화가 되었다고 했다. 나는 수업을 들으면서 사랑이 없는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나는 휘문채플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초원님, 평원님들을 보니 눌림이 있었다. 부목자인데 조장역할을 하려니 힘들기도 했다. 섬기는 분들에게 감사했다.
15조 유경미 : 부모학교에 대해 기대하고 왔는데 1과(발달) 할 때 ‘왜 간증을 하지?’했다. 또한 조장을 맡아서 챙겨야하는 일이 많아 힘들었다. 점차 섬김을 받고 청소년기 들을 때 도움이 많이 되었고 나와 아이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 아쉬웠던 점은 청소년기에서 시간이 모자라 왕따 사건에 대해 다루지 못한 것이다. 처음에 순종하지 못한 것 때문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강의 스케치를 2번 올렸다.
17조 김하영 : 5년 별거하다가 재결합하는 가정이 있었다. 아이양육을 어려워했는데 목장 처방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부모학교에 등록하신 분도 있었다. 청소년기만 들었던 분들이라 다음엔 유아기도 듣고 싶다고 했다. 다 성장한 자녀를 둔 분들은 아이들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18조 장봉덕 : 적용이 있어서 좋았다. 오늘 간증에서도 은혜를 많이 받았다. 나는 공부를 못하면 창피할까봐 공부를 했다. 그렇지 않은 아이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내가 문제 부모인 것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왔다. 일주일 전에 학교에서 준 모의고사 성적표를 오늘 아침에 딸이 주고 갔다. ‘어떻게 하지?’ 했지만 2번의 이민을 왔다 갔다하면서 겪었을 아이의 힘든 마음이 이해되었다. QT하면서 구속사의 계보에 오를 수 없는 사람의 명단이 있는 것을 보면서 회개했다.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오늘 아이가 돌아오면 사과하는 적용을 할 것이다.
* 강사님 소감
홍지원 강사님 : 강의를 맡은 게 가문의 영광이었고 앞으로 잘 하겠다.
김융희 강사님 : MBTI 강의를 여러 곳에서 많이 했고 부모학교에서도 했는데 정작 내 아들에 대해 몰랐다. 시험 기간인데도 휴대폰만 만지고 있는 아들에게 MBTI 검사지를 하도록 했는데 ENFP가 나왔다. 멘붕이었다. 나와 남편이 모두 내향이라서 아이가 외향일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하고 내향적인 아이로 알고 양육했다. 문자로 아이엑 ‘너를 잘 못 알고 오해했다. 미안하다’고 하면서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답을 기다렸는데 오지 않았다. 집에 들어온 아들에게 왜 답장 안 했냐고 물으니 할 말이 없다고 했다. ‘내 자식도 모르면서 잘난 척 했구나~’ 생각했다.
손서영 강사님 : 교만해서 부모학교 강의 들을 생각을 못했다. 매주 강의 들으면서 내가 알고 있던 것과 괴리가 느껴졌다. ‘중2 아들을 내 위주로 키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로서 강의를 들었다.
김세범 간증자님 : 아이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 기자가 인터뷰할 때 ‘아이들이 어렸을 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싶냐?’는 질문을 했는데 나는 ‘어떤 계획도 세우고 싶지 않다’고 대답했다. 우리 가족을 인터뷰했던 기자는 아이 양육을 위해 휴직했다고 하는 반가운 전화를 받았다.
이경우 강사님 : 부모학교 2기를 하면서 기이한 일이 일어났다. 이번에는 불순종하고 회개했는데 다음에는 순종하겠다.
김신재 강사님 : 마지막이 중요하다. 수료식에 감동이 있었다. 간증 들으면서 계속 눈물이 났다.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보고 회개하게 해주셨다. 하나님께서 헌신하게 하신 게 너무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김신재 평원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