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10조 세번째 나눔스케치
일시: 2014.05.13(화)10:00
모인이: 임보아, 정승원, 서숙경, 정유연, 유미진, 김현진, 신현아, 이미림
*나와 자녀의 기질을 돌아보며 아이를 대할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생각해보며 성경적 가치관으로 까다로운 타입의 아이들은 풍성한 회개꺼리가 있어 감사하고, 느린타입의 아이들은 상한갈대를 꺽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힘입고, 순한 타입의 아이들은 성품때문에 거저 얻는 것들은 인정하며 힘든 사람 품고 가면 된다고 알려주시니 구원의 관점에선 좋고 나쁨이 없음을 아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엄마들도 나의 타입을 인지하며 나 스스로 내 타입에 맞게 나의 약점을 인정하며 하나님께 회개하고 의지하며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나의 자녀는 어떤 타입의 기질에 속하는가? 기질의 특성을 이해하면서 변화시켜볼 나의 접근법은?
2. 가정에서 부부(또는 육아를 도와주는 부모)의 양육태도가 달라서 문제가 되는 상황은?
3. 기질을 우선 고려해야 할지, 일관된 적용을 해야 할지, 갈등되는 상황은 없었는가?
임보아
첫째가 순한아이라 잘 컸는데 그 당시에 나는 까다로운 아이들의 엄마가 체휼이 안 됐었다. 하지만 까다로운 둘째를 낳으며 너무 힘들었다. 셋째는 순하기는 했지만 둘째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보니 셋째가 둘째에대한 피해의식으로 떼부리는 것이 생기며 힘든 과정을 겪고 있다. 또 첫째도 나이차이가 6살이 났기에 형제는 경쟁관계임에도 나이차가 많이 난다는 이유로 양육을 큰아이에게 떠맡기기도 했던 것 같다.
우리 아이의 기질?
서숙경
대체적으로 순한 편인데 일관성없는 나의 양육태도가 문제인 것 같다.
2. 핸드폰문제로 나는 안 된다고 하는데 남편은 그냥 달라고 하면 주니 서로 양육태도가 다르다.
이미림
우리 하영이는 태어날때는 순한 타입이였는데 나의 잘못된 양육태도로 까다로운 아이가 된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어려서부터 까다로운 아이였던 것 같다. 우리집에선 내가 보석일 정도로 남편은 권위있는 양육태도로 아이를 대하는 것 같고 나는 권위주의적으로 아이를 대하는 것 같다. 아이와 부딪힐때 부모학교에서 배운대로 해 보려고 애썼지만 실제로 끝까지 인내하지 못 하는 부분을 봤다.
정유연
첫째는 순한아이인데 내가 까다롭게 만든 것 같다. 안 해도 될 멘트까지 하면서 떠받들듯이 키웠다. 내 욕심, 내 열심으로 까다롭게 만들었기에 나쁜 쪽으로 발전했다. 둘째는 까다로운데도 그냥 이쁘다보니 첫째보다는 키우는 마음이 너무 달랐다. 남편은 분노조절이 안 될 때 외에는 과한 칭찬을 하는데 일관성이 없고 때에 맞지 않는 과한 칭찬이다. 순했던 첫째는 마음열기가 어려운 타입이 되었고 까다로웠던 둘째는 순한 타입이 되었다.
유미진
우리 아이는 순한 타입인데 잠의 리듬이 많이 깨진 상태다. 부부목장에서 그 리듬이 많이 깨지는 것 같다. 노산이다보니 체력이 안 따라줘서 힘들었다. 그러다보니 체력이 안 따라줘서 자율적으로 키운 것 같아 결과적으로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잘 하는 좋은 결과를 나았다. 아이가 사랑스러운 아이라 부모를 변화시키는 것 같다. 눈치없는 남편때문에 아이의 잠자는 시간이 자꾸 늦어져서 문제가 되는 상황이 있기도 하다.
정승원
느린아이인 것 같다. 우리 아이는 자존심이 강하고 서두르는 것을 싫어한다는 것을 전문가로부터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것을 알고 조심하고 맞추려한다. 나도 아이와 같은 기질인 것 같다. 부모님께서 내 위로 오빠가 있다보니 방임적으로 양육하신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일관성과 민감성이 없었다. 아이가 단체생활을 하며 느리고, 하기 싫은 것은 놔버리는 문제가 보이고 있다. 나는 맞춰줄 수 있지만 단체생활에서는 맞추기가 힘드니 재촉하게 되고 갈등이 된다.
신현아
느린타입인 것 같다. 어디 가자고 하면 괜히 안 가겠다고 하며 인내심을 키우게 한다. 나는 까다롭기도 느리기도 하다. 아이를 많이 기다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유치원에서 간식도 안 먹고 밥도 안 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이는 아무 말이 없으니 신경이 쓰인다. 게다가 아이가 감수성이 예민해서 굉장히 신경이 쓰이고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김현진
첫째는 순했는데 동생이 태어나며 짜증을 많이 내면서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 하고 무대공포증이 있는지 머리를 긁적이며 자기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관계를 어려워하는 것 같다. 첫째는 나에게 느리면서도 까다롭게 행동한다. '하지마라'는 말을 나도 잘 하지만 아이가 그런 말을 하니 힘이 든다. 둘째는 먹기는 잘 먹었는데 잠을 잘 안 자서 아직 성향을 잘 모르겠다. 나는 까다로운 타입이다보니 아이들의 느리며 둔한 면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