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날짜: 2014년 5월 13일 화
모인이: 박찬희 이시진 정수립 송현영 김영경 김지애
3번째 만남으로..
나의 자녀의 기질특성에 대해
가정에서 부부의 양육태도가 달라서 문제되는 상황은 없는지
기질을 우선 고려해야 하는지 일관된 적용을 해야 하는지, 갈등되는 상황은 없었는가?
의 나눔질문을 토대로 자유롭게 나눠보았습니다.
-정수립집사님
나는 순한 기질이였던것 같습니다. 부모님말에 의하면 돌전에는 힘들었지만 그 이후로는 수월한 아이였다고 합니다.
두명의 자녀가 있는데 첫째는 순한 기질이고 둘째는 느린 기질에 속하는 것같습니다.
나와는 다른 둘째의 기질이 인정이 되기보단 미국에서도 한달을 울며 적응을 못함에도 굳세게 보냈습니다. 오늘 강의를 듣고 나니 이 일이 기억이나며 이제라도 둘째의 이런모습을 인정하고 기다려주며 지지해 줘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송현영집사님
연년생 남자아이2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첫째는 예민하고 까탈스러운편이고 둘째는 순하게 컸습니다. 첫째를 양육하며 힘들고 부모로서 자신감을 상실했습니다. 돌전에 잠도 제대로 안자고 모유수유도 어려웠기에 이에따른 힘듬이 있었습니다. 이후 생긴 둘째는 너무 순하고 어려움없었기에 다시 자신감이 회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상반되는 두 아이를 키우며 일관성있는 양육을 하지못하고 첫째의 신경적인 변화는 무시한채 순하고 착한 둘째를 더 예뻐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이런 저때문인지 둘째가 첫째를 무시?하고 때리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첫째에게 관심을 더 주려노력하며 감정적터치를 시작했더니 조금씩 마음문을 여는것을 봅니다. 예민한 첫째를 보며 성향이 비슷한 남편, 시아버지탓을 했었음을 보며...이제는 첫째에게 그랬구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 저는 식탁교제를 중시해 밥먹을때는 한 자리에 앉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반면에 아빠와 첫째는 장난을 치며 먹는습관이 있습니다. 오늘강의를통해 남편과상의를 해서 함께 의논하고 풀어갈 필요가 있음을 느낍니다.
-김영경집사님
저 역시 순한기질로 모유수로 잠시 고생했지만 두아이모두 수월하게 순하게 커주었습니다. 순한타입이 믿음이 없을 경우를 말씀해주셨는데 이 경우가 저의 모습인듯했습니다.ㅎㅎ
아이의 주장을 기다리지 못하는 나의 모습이 보여 부끄러웠고 입이짧아 잘 안먹는 첫째에게 조바심이 나서 기다리지못하고 떠먹여줬습니다. 또 잠드는 시간이 오래걸려 또 못참겠고... 그래서 많이 혼냅니다...
내 의가 아닌 말씀대로 양육하길 원합니다.
-김지애 집사님
7,6살 연년생아들을 키우는데 첫째는 바르고 순한반면 둘째는 고집세고 까다로운 편입니다. 둘째는 형이 칭찬받거나 혼날때 그 모든 것을 본인도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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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신 김지애 집사님의 이야기를 오래 못들어 넘 아쉬웠고 ... 아이들이 어려 맡길곳이 없으셔서 못오신 집사님들..낼 모두모두 더 풍성하게 나누길 바랍니다^^
저는 무슨얘기를 했는데...ㅡㅡ;;기억이 안나네요...벌써부터....ㅡㅡ;;;;;
함께 나누며 돌아보니 부모인 우리는 다 순한 기질이네요.ㅎㅎ 더 서로를 알아가야겠습니다~~ㅎㅎ
변화무쌍한 우리 자녀들이 한 성향만 있는게 아니고 여러기질이 드러난다고 다들 나누었데요....
우리가 부모학교를 통해 먼저 은혜받고 청지기직임을 깨달아, 민감하고 일관된 부모로 나아가길 바라며 마무리 했습니다.
내일또 뵈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