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의 걸림돌에 대해 나눔했습니다.
A : 나는 대변이다.
나는 대변하는 사람이다. 목장에 나눔을 듣고 상대방에 대해서 제3자에 입장에 대해서 구구절절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그 집사님에게 제3자 입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더라. 그 제3자가 내가 친하거나 잘 아는 사람은 아니라도 그 사람의 사정을 알 정도로는 아는 사람이었는데, 그 정도 친분에도 변호를 하는 내 자신을 봤다. 아마도 나는 불쌍해보이는 어떤 제3자를 변호하는 것, 대변하는 것이 나의 의사소통 걸림돌이라는 것이 이번 나눔을 통해 생각났다.
B : 나는 내 말하기다.
나도 그랬다면서 얘기하는 편이다. 아까 E집사님이 나눔할때, 나도 그랬다 하면서 내 얘기를 한참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게 아니란걸 알았다.
C : 나는 판단이다.
나는 직업이 상담가라 이런 것에 대해서 훈련이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편과 대화할 때는 그게 어렵다. 특히 나는 MTBI T라서 공감이 어려운 편이다. 일 안할 때 특히 남편에게 공감안하고 판단하면서 이야기한다. 가끔 나는 과한 공감이 거북하기 때문에 정리해서 판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때가 있다. 그래서 F인 남편에게도 그렇게 할 때가 있다.
D : 나는 일반화하기 인 것 같다.
나는 눈치를 많이 보고 사람의 시선을 많이 생각한다. 의사소통의 걸림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아이보다는 남편을 많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나 남편과의 대화에서 별거 아닌 일로 다툼의 발화점이 생기는데 어투가 기분나쁘면 왜 짜증내냐고 한 적이 있는데, 그 일로 남편과 다툼이 되었다.
E : 나는 다 해당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 A집사님 말도 공감이 되는게, 내말하기는 이번에 하면 안 되는것인줄 첨알았다. 나는 A집사님 말대로 나름 공감한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내 이야기를 짧게하고 공감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냥 안하면 되는 것이어서 이번에 배웠다.
나는 남을 대변해서 남편과 크게 싸운적이 있다. 이번 계기를 통해서 많이 배웠다.
최근의 근황과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짧게 나눔
A : 아이가 자기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서 갑자기 기분이 확 나빠지고 다운이 되는 널뛰기 상태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자기 기분을 말로 표현 잘 못해서
스무고개를 하게되는데 혹시라도 이 아이의 이런 모습을 보면 고기능 자폐의 가능성이 떠올라 너무 걱정된다.
B : 우리 아이도 비슷한 개월이고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너무 신체활동이 많다. 아직 말을 잘 못하고 한두마디 정도 하는 수준인데
아이가 한두마디 표현하면서도 표현이 안되서 방방뛰고 난리를 치고 소리를 칠 때가 있다. 나는 그럴때, 아이의 마음이나 감정을 읽어주기보다는
다른사람의 시선이나 다른 엄마나 집사님들의 눈치를 보고 애를 못하게 하고 단속한다. 내가 눌려서 자라서 그런지 아이에게도 억압하는 것이 아닌가 조금은 걱정된다.
C : 아이는 아직 어린편이다. 그래서 그렇게 크게 이슈는 없지만, 아이가 부모와의 관계가 안좋을 때 눈치를 본다. 아까 나눔했던 다툼이 아이의 책을 읽어주고 재우는 과정에서
엄마 아빠의 말다툼이 나오니까 아이가 눈치를 보더라.
D : 우리 아이는 27개월인데 너무 말을 안듣고 뛰어다닌다. 육아하면서 최근에 통제가 안되는 것에 대해 너무 공감. 아이가 갑자기 도로로 튀어나가서 너무 놀랜적이 있다.
불러도 서지 않고 더 차도로 뛰어가서 그냥 냅다 잡아서 그 자리에서 혼냈다. 그 당시에는 말을 잘 듣는데 정말 그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