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2일 화요일
[나눔 질문]
1. 나의 자녀는 사춘기 특성 중 어느 부분이 두드러져 보이고, 부모로서 내가 힘들어하는 상황은 무엇인가?
2. 부모인 내가 버려야 할 고정관념은 무엇이고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적용해야 할 것은?
3. 사춘기 자녀를 바라보는 내가 부모로서 달라져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A 집사님
1. 딸은 초3이고 빠른 것 같지만 사춘기는 아직이다. 아이가 두 번의 일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학교에서 나오면 안 되는 시간에 나와 저금통에서 몰래 뺀 돈으로 편의점에서 과자를 샀다. 동생 친구가 줬다면서 동생가방에서 꺼내 같이 먹으며 거짓말을 했다. 두 번째는 수영장 사물함에 뭐가 있다고 가리키는데 동전이었다. 얘가 뭔가 거짓말을 하는구나 싶어 기다렸다. 결론은 수영장 가는 길에 뽑기 하고 싶어서 잔돈을 가지고 나왔는데 딱 맞게 갖고 나오지 못해 걸린 것이다. 솔직하게 얘기하길 기다렸더니 얘기하더라. 아이가 하고 싶은걸 나한테 얘기를 못하는구나 싶어서 물어보니 엄마가 안 된다고 할까봐 얘기를 못했다고 하더라. 아이가 요구 불만족이 크구나 느꼈고 거짓말이 늘어나는 것은 순식간이더라. 거짓말 하는 상황을 제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다. 아이의 거짓말이 계속 되지 않도록 말을 잘 경청 해줘야겠다 싶었다.
2. 아이가 더 잘못되기 전에 통제해서 바꿔야겠다 하는 것을 버려야겠다. 공감해주고 믿어주는 것 잘 안 된다. 아이가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다.
3. 저의 강한 생각을 내려놓고 경청하는 것이다.
*B 집사님
1. 관심 받고 싶어하는 것 같다. 잘 안 쳐다보면 머리에 딸기 같은 것을 올려놓고 있다.
2. 화내고 압박을 좀 하는 것 같다. 공감을 좀더 해주고 안 되는 건 안 된다고 비위를 잘 맞춰야겠다.
3. 자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조카들에게는 하고 있는데 우리 아이에게는 안 된다. 칭찬해주는 말을 잘 해야겠다. 자존감 올릴 수 있도록 해야겠다.
*C집사님
1. 아직 어리다 보니까 사춘기에 대한 감이 아직 안 온다. 5세이다 보니까 원하는 것 안 하면 소리부터 지른다. 하원하고 간식 사달라고 떼쓰면 화나고 지켜보는 것 자체가 너무 열 받는다. 사춘기 되면 더 힘들겠다 싶다. 소리 지르고 고집부리는 것을 힘들어 한다.
2. 안 된다는 것은 단호하게 혼낸다. 어제도 매를 들었다. 속상하고 안 되는 것 알면서도 통제가 안 된다. 그게 너무 힘들고 오늘 강의 들으면서 하원 후 15분동안 등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3. 아이랑 소통할 때 무표정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았으니 밝게 해야겠다고 느꼈다.
*D 집사님
1. 6,4살이라 사춘기는 아니지만 올해부턴 힘들긴 하다. 6살되니 대드는데 힘들고 애들 울 때 마음 알아줘야 하는데 제가 여유가 없어 너무 화가 나고 속이 터진다. 애는 느긋하고 나는 속이 터진다. 나는 감정이 없는 사람이어야 하는 것 같다. 아이들 얘기하는 것들 받아주는 것도 힘들다.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나는 다 하고 있다.
2. 내 기준에 잘못된 행동이 있으면 엄하게 한다. 내 말에 일관성이 없을 때 잘못되는 것 아닌 가하는 생각이 있다. 고집부리는 것 때문에 애랑 실갱이 하는 것, 내가 뱉은 말을 지키려고 하는 것 때문에 힘들다. 적용은 동영상 같이 보는 거랑 좋아하는 것 같이 해주는 것이 소통의 시작인 것 같다.
3. 아이가 거짓말을 하더라도 믿으라고 하셨으니 믿어주고 들어주고 하라는 거 다 해야 할 것 같다. 간접칭찬, 존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E 집사님
자기주장이 강해서 잘 받아들이고 아이 말을 잘 믿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