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10조 나눔 스케치
현재 사는 곳도, 나이도, 자라 온 환경도 다른 우리가 "엄마"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귀한 부모학교 교육을 통해 "나의 삶선 그래프"도 그려보고 다른 사람의 그래프 속에서 내 모습을 보며 함께 나눔하는 귀한 시간들이였습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모두 다 나누지는 못 했지만 계속되는 만남통해 서로 성장해 주님이 주신 자녀들 잘 양육해가요^^
임보아
어려서 넉넉한 형편은 아니였지만 예고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대학 졸업후 시립합창단에서 일하며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 뒷바라지와 첫째아이의 양육을 함께하며 합창단 재임용에 탈락하고 남편의 음란사건으로 사이가 안 좋아지며 2004년 우리들 교회에 오게 되었다. 교회에 와서 둘째, 셋째를 낳으며 이기적인 내가 오로지 육아만 하려니 힘이 들었다. 게다가 둘째는 ADHD로 치료중이고 괜찮았던 첫째가 갑자기 폭풍사춘기가 오면서 내가 완벽한 부모로 남편과 아이들을 힘들게 했다는 것을 부모학교를 통해 알게 되었다. 하지만 부모학교가 끝나니 그대로 돌아오는 모습이 있어 조장으로 불러주신 것 같다.
정유연
어려서 엄격한 부모님때문에 3대째 모태신앙이었지만 언니와 남동생 사이에서 반항하며 대학은 내가 하고 싶은 미술을 했다. 미래가 불안해서 사주를 보러 다녔고 탈출하듯 결혼했다. 남편은 믿음 좋은 사람으로 기도하며 가게 될 듯 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이 오기 시작했고 남편이 첫째딸에 대한 분노가 나타나며 상상도 못했던 남편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아빠의 아이에 대한 폭언과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 둘째가 태어났고 분노조절이 안 되는 남편을 보며 이혼생각이 들었다. 그러다 친구의 소개로 목장부터 수요예배를 다니며 우울한 기간동안 아이들을 엄마는 방치하고, 아빠는 분노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가족 모두가 정신과 치료를 받고 하나님의 계획 속 과정 중에 있다.
유미진
불신가정에서 태어나 어릴때는 가족들과 짜장면 먹는게 가장 좋았다. 초등학교때 상을 받으며 자존감이 올라갔다. 그리고 중학교때는 왕따였고 고등학교가 기독교 학교라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대학을 못가 자살을 생각하다 2년제 유아교육과를 갔고 그러다 유명한 첼로선생님을 만나 행복하게 첼로를 하다가 수능을 안 보고 음대 편입하며 자존감이 다시 올라갔다. 그러나 배신과 이별을 겪으며 우리들교회를 만나 신결혼하고 공동체가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목사님 말씀으로 살아났다. 남편과 결혼 후 힘든 시간을 겪으며 정신과 약을 먹었다.
신현아
현재 임신 중이고 목자님이 권하셔서 오게 되었다. 아이가 아프게 태어났지만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 감사하다.
김현진
아이가 둘인데 양육이 힘들다. 엄마가 일을 하셨기 때문에 엄마의 역할을 잘 못 보고 자랐다. 요즘 동생이 조울증으로 아픈데 친정에서 모든 관심이 오빠와 아픈 여동생에게 쏠리는 것 같아 왕따 당하는 기분이다.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고 만족이 없다.
정승원
아빠없이 아이를 키우고 있다. 일하며 양육하느라 힘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