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제목 :자녀와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위해 고쳐야 할 것이 #039둔감성#039인가요? #039부정적 소통방식#039인가요? 구체적으로 적용해볼 내용은 무엇인가요?
A집사님
나의 문제: 둔감성
6남매 중 5째로태어난 나는 부모님께서 나에게 집중하시기에는 이미 오랜시간 자녀를 양육하고있어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지치신 상태라 저를 잘 안돌보신것 같다. 나중에는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성인이 되고나서 내 일은 내가 혼자 다 해결했다. 엄마가 되고 난 후 , 보살핌 없이 자라서인지 아이들이 5살이 될때까지는 최선을 다해 키웠지만 그 이후로는 네가 알아서 해!라는 마인드로 둔감하게 키운것 같다. 이게 당연한게 아닌데 당연하게 느끼며 키운것 같다. 다정하게 다가가려고 애를 쓰지만 잘 안된다. 아이들이 말을 걸 때 내 할일을 하면서 이야기를 들어줬는데 이제부터는 내 할일 우선 stop!하면서 아이들 말에 눈을 마주치며 귀 대화하겠다.
B집사님
나의 문제: 둔감성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편하게 생각하려 한다. 긍정적인것 같지만 그 중심에는 자기애 내 합리화로 아이들을 둔감하게 양육한것 같다. 첫째는 결혼 4년 만에 생겨서 직장도 그만두고 배운대로 열심히 키우며 나름 노력했지만 둘째는 계획도 없이 40세 가까이에 생겨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 더욱 둔감하게 반응했다. 그래서 둘째는 나랑 놀자 , 안아줘를 입에 달고 산다. 지난달까지 둘째와 비슷한 또래 아이를 돌보는 일을 했는데 둘째가 질투를 많이 해서 정리하였다. 어릴 적 많이 챙겨주지 못했지만 어차피 사랑 총량은 채워져야 하고 결국은 하게 되니 이제부터는 아이가 원하는만큼 실컷 안아주고 보드게임도 하고 밖에나가 운동도하면서 최대한 많이 놀아줘야겠다.
C집사님
나의 문제: 일관적이지 않음
4남매 중 3째로 태어난 나는 시부모까지 모시는 엄마와 단둘이 대화하는 시간이 거의 없었다. 임신을 하고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책도보고 여러가지 준비도 했지만 첫째를 양육할 때 일관적이지 않게 반응하며 양육했다. 내 기분에 따라 그때그때 달랐던것 같다.그래서 첫째는 불안이 높고 어린아이같은 부분이 있다. 둘째는 첫째에 비해 반응을 많이 못해준것 같은데 오히려 안정적이고 야무지다. 첫째는 현재 중 3 남자아이인데 안아줘~ 라고 말하며 엄마가 애정표현 해주기를 많이 원한다. 내 나름대로 해주는데 아이의 그릇에는 내가 부족함이 있으니 아이가 원하는 만큼 충분히 안아주고 표현해주고 있다. 둘째도 서운하지 않도록 각자 있을 때 각자에게 맞게 애정표현을 많이 해줘야겠다.
D집사님
나의 문제: 둔감함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때까지 부부가 맞벌이를 해서 퇴근하고 아이에게 최대한 신경써 주었지만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 많이 표현해주지 못했다. 고학년이 되어 얼마전까지 외국에 나가살면서 국제학교를 보냈는데 오전 6시부터 저녁때까지 학교에 있다보니 같이 있을 시간 없이 사춘기가 온것같다. 여자 아이지만 애교보다는 씩씩하고 쿨하고 말이 많지 않은 성격이라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표현이 서툰것 같다. 사춘기가 왔으니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아이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아이가 질문하거나 요구사항이 있을때 열심히 대답해주고 성의 있게 의견을 들어주겠다.
E집사님
나의 문제: 부정적 소통방식
어릴 적 부모님이 자주 싸우시는 환경에서 자라서인지 나는 불안이 높다. 그래서 자녀를 바라볼때에도 뭔가 이상한것 같다. 잘못된것 같다. 큰 일 날것 같다라는 눈빛과 말투로 대했던것 같다. 말도 느리고 행동도 느린 첫째를 볼때는 특히 지적을 많이했다. 그래서 첫째는 불안도 높고 자기 자신에 대한 불만도 높다. 둘째는 오빠에 대한 질투가 많아도 안정적으로 학교생활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다. 첫째에게 긍정적 의사소통을 위해 포스트잇으로 짧게 마음을 표현하고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메시지를 문자로 보내서 불안할때마다 엄마가 기도하고 있다는걸 알 수 있게 해주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