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안에서 부모와 가정을 세우는 학교입니다.
강의를 듣고 자료와 과제를 함께 나눕니다.
부모학교 구성원이 소식과 자료를 나눕니다.
주 제 : 사춘기 청소년의ㅡ 이해
참석자 : 김신정, 김애란, 이윤희, 정원경, , 채영은 일 시 : 2026. 10. 6. 화요일
강 사: 백수기 초원나눔 질문)
1.나는 자녀는 사춘기 특성 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고, 부모로서 내가 힘들어하는 상황은 무엇인가요?
나의 사춘기는 어떠했으며 부모님과의 소통은 잘 되었는지 나누어 봅시다.
E집사
나의 사춘기 시절에 하지 말라는 것 다한 것과 칭찬 받지 못하고 자란 탓에정확히 얘기해주는 것이 사랑이나 생각했고 자녀들에게 '그럴 수 있어'는 가당치 않다 생각하는 엄마였다.무표정 엄마, 등만 보이고 돈 버는 것에 집중하는 엄마였기에 큰 아이는 자존감이 낮았다.
인물이 좋다는 말을 들어 그 부분은 자존감이 높았다.
둘째는 자기 주장이 강하고 아기 때도 자고 일어나면 이유 없이 울고 떼쓰는 아기였다.
'나보다 잘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성향이여서 두 아이가 극과 극이었다.
큰 아이와 14세 차이나는 막내는 모든 부분에 손을 놓았다. 두 아이의 시행착오로 예절 교육 외에는 알아서 하도록 양육했다. 손주들이 자라면서 자녀들 훈육을 나한테 배운대로 엄하고 부모 중심으로 하는 것에 마음이 아팠다 상처 없는 아이는 없다. 다 처음이니 부모 교육 꼭 받으라 권면했다.
D집사
그동안 시간에 쫓겨 말하지 못한 아들의 상황을 오늘 나누고자 한다.
운동으로 원하던 대학에 실패하고 그동안 복용하던 뇌전증 약을 소홀히 하면서 난폭한 행동이 이어졌다.
같은 동 주민의 담배 피우는 문제로 시비가 붙었는데 아들은 그 일로 감옥에 갈까봐 두려워했다.
아들의 고민을 제대로 들어주지 못해 해결 방법이 있었음에도 더 나쁜 결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사춘기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해 사고 이전부터 소통에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오늘 더 구체적으로 깨달아 또 회개한다.
갇힌 환경에 처한 아들의 지랄총량을 잘 받아내고 나를 돌보기 위해 병원에 다니라는 조원들의 따뜻한 처방을 잘 적용해야겠다.
C집사
부모인 우리가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공감 받아 본 경험이 없어 두 자녀에게 어떻게 다가가 말을 해 줘야 하는지 몰라 힘든 감정을 억누르며 살게 했습니다. 부부 관계에 자주 갈등이 있었다 보니 자녀들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 주지 못했습니다.
비록 서툴고 어렵더라도 하루의 일상에서 겪었던 마음을 얘기해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F집사
아들이 사춘기 때 아이의 말을 더 존중 해 주고 말을 잘 들어 주는 부모였으면 좋았을 것 같다.
아이가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으면 자꾸 해결책을 내놓으며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지시 하려고 했던 부모였다.
그때라도 부모 교육을 듣고 올바른 길로 대화를 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운 것 같다. 지금은 성인이 되었지만 어떤 말에도 아이 편을 들어 주고 존중해주는 말을 하고 항상 말을 끝까지 들어 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
A집사
세 아이 모두 크게 두드러진 사춘기는 없었던 것 같다.
다만 큰아들은 억압적인 아버지를 피해 고등학교는 기숙 학교, 대학은 지방으로 가며 자연스럽게 집과 거리를 두었다.그때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보다 기다리고 믿어주는 것이 참 힘들었다.돌아보니 나 역시 부모님과 마음을 나누는 소통이 부족했던 것 같다.부모 학교를 시작하며 아이들의 말에 공감하고 리액션하려 노력하지만, 여전히 대답조차 제대로 하지 않을 때가 있는 나의 모습을 볼 때가 많다.앞으로는 판단이나 충고보다 먼저 아이의 말을 듣고 “그랬구나” 하며 공감해 주고무엇보다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아이들 편이 되어주는 엄마가 되도록 적용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