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나--큰아이는 느린 아이이고 작은 아이는 순한 아이이다.
그러나 엄마인 내가 아이들을 내 까다로운 성격에 맞춰달라고 볶아쳐와서
아이들이 힘들었다는 것을 알았다.
나도 느린 아이인 거 같은데 나도 볶아쳐 오는 양육으로 살아오다보니 그것이 몸에 배여 고착되어 있는 거 같다.
큰 아이는 ADD약을 먹고 있고 작은 아이도 힘들지만 아직 자신이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더 힘들다.
최진희--부모님의 권위주의적 양육태도에 위축되었고 엄마는 애정표현을 받아왔다.
느린 기질인 나도 AD기질과 느리고 순한 아이인 자기가 부모들한테 힘들었을 것 같다
늘 못하는 아이로 자존감이 낮고 부모에 맞추며 살아왔다.
공부는 잘 못하겠고 맘만 맞춰주려고 했었다.
스스로 힘들었는데 기대하신다고 하신 말씀에 힘을 받아 목자 직분도 감당하고 있다.
자녀도 나와 같이 순하고 느린 아이이다.
권위적인 부모영향으로 빨리 빨리를 하고 있는데 놀이 치료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아이를 잘 못키우고
있는 거 같다.
빨리 빨리 말하지 말고 기다려 주는 엄마가 되길 바란다.
양육태도도 고쳐야 하는데 정답은 아는데 잘 안된다.
안혜정--두 딸을 키우고 있다. 큰 아이는 23살이고 작은 아이는 고1이다.
방임적 엄마이고 권위적인 엄마이다.
내 맘대로 사이좋게 지내지 않으면 장남감을 숨겨 놓아 아무도 못놀게 했다.
큰아이는 작은 아이가 태어날때 5살부터 혼자 놀게 했다.
작은 아이는 몸이 약해서 내 무릎에서 키웠기에 큰 아이가 늘 외로웠을 것 같다.
중학교때는 활발하던 아이, 늘 숙제도 기대 이상으로 하던 아이인데 , 중2부터 올라가면서 터졌다.
검사에 분노수치가 위에 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사람은 이래야 한다 며 가르쳤는데 ...
약을 아주 많이 먹고 있다.
2아이가 이 과정을 가고 있다.
백진이--교회 온지 3년 반이다. 중학교 사춘기 무기력과 우울로 나는 할 수 있는게뭔가 하면 살았다.
목장예배에 왔는데 울기만 했다.
그러다 15층에서 자살을 시도했는데 방충망에 걸려 , 그리고 아들이 발을 잡아 살아났다.
제자훈련받는 딸이 엄마는 매일 자살을 하고 싶어한다고 한다.
나도 살고 아이도 살리려 등록했다.
하나님 왜 나한테 고난만 주시냐고 했는데 고난이 축복이다 라는 말이 생각 맞더라
45살에 와서 지금도 힘들면 죽고 싶지만 아이를 보면서 양육태도와 말씀듣고
내 기질과 일관된양육태도가 아니었음을 생각난다
이경화,
김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