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학교
22기 4강 10조 조별나눔
날짜: 2025년 4월15일 화요일
4강:
자녀를 위한 미디어와 놀이 코칭
강사: 김낙흥
나눔1
나는 부모로서 자녀에게 디지털 미디어 사용의 좋은 모델이 되고 있는가? 내가 고쳐야 할 잘못된 습관은 무엇인가?
나눔2
나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주는 부모인가?
(방관형, 학습형, 주도형, 자율형)
나눔3
자녀와 놀기 위해 내가 결단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
A집사님
주도형 부모인것 같다. 보드 게임을 사서 규칙을 설명해준다.제가 흥미가 있는 게임을 위주로 함께 해준다. 아이와 상상해서 놀기보다 규칙이 있는 게임들을 하는 것 같다.
디지털미디어 사용은 아이들 앞에서 안보려고 애들 재우고 나서 본다. 할 일을 다 끝내고 저녁에 보려고 한다. 저는 이렇게 숨어서 하는데 남편은 퇴근하고 와서 애들 앞에서 누워서 휴대폰을 본다. 남편이 외과 의사라서 콜을 받아야 해서 계속 폰을 보고 있어야 한다고 애들에게 말을 해준다.
큰아이가 내년에 중학생이 되어서 스마트폰을 사준다고 했는데, 아빠처럼 폰을 볼 자유를 달라고 할까봐 걱정이 된다. 나는 숨어서 하고 아빠는 대놓고 하니까 이런 모습들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것 같다.
둘째가 종이접기를 목적으로 미디어를 보지만, 그것을 핑계 삼아몰래 게임 동영상도 본다.아이들이 무엇을 보는지 관심을 가져야 겠다. 아이가 만든 종이 로봇을 계속 설명해 주는데관심이 없어서 흘려 듣는다.앞으로는 관심을 가지고 들어주어야 겠다. 회사를 휴직을 하면서 그동안 안하던 살림을 하는 것이 힘들어서 오히려아이들과의 시간을 보내지 못하고 더 퍼져 있는것 같다. 아이들이 크니까 이제는 너희들 끼리 놀라고 하는 모습도 있다. 앞으로는 자녀들과 함께하는 놀이를 해야 겠다. 아이들이 오기 전에 집안 일을 미리 다 해놓고 아이들이 오면 함께 해야겠다.
B집사님
저는 학습형이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놀아주지만 아이들의 놀이가 진심으로 재미 있지가 않아서 금방 지친다. 그래서 많이 반성이 되었다. 지금은 중학생 아들이 바빠서 저랑 놀 시간도 없다.공부를 다하면 보상으로 미디어를 보여주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안된다고 강의 하시니까 어렵다. 한시간 하기로 약속 했으면 아아가 딱 끊어야 하는데 내가 말하지 않으면계속 하려고 한다. 실제로 미디어 사용을 할 시간도 많지 않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시간을 주는데게임을함께 하는건 힘들다.제가 게임에 관심이 없고 재미가 없어서 못하겠다.
낮에 늘어져 있다가 애들 오면 분주하게 집안일을 시작하니까 바쁘다는 핑계로 둘째랑 놀아주지 못한다. 숙제 하라고 시키고 집안 일을 하고 있으면 아이가몰래 영상을 보고 있기도 한다. 애들 오기 전에 집안 일을 끝내고 아이들이 오면 함께 놀아줘야겠다.그래고 아이들이 보는미디어에 관심을 가지고 봐야겠다고 생각했다.감시를 목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아이와 소통을위해 함께 보는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C집사님
저는 자율형이다. 딸이 주도적으로 놀이를 이끌고 저는딸이 지시하는대로 따르는 편이다.딸이 저랑 놀 때 본인이주인공이 되고 주목 받는 것을 좋아한다. 본인이 하는 놀이를 엄마가 봐주지 않으면 난리가 난다. 그런데 친구들과 놀 때는혼자 주목 받으려고 하지 않아서 친구관계는 좋다. 딸이 게임 규칙을 정하고 저에게 설명해 주는 것을 좋아한다. 남편과 딸은 성향이 비슷해서 둘이 게임하면 남편이 절대 안져주니까 딸이 운다.
아이가 일찍 등교를 하고 늦게 하교를 하니까 미디어를 볼 시간이 없다. 제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일부러 보여 주기도 한다.
D집사님
저는 자율형이다. 아이들의 놀이에 함께 참여해서 동등하고재미있게 노는 편이다. 제가 너무 아이들 수준으로 노니까 남편은 아이들을 통제 못한다고 오히려 걱정한다. 남편은 승부욕을 가지고 이기려고 하는 게임을 좋아해서 아이들과 게임을 하다 울리기도 한다. 저는 승부욕을 가지고 이기려고 하는 게임을 싫어하고 과정을 함께 즐기는 놀이를 좋아한다. 남편이 아이들을 간지럼 태우다가 울리기도 하는데 저는 그런 모습이 너무 과격하게 느껴져서 싫었는데, 오늘 강의를 들으며 아빠와 함께 하는 그런 놀이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제가 무기력하고 우울증이 있어서 아이들이 보는 영상을 함께 보고 있다가 재미가 없어서 잠이 들어 버린다. 제가 잠들면 아무런 제지 없이 본인들이 원하는 영상을 마음대로 보게 된다.앞으로는 잠을 줄이고 아이들이 보는 영상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보면서 소통해야겠다.