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0일 화요일 비전홀 10시~
참석자 : 강호진, 인미숙, 염선영, 김은영, 김형숙, 이소영
10시 10분전 도착하자마자 "은혜아니면~~~ 나 서지 못하네 ♩♪ 십자가 사랑 ~~ " 찬양이 울려퍼지면서
들어서자마자 은혜의 물결에 사로잡혀 감정 붙들어 메어집니다.
우리 9조에는 김은영 집사님께서 가장 먼저 자리잡고 앉아계시네요.
"안녕하세요... " 인사나눔하고 찬양합니다.
잠시후 염선영 조장님 오십니다.
아직 9조 조원이 전체 다 모이지않았지만 곧 오실거라 믿으며 10시가 되자 시작기도와 오늘 강의해주실 김낙흥 교수님의 소개가 이어집니다.
교수님은 소개이전에 훤칠하신 외모와 성별안가리고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은 인상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매력남이셨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일지도 ㅎㅎ
미국에서 유학하실때 아이에게 디즈니명작 dvd를 많이 보여주셨다고 하시면서 소통없이 일방적인 매체에 많이 노출시킨 것에 대해 다소 자책을 하시는 듯해 보였습니다. 사실 요즘 저희집 5살 아이에게 그렇게 명작 dvd를 보여주면서 아이도 좋아하고 저도 그 시간 자유롭게 볼일을 볼 수 있어서 은근 노출수가 늘고 있었던 터라 그 말씀이 예사롭지않게 들렸습니다. 아이와 잘 했을땐 월화수목금토 요일별로 색깔을 칠할 수 있도록 해서 다 하면 보듬어주고 뽀뽀해주는 등 물질적 보상보단 스킨쉽이 훨씬 효과적이고 관계에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부분이 확 와닿았습니다. 물질만능시대에 그저 자녀에게 뭐 하나 사주고 생색내고 만족시켜주기보다 약속을 지켰을때 스스로 표시하고 부모가 사랑을 담아 안아주기. 당장 시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오늘의 주제 '자녀들의 미디어 활용'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김형숙 집사님, 이소영집사님, 인미숙 집사님이 오십니다. 전원참석! 강의유인물에서 유아의 인터넷노출정도를 진단하는 자가평가를 해보면서 강의를 들었었는데 나눔이 시작되면서 이 부분을 가장먼저 오픈하였습니다. 먼저 부조장부터...
강호진 : 인터넷노출환경이 9점으로 적절과 부적절의 경계선상에 있어 다소충격받았다. 자녀의 행동도 22점 이상이면 부적절인데 23점이 나와 나는 자녀에게 스마트폰이나 인터넷등을 그다지 많이 노출시키고 있다고 생각하지않았는데 자가진단결과는 의외라서 어안이 벙벙하다. 평소에 아이에게 기선제압으로 울어도 안보여주거나 했던것으로 노출이 적다고만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일관되지않았고 기분에 따라 보여줬다 안보여줬다 했던 것 같다. 특히 목장나눔때 일부러 때쓰면 엄마가 어쩔수없이 준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나의 적용은 일관된 모습으로 아이에게 계속 설명을 해주며 왜 안되는지 걱정어린 말투로 대해주는 것이다.
이소영 : 강의가 현실성이 없다! 내가 TV 중독되봐서 아는데 한번 꽂히면 못멈춘다. 최근 드라마보면서 남편대리만족할 남자찾아 끝까지 시청한 적이 있다. 누가말려도 본다. 특히 집안일할때 조용하면 이상하다. 그래서 또 TV틀고... 지금은 그런 중독성은 없어졌지만. 내가 이렇게 강의에 대해 현실성이 없다고 하는 것은 우리아이를 보면서이다.
은택이는 게임의 세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다. 주일빠지면 게임의 세계에서 패배가 있고 저주가 있다고 한다. 큐티도 절대안한다더니 엄마의 큐티를 점점 흘려듣다가 나도 다시 하겠다며 큐티를 한다. ADHD #65279;아이들은 스마트폰을 안할수 없다. 이것은 무슨말이냐하면 서서히 옮겨져야한다는 것이다. 오히려 안된다고 강압적인 것으로 부모와 자식과의 관계가 차단되는 것보다 서서히 관계를 열어주는 매개체가 필요관계를 차단한 것이다. 각자의 시기에 존중하고 각자의 상태에 따라 인정할 부분들은 인정해가며 (카톡, 게임 등 - 이런것은 오히려 친구들 사이에서 인정받아 아이가 교우관계 좋아지고 자신감) 또 한편, 큐티를 하면서 스스로 깨달아지는 부분들이 있다. 그렇게 서서히 되어져 가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지신다. 한순간에 애가 되어지지 않기에 꿈을 늘 심어주고 시기별 양육이 필요하고 타협하고 협상하고 상의해나가는 것이 좋다. 고학년만되어도 이전교육(부모의 리더로 )으로 되어지지않는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대화로 함게 세워가고 해결하길 바란다!
☞ 화끈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어 속 시원히 간증해주신 집사님!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화이팅!!
나눔중간에 잠깐 9조 기념촬영 있었습니다. 찰칵! 한번더 V하고 찰칵~! ^^v
김은영 : 아이 고모가 아이를 케어할 시간이 많았다. 그런데 고모도 은둔형이라 집에만 있는데 아이가 영향을 받아서 3일내내 게임 한걸 알았다(초2때). 지금은 '내일은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사춘기 특성을 보이고 있다. 케이블을 꺼야할지 정말 고민이다.
인미숙 : 아이와 세운 규칙을 내가 잊는다 ㅠㅠ 아이는 정확히 기억을 해내는데...... 정말 내가 문제다....
여기까지 나눔을 하고 간증하실 분들의 나눔을 들었습니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든 9조에서 이소영 집사님께서 당차게 나가셔서 하실나눔들을 하셨는데 간단요약해드리자면
집사님께서는
자녀에게
①꿈을 심어줘라
- 서서히 되어지기 때문에 늘 꿈이란 것을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역할을 해야한다
②기본원칙, 상식선에서 수용하라
- 카톡, 게임 등 해도좋다. 단, 카따(카톡방에서 왕따)라든가 시키는 것은 안된다는 것임을 관철시켜야한다. 즉, 나쁜것은 안된다.
③교회공동체안에 붙어만 있게해라 (즉, 통제가 안되는 아이들이기에 공동체에 묶여있는것이 정말 중요하다)
- 고1 큰아들은 이미 중독이다. 스마트폰, 게임.. 이미 중독수준을 넘어섰기에 이제 재미없어한다. 큐티, 예배, 목장을 쫓아다니다보니 듣는말씀 보는말씀이 있어 아이를 하나님이 만지시는게 있다. 이제는 꿈을향해 공부하겠다고 한다! 억지러는 안된다. 통제보다 더 강력한 것은 말씀공동체에 붙들려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자기 스스로가 자각하고 자아인식을 스스로 하는 아이로 된다.
자기를 보고 가게하는 우리들 공동체에 어렸을때 부터 붙들려 있어야 함을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와!!!!!! (모두다 박수)
그 때 살포시 나와주신 이경우 교수님께서
"그런 아이는 그 필드에서 전문가가 될 수 기때문에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중독을 역으로 이용하면 그 아이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라는 희망적이며 독특한 코멘트로 다시한번
우리모두
와!!!!!!
우리 9조의 나눔과 간증으로 또 한번의 자녀와 부모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 무엇이 중요한지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9조를 대표한 이소영 집사님의 간증으로 뭔가 확실하게 깨닫고 가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다음주도 기대만발!! 기도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